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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체포 소식에 탄핵 양측 지지자 희비… 일부 경찰에 욕설
내란 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출석한 1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공수처가 있는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인근으로 속속 모여들어 집회를 열며 체포 영장 집행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집회를 하던 이들이 이제 공수처 인근으로 모여 집회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들은 봉쇄된 공수처 청사 정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것에 대해 “이번 체포는 내란의 끝이 아닌 법치주의 회복을 위한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주의 파괴범이자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인 윤석열이 체포됐다. 12.3 내란 발생 후 44일
국민의힘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로 체포한 데 대해 “민주당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한 공수처에 대해서 국민들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글을 자신이 관리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인터넷 사이트 ‘블랙넷’ 관리자 A씨와 운영자 B씨 등 2명을 전날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18일 자신이 관리하는 인터넷 사이트
성남시가 복합개발을 진행 중인 ‘삼평동 봇들저류지 부지’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분양 주택, 창업센터, 각종 주민 편의시설 등이 오는 2031년 들어선다. 판교 지역 유휴부지
부천·성남·시흥·이천 등 4개 지역이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를 통과하며 과학고 최종 설립을 위한 교육부 장관 동의 절차만을 남겨뒀다. 경기도교육청은 1단계 예비 지정에서 선정된 이들 4개 지역 모두 ‘경기도 특성화중 및 특수목적고 지정 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형 과학고로 신규 지정되기 위해서는 예비 지정 선정,
의붓아들인 이시우(사망 당시 12세)군을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40대 계모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자 상고했다. 15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아동학대살해 등의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계모 A(45)씨는 원심 판결에 불복해 전날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A씨는 2022년 3월9일부터 이듬해 2월7일까지 인천 남동구 자택에서 12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이 고스란히 지방자치단체 부담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탄핵 정국 속에 교육자치 또한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14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
의정부 용현산단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억2천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8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다량의 화재 잔여물로 잔불 정리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38분께 ‘공장 내부에서 빨간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건물 유리제조 공장에서 시작한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침구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최근 벤츠코리아 측에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강 구청장은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 오노레 츄크노 수석 부사장(CFO) 등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임원진과 만나 피해 복구와 관련한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인기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20)씨 등 유명인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가짜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억대 수익을 챙긴 속칭 ‘사이버 레커’ 유튜버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첫 대변인 출신인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캠프에 합류한다. 이 전 논설위원은 이 의원이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경우 캠프에서 공보와 전략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논설위원은 15일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이준석 의원과는 정당 출입기자로 만나 오랜 인연이 있다”며 “대선에 나가게 된다면 도와달라고 해서
안산시는 보전과 생산의 기능을 상실한 대부도 내 녹지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바꾼다. 15일 안산시는 단원구 대부도 대부동 지역의 용도지역·지구 변경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고시는 보전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의 기능을 상실한 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골자다. 특히 생산녹지지역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된 지역을 특화경관지구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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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품처럼 특정 목적으로 만든 모형지폐와 달랐습니다. 위조지폐로 쓰일 목적으로 만든 것 같아 보였죠.” 평택 위조지폐 달러 환전 사건을 조사한 김흥수 평택경찰서 지능범죄수사1팀장은 당시 목격한 위폐에 대해 이렇게 기억했다. 사건은 지난해 10월25일로
서울 도심 복판에서 2억원대 규모의 위조지폐 사기 범죄가 벌어지는 등 통화 위조 문제가 올해 다시금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자, 원화 발권당국인 한국은행이 자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대대적 개선에 나서는 등 위폐 범죄 예방을 위한 시스템 정비에 착수했다.
'무기 또는 2년 이상 징역' 형법과 달리 양형기준은 솜방망이실제형량 낮아 누범기간 또 범행 3년형 그쳐… "현실화 필요" 위조지폐가 가상화폐 사기나 마약 범죄와 같은 신종 범죄에 동원되는 등 관련 범죄가 나날이 진화하고 있지만,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고 있어 화폐 위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낮추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실제 50% 이하·200% 이상 크기'이용기준 안 지켜진 상품 수두룩동일 규격 장난감돈, 악용 위험성예방 홍보도 고령층 접근성 저하"제작·유통·관리 시스템 정비를"현금 거래가 활발한 전통시장 등이 여전히 위조지폐 범죄의 취약지대로 꼽혀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를 막을 책임이 있는 한국은행의 화폐 모조품 이용 규제는 현장에서 유명무실한 것으로
대표적인 아르바이트 일자리인 편의점 알바마저 경력자 위주로 채용되면서 대학교 입학까지 2개월여 남은 고3 수험생들에게 알바 자리 구하는 일이 ‘하늘의 별따기’로 불리고 있다.
