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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이 '뽑기 게임' 속으로

미니로봇 '메탈파이터'접목 내달출시… 전시회 참가로 미국등 해외진출 도전

오지희 daily@kyeongin.com 2010년 02월 08일 월요일 제7면
   
▲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한 최초의 게임기 '메탈 파이터 게임기'.

[경인일보=오지희기자](주)미니로봇(대표·정상봉·인천 연수구 송도동)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한 크레인 게임기를 개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주)미니로봇은 7일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한 최초의 게임기 '메탈 파이터 게임기'를 개발하고 내달 초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기 안의 로봇은 조정자의 지령에 의해 물건을 잡고 이동하며 게임 줄거리에 따라 캡슐 공을 들고 차거나 발사하는 동작을 한다. 조정자는 게임을 잘 진행하면 경품을 얻을 수도 있다.

신제품은 지난해 '메탈 파이터'란 에듀테인먼트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미니로봇'이 메탈 파이터에 게임기를 접목한 오락 전용 게임 로봇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게임기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강한 내구성이 요구된다.

회사는 로봇의 안정적인 제어기술과 로봇 구성품, 특히 작동기의 내구성을 높이는데 가장 주력했다.

(주)미니로봇은 테마파크와 영화관, 오락실 등 게임시장에 이 상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 로봇으로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게임기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축구 게임기가 개발단계에 들어갔고, 복싱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겠다는 게 이 회사의 목표다.

정상봉 대표는 "메탈 파이터가 게임기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3월부터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알리고 미국·일본·유럽 등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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