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사전대비를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주요 지시사항은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둔치주차장·하천 산책로·세월교 등 주민이용시설 사전 통제,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펌프 등 수방자재 사전 배치, 산사태·급경사지 및 축대·옹벽 붕괴 등 피해에 대비한 예찰·점검 등이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
이영지 2024.09.20
... 복구에 한정해 사용했던 도 재난관리기금을 올해부터 시군소관 시설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3월 ▲지하차도 차단시설 77개소 175억원 ▲하천변 차단기 1천174개소 64억원 ▲반지하 침수감지 알람장치 277개소 5억원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 559개소 45억원 등 8개 분야 2천336개소에 총 557억원을 투자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확대 사업을 통해 신속한 ...
김태성 2024.09.18
여기, 주거비용이 가장 저렴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 집은 공간의 절반이 땅 속에 있습니다. 비가 오면 걱정이 밀려오는 집입니다. '반지하'. 32만 가구가 이곳에서 생을 이어갑니다. 2022년 서울에 내린 115년 만의 폭우를 기억하시나요? 이 비는 반지하 주택부터 덮쳐들어 수백 명의 이재민과 사상자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같이 바퀴벌레를 보고 삽니다. 지나가던 ...
이혜린 2024.09.16
... 200m, 도로폭 6.5m이며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마을 주민 약 267세대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배수불량 현상을 개선해 집중호우 시 반지하의 침수 피해를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도로공사 시행으로 관음리 지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
이종우 2024.09.10
... 촉구했다.참가자들은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이 기후위기로 인해 더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주재영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는 "2022년 8월 폭우로 인해 한 반지하 주택이 침수돼 장애인 일가족이 모두 사망하는 등 기후위기는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에게, 부자보다 저소득층에게 더 가혹하다"고 강조했다.이번 기후정의행진에선 정부의 원자력 발전소 확대와 석유·가스전 ...
정선아 2024.09.03
... 싶어졌을 무렵부터 생각해보면 학교 수업시간에 종종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등이 학습의 주제로 다뤄졌다. 스물네살, 2000년생인 한여빈씨의 기억도 그렇다. 신림동 살 때 같은 동네 반지하 침수된 기억 기후위기가 먼나라 얘기 아닌 것 깨달아 교육영상 나오는 빙하 위 북극곰은 우리였다 “학교 다닐때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교육을 매번 들었던 기억이 나요. 북극곰이 빙하 위에 떠 ...
김지원·공지영·이시은 2024.08.30
2024.09.19 03면
2024.09.04 06면
2024.08.19 02면
[경인 Pick] 커지는 '비주거용 전환' 목소리
2024.08.08 19면
2024.08.06 08면
2024.08.05 05면
[FOCUS 경기] 복지사각 안녕…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권순정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