경기도가 2035년까지 320억원을 투입해 의왕 왕송호수에 대대적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로 및 콘크리트 오염물질과 먼지·쓰레기 등이 빗물과 함께 유출돼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비점오염원’이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이에 대한 유입을 막는 방안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14
하남시가 글로벌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첨단산업인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을 본궤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광명시의 낡은 공공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시민들에게 돌아간다. 그간 광명시에는 체육시설이 부족했는데, 광명시는 특히 시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수영장을 포함한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는 철산동 379에 있는 노둣돌 공공청사 건물을 증·개축해 생활체육시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 470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7천407
대표적인 아르바이트 일자리인 편의점 알바마저 경력자 위주로 채용되면서 대학교 입학까지 2개월여 남은 고3 수험생들에게 알바 자리 구하는 일이 ‘하늘의 별따기’로 불리고 있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겨울철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특정기간에 산불 예방·진화 업무를 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이하 예방진화대)’의 실효성 논란이 불거졌다. 낮은 임금에 단기 근
지난 12일 오후 9시께 찾은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인근 한 상가 건물. 음식점과 술집이 밀집한 건물 2층 비상계단은 담배 연기로 자욱했다. 계단 벽과 바닥에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 ‘금연구역’ 등 보건소의 금연 안내문이 붙어있었지만, 흡연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피웠다.
13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 스티로폼으로 채워진 건물 벽면 샌드위치 패널이 검게 그을린 채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불이 꺼진 지 반나절이 넘게 지난 시점임에도 바람이 불 때마다 매캐한 연기와 잿더미가 날아왔다. 전날 오후
‘72시간 내에 분명 좋은 일이 생길거에요’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쳤던 어느 날, 조상일커피 카페에 앉아 베이글 포장을 뜯었을 때 붙어있던 포스트잇의 문구가 뜻밖의 선물처럼 다가왔다.
고등학생 시절 신궁이라 불린 이우석, 10년간 불운으로 인해 올림픽의 꿈이 좌절됐으나 지난 파리올림픽 결승전에서 6발 연속 10점을 쏘며 그간의 설움을 씻어냈다.
인천 송도와 청라에 400m가 넘는 초고층 빌딩들의 건립이 예정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이점도 있지만, 비싼 임대료 문제로 인해 공실율이 높아질 우려도 존재한다.
주한미군 영향에 형성된 ‘문화유산 보고’ 경기도 파주, 임진각·캠프 그리브스 등 군사·위락시설 존재 동두천, 안흥교회·미군 7사단 기념관 사례 의미 깊어 가학광산서 관광지된 ‘광명동굴’… 美 아닌 일제 관련 화성 매향리 쿠니사격장·매향교회 미군 대표적 흔적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경기도 문화유산은 대부분 주한미군의 영향을 받았다. 미군이 머문 자리, 미군의 생활상이 담긴 거리, 미군과 관련한 상업활동 등으로 수십 년 동안 만들어진 흔적이 문화유산이 된 것이다. 이런 사정으로 자연스럽게 경기 북부에 미군관련 문화유산이 다수 잔존한다.
발달장애인 예술단 미라클 앙상블은 단순히 장애예술인들의 활동에만 중점 두지 않고, 연주 능력이 감소되는 이들의 지속가능한 삶에 관한 미래도 중요시한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진행된 15일 오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2025.1.15 /최은성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2025.1.15 /최은성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경찰 병력이 2차 저지선을 넘어 진입하고 있다. 2025.1.15 /조재현기자
오동운 공수처장이 15일 오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출근하고 있다. 2025.1.15 /최은성기자
기간 : 2025년 1월 31일(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