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북한군 판문점 실무접촉… 떠내려온 北 주민 시신 1구 송환

전상천 기자

발행일 2018-08-15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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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사령부가 14일 북한과 실무접촉을 통해 지난해 연평도로 떠내려온 북한 주민 시신을 송환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유엔사와 북한군은 지난해 한국 해군이 연평도 인근에서 수습한 북한 주민 시신 1구를 송환하기 위해나 실무접촉을 했다"며 "유엔사는 실무접촉을 통해 북한주민 시신을 북측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유엔사의 실무접촉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북한이 거부해온 주민 시신 송환을 위한 유엔사-북한군 실무접촉이 이번에 성사된 것은 양측의 관계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6월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군 유해 송환에 합의한 북미는 지난달 27일 실제로 55구의 미군 유해를 북한에서 미국으로 송환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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