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염색폐수로 색도가 높은 한탄강 지류인 신천 일대 등 오염도가 심각(2022년 12월 28일자 9면 보도)한 수계 인접 폐수 배출사업장을 집중 지원해 도내 하천 오염도 개선에 나선다.도는 올해 신천과 임진강 수계 인접 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부하량이 높은 업종을 우선 지원하고 지원액을 업체당 최대 4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
고건 2023.03.23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한탄강수계 색도개선을 위한 하천 수질 조사에 나선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올해 연말까지 포천천 등 24개 하천 52지점에서 하천 수질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인근 섬유·피혁공장에 배출하는 산업폐수로 오염된 한탄강의 색도 개선을 위한 것으로, 앞서 경인일보는 기획보도를 통해 한탄강 지류인 양주시와 동두천시 신천 일대 ...
신현정 2023.02.21
... 일부 개선됐지만, 오염도는 여전히 증가 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2020~2021년 한탄강 유역의 색도 개선 사항 등을 담은 첫 '한탄강수계 수질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 짚었다./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세월교 인근에서 한탄강 수계를 측정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한탄강 수계 수질조사지점을 표시한 그래픽/경기도 제공지난 ...
고건 2022.12.27
...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2021년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강고양 수계의 파주(고양시 일산대교 부근), 한탄강 수계의 차탄천(연천 전곡리), 임진강(파주시 문산읍) ... 신천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2022.7.22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한탄강 수계에는 염색단지들이 밀집해 염색폐수를 수십만 톤씩 내뿜고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
고건 2022.08.15
정부가 색도(밝기를 무시하는 색의 정도) 방류 기준을 규제하지 않으면 한탄강 유역에 쏟아지는 검붉은 물을 완벽히 제거할 수 없다. 경기도가 아무리 많은 개선 사업에 투자해도 규제 대상에서 ... '200도 이하'라는 높은 색도로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무용지물이다.이에 도는 지난해 8월 한탄강 수계 공공처리시설 방류수 색도 기준을 '50~100도'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건의안을 ...
고건 2022.07.26
... 섬유단지에서 염색폐수를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신천을 집어 삼킨 검붉은 염색폐수가 이제 한탄강을 직접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한탄강 수계에는 염색폐수를 배출하는 섬유업체 350여개가 밀집해있다. ... 한탄강 수질개선종합대책을 세 번이나 발표했다. 하지만 신천을 핏빛으로 물들인 검붉은 염색폐수가 한탄강에 이르렀다. 한탄강과 신천 유역의 주민들은 한강과 한강 지천들이 검붉게 물들었다면 환경부나 ...
경인일보 2022.07.26
2023.02.22 03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연말까지 포천천 등 24개 하천 수질조사
2022.12.28 09면
경기도, 수계 수질평가 보고서 발간
2022.08.16 01면
2022.07.27 01면
“경기북부만의 문제”… 환경부 '색도 개선' 느긋했다
2022.07.27 03면
“색도, 환경규제 포함… 관리지도·기술지원 병행돼야”
2022.07.27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