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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가 의원 2명의 문제를 다루기 위한 윤리특별위원회를 12년 만에 열었지만 파행됐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예정된 변론이 다음주가 마지막인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변론종결 여부에 대해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집중 포화를 쏟아 무었다. 특히 이 대표를 향해 “종범이 이 정도면, 주범 이 대표는 그 이상의 중형이 나 올 것”이라며 대선 출마 포기를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전날 내린 폭설과 한파로 경기도 내 곳곳에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빙판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퇴근길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오전 5시 42분께 평택시 도일동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송탄IC 부근에서는 주행 중이던 컨테이너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운전자가 숨졌다. 사고는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쌓인 눈으로 인해 미끄러지면서
‘사기분양’ 논란이 일고 있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와 관련해 ‘건축물분양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하고도 준공을 승인한 화성시에 수분양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경찰이 법률 검토 중인 상황에 시가 준공승인을 낸 것이어서 불통행정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화성시와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 입주예정자 협의회(협의회)에 따르면 시는 지난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의 개인정보 유출과 보안성 검증 문제가 불거지자, 경기도가 딥시크 접속을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 정부부처들의 조치에 이어, 신속히 내려진 결정이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직원 PC에서 딥시크 접근을 막기
안양시의회 김주석(국) 부의장이 의회 본회의에서 안양시 공무원노조의 정치적 편향성 등을 비판하자, 공무원노조 측이 “시의원 본분이나 잘 지키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김경희 시장은 7일 백사면을 방문해 2025년 역점 추진사업과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사면 ‘주민과의 대화’에는 백사면 기관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박명서 시의회의장 및 김일중 도의원, 김재국, 서학원, 송옥란 의원과 현안사항 답변을 위한 각 실·과·소, 국·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태양광발전설비 이격거리 규제 완화’ 등 8개 안건 안성시의회가 최근 의회에서 2월 의원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산업단지 물량공급 변경 추진계획’ 등 8건의 안건에 대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안성시와 시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계획와 제229
아내와 내연관계로 의심되는 남성의 직장을 찾았다가 자리에 없자 다른 직원에게 이 남성을 데려오라고 협박하며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40분께 안양 동안구의 한 상가건물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윤상현 의원과 김민전 의원과 접견한 자리에서 “헌재에 나가니 너무 곡해돼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과 접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께서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하기를 잘했다는 말씀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윤 의원과 김민전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인천의 새 유니폼은 ‘다시 우리의 자리로’(Return to the Classic)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시 K리그1 무대로 복귀하겠다는 의지가 투영됐다. 디자인에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반영했다. 퍼스트 킷(Kit)과 세컨드 킷에 카라 디자인을 적용해 옛 유니폼의 감성과 멋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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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장단기 상생방안 촉구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시 원삼면 주민들이 SK하이닉스와 용인시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적극적인 대응과 소통을 촉구했다. 6일 오전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이하 원지회)가 주최한 집회에는 원삼면 주민 300여명이 모여 성명서 발표와 삭발식, 거리행진 등을 이어갔다.
2010년부터 유지보수업체서 관리 원칙없는 분류, 유적에 인물 소개 행정 신뢰·지역이미지 실추 우려 가평군의 자칭 ‘가평군 문화관광 여행길잡이’인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문화유적지 소재지가 잘못 표기되거나 카테고리 분류가 원칙 없이 구성되는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올해 역점분야로 체류형 관광을 제시하고 연간 생활인구 1천만 시대
안산시가 부동산 가격 산정을 위한 ‘토지-주택 특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1일 기준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열린 협의회는 부동산 가격 산정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 담당 감정평가사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공시지가 산정 대상 10만1천22필지와 주택 가격 산정
SK용인산단-업체측 공사비 이견 가스공급안돼 99가구 추운겨울나 이충우 시장, 간담회서 중재 나서 도시가스 공사를 둘러싸고 여주시 왕대리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SK용인반도체산업단지(이하 SK용인산단)의 마을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배관망 설치 공사가 몇달 전 완료됐지만 공사비를 놓고 업체와 SK용인산단 간 이견을 보이면서 도시가스 공급이 지연, 99가구
5일 낮 12시께 찾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공원 경로당. 영하 6도까지 내려간 추위 속에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어김없이 경로당의 문을 두드렸다. ‘땡땡’ 종소리에 맞춰 점심 식사가 준비됐음을 알리자 어르신들은 급식대 앞에서 밥과 반찬을 퍼담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방정부가 건설한 신도시인 광교신도시가 개발 20년 만에 준공됐다.
인천 선학빙상장 운영업체가 최근 바뀌면서 일부 팀이 특정 시간대 대관을 독점하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운영업체 측은 아직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반박했다. 공공 체육시설인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
인천 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부들이 매달 회원들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골방 기타리스트에서 지금은 유명 가수들의 세션맨으로 활약하는 기타리스트 임선호. 변집섭의 ‘희망사항’을 연주하고 싶었던 어린시절의 이야기부터 시작된 그의 음악 인생은 어떨까.
경인일보 유튜브에 담긴 ‘내가 만난 군포’ 수려한 자연 경관·편리한 교통 등이 큰 강점 하은호 시장 “수도권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지난해 4월 시작한 ‘내가 만난 군포’ 연재가 9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완벽한 외지인이 생각하는 군포의 매력, 그리고 군포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최고의 ‘군잘알’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말하는 군포의 매력을 각각 경인일보 유튜브 영상으로 담았다. ‘군포 새내기’ 경인일보 강기정 기자가 바라본 군포의 매력은 Q: ‘내가 만난 군포’를 보면서 ‘어, 군포에 이런 데가 있었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A:
이재호 연수구청장 ‘송도 분구 불가능, 마구 던지기식 발언 멈춰야’ 정일영 국회의원 “구청장 말바꾸기… 선거 의식하는 것 아닌가” 연수구 인구 40만, 분구 논의하기엔 시기상조 목소리 반대 선회한 이재호 구청장 ‘차기 연수구갑 총선 의식’ 해석도 지난해 22대 총선 당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뜨겁게 달궜던 ‘분구론’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기초지자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이 이 사안을 두고 정면으로 충돌했는데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도 분구’가 쟁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재호 ‘분구 믿는 사람 별로 없
주한미군 영향에 형성된 ‘문화유산 보고’ 경기도 파주, 임진각·캠프 그리브스 등 군사·위락시설 존재 동두천, 안흥교회·미군 7사단 기념관 사례 의미 깊어 가학광산서 관광지된 ‘광명동굴’… 美 아닌 일제 관련 화성 매향리 쿠니사격장·매향교회 미군 대표적 흔적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경기도 문화유산은 대부분 주한미군의 영향을 받았다. 미군이 머문 자리, 미군의 생활상이 담긴 거리, 미군과 관련한 상업활동 등으로 수십 년 동안 만들어진 흔적이 문화유산이 된 것이다. 이런 사정으로 자연스럽게 경기 북부에 미군관련 문화유산이 다수 잔존한다.
그는 빼어난 실력을 가진 기타 연주자로 손꼽힌다. 세션맨 임선호의 이름이 대중에게는 익숙하지 않겠지만 ‘대중음악 씬’에서는 그 반대다.
봄이 찾아왔다는 말이 무색하게도, 절기 입춘이 지났지만 또다시 한파가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사진은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돈 지난 4일 수원시 장안구 수원상수도사업소에서 직원이 동파돼 관내에서 수거한 수도계량기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번 한파로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가정이나 기관 등에서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2.6 /최은성기자
6일 오후 인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동구 구월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두터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2025.2.6 /김용국기자
2025.2.5~2. 26 매주 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