"북한産 석탄 반입… 관세청 최종 확인"

심재철 "배 또 있다" 주장

정의종 기자

발행일 2018-08-02 제5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심재철(안양 동안을) 자유한국당 의원은 1일 북한산 의심 석탄 국내 반입 사건과 관련, 관세청이 지난달 북한산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세청에서 취재해 알아낸 내용"이라며 "석탄이 반입됐고 그것이 북한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알려진 것보다 반입 석탄량이 많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배가 두 척이 아니라 또 있다"며 "(반입량을) 확인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측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달 26일 의원실 비공개 보고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가 7월중 종결됐으며 두 척의 화물선에서 반입된 문제의 석탄들이 북한산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또 "정부가 발표를 막고 있는지 어쨌는지, (관세청이 발표를) 안하고 있다"며 "이미 상황은 알고 있는데도 이런저런 파장이 두려우니 이야기를 안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고의라고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정의종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