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특별취재팀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공동 운영 중인 '경기도 깡통전세 및 전세피해 진단센터(이하 진단센터)'의 설문조사 응답자 대부분이 미발생 전세피해 대비를 위한 경기도 등 지자체의 선제 초지에 “매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특별취재팀은 올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진단센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취재팀·박주우 2023.12.31
경인일보의 '시그널:속빈 전세들의 경고(12월 4일자 1·3면 보도 등 총 5편)' 기획보도 특별취재팀과 디지털콘텐트센터(이하 디지털센터)가 경기도 31개 모든 시·군의 '전세가율 및 다주택자 주택' 정보를 담은 빅데이터 웹사이트 운영에 나선다. 2일 경인일보 특별취재팀과 디지털센터는 지난해 12월 초 기획보도에 앞서 (주)빅밸류와의 용역으로 도출한...
김영배(68)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 회장은 최근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가 내놓은 진실규명 결과를 두고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시작점"이라고 평가했다. 진화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당시 관선 체제였던 경기도를 비롯, 국가기관이 위법한 방식으로 부랑아를 단속했고, 선감도에 아동을 가둔 채 강제노역을 시키는 등 아동...
특별취재팀 2022.12.21
"무섭다."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지난 10월20일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사건 진실규명 결정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선감학원에 수용됐던 원생들이 국가폭력의 피해자임을 분명히 했다. 일평생을 부랑아로 낙인찍히고, 불행한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온 피해자들이 그토록 바라던 결과였다. '이제는 달라지겠구나' 기대했던 피해...
당시에도 우리는 선감학원 친구(원생)들이 부랑아가 아니란 걸 알고 있었어요. 선감도 토박이 최병호(67)씨는 1963년 5월 선감국민학교 2학년이었던 그때, 선감학원에 수용됐던 김영배(68)씨를 처음 만났다. 영배씨는 당시 3학년으로, 선후배 사이였지만 병호씨는 영배씨를 수업도 같이 듣고 축구도 같이 하는 '친구'로 기억했다.어린 시절이었던 만큼 이름보...
특별취재팀 2022.12.20
친구들은 선감학원에서 벌어진 일들을 그때도, 지금도 모두 알고 있다. 그 섬에서 함께 자라면서 모두의 마음 속에 또렷이 남아있다. 그렇기에 영배씨의 친구인 병호씨는 7년 전, 선감18동 통장을 하면서 선감학원 진상 규명을 위해 활동했다. 그리고 30년 만에 영배씨를 다시 만났고 단번에 친구임을 알아봤다.병호씨와 윤기씨는 선감학원 피해 진상이 반드시 규명돼야...
2022.12.22 03면
사과 한마디 없는 국가
2022.12.22 01면
2022.12.21 01면
내 친구는 부랑아가 아니었다
2022.12.21 03면
2022.12.20 01면
우리 모두 알고 있었다
2022.12.20 03면
수십 년간 달라진 건 없었다… '무관심이 키운 비극'
특별취재팀 2022.12.19
특별취재팀 2022.11.23
특별취재팀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