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비 2.9% 인상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 노사공 합의로 결정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내년 최저임금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로 결정됐다. 노사공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

  • 융건릉 소나무 폭설피해로 반년 넘게 우는 중
    손 못쓰는 화성시

    융건릉 소나무 폭설피해로 반년 넘게 우는 중

    폭설 피해로 훼손된 화성 융건릉 내 소나무(7월10일자 1면 보도)가 반년 넘게 복구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리 주체가 중앙정부로 한정돼 있어 관할 지자체인 화성시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문화유산임에도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지자체가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한계가 드러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화성시

  • 한산한 서울구치소… 윤, 지지자 떠난 재구속 결말
    1월과 다른 모습

    한산한 서울구치소… 윤, 지지자 떠난 재구속 결말

    윤석열 전 대통령이 4개월 만에 재구속됐다. 하지만 7월의 서울구치소 앞은 윤 전 대통령이 처음 구속된 지난 1월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10일 오전 10시30분께 찾은 의왕시 서울구치소. 왕복 3차선 구치소 진입로에는 주차된 차량 하나 없이 통행이 원활했다. 지난 1월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처음 구속된 당시, 진입로에 경찰 기동대 버스가

  • 기구한 손님들 展

    인천시립박물관에 차려진 ‘제물포구락부 시절’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인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 또 하나의 시립박물관이 차려졌다. 중구 자유공원 아래 제물포구락부 시절 옛 시립박물관의 정문 모습이다. 그때의 옛 간판도 걸었다. 시립박물관의 오래된 유물들이 모처럼 옛 박물관 안으로 모였다. 오래도록 시립박물관에 머물며 박물관 터줏대감이 된 유물도 있고, 비교적 최근에서야 들어온 신참도 있다. 이들 유물은 내

    인천시립박물관에 차려진 ‘제물포구락부 시절’
  • '당원존' 기자회견
    ‘인천 토박이 정치인’ 박찬대, 민주 당대표 후보등록

    ‘인천 토박이 정치인’ 박찬대, 민주 당대표 후보등록

    인천 토박이, 인천 정치인 박찬대 국회의원(3선·인천 연수구갑)이 10일 오전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인천 출신 정치인의 집권 여당 대표를 향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박찬대 당 대표 후보는 이날 중앙당사에서 등록 절차를 마친 뒤, 2층 ‘당원존’에서 당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박찬대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당심·민심·명심이 하나가 되게

  • 취약집단 주의를
    조기 폭염에 한반도가 ‘후끈’… 온열질환자도 급증

    조기 폭염에 한반도가 ‘후끈’… 온열질환자도 급증

    7월 상순을 덮친 유례 드문 조기 폭염에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온열환자 수가 2011년 집계 이후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야외 근로자와 노인 등 취약집단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 역대급 속도로 늘어나는 온열질환자 지난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응급실에 방문한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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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인데 ‘지입버스’ 관행 버젓이… “차라리 양성화”

    전세버스 기사들이 불법임에도 현장에 뿌리내린 ‘지입제’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버스업계와 서비스일반노조 전세버스연대지부(이하 지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운행 중인 전세버스 4만여대 가운데 70% 이상이 지입 형태로 운영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세버스는 개인과 기업들의 통근·여행 수단으로 주로 활용되며

  • 관급공사 옹진 덕적도 서포리 방파제 완공후 원청-하청간 대금 분쟁

    관급공사 옹진 덕적도 서포리 방파제 완공후 원청-하청간 대금 분쟁

    인천 옹진군 덕적도 서포리항에서 관급공사로 진행된 방파제 연장 사업을 놓고 시공을 맡은 원청사와 하청사가 대금 정산을 두고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서포리 방파제 연장 공사는 옹진군이 지난 2021년 정부의 ‘어촌뉴딜300’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된 사업이다. 방파제의 높이를 높이고, 방파제 길이를 55m 연장해 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 “국제기구 일하고 싶었는데… ‘진출 설명회’ 취업 정보 유익”

    “국제기구 일하고 싶었는데… ‘진출 설명회’ 취업 정보 유익”

    “국제기구에 들어가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학교나 전공이 중요한가요.” 1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에는 국제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300여명이 참여해 국제기구 취업 방법이나 역할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인천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날 행사에선 유엔사무국,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

  • 정부, 지역주택조합 11일부터 위법사항 점검

    정부, 지역주택조합 11일부터 위법사항 점검

    각종 비리·불투명한 운영으로 조합원 피해와 장기간 사업 지체 등이 발생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7월7일자 8면 보도)과 관련해 정부가 11일부터 위법·부당행위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각 시·군·구가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 거짓·과장 광고, 조합 운영상 부조리, 조합가입계약·시공계약 등 계약 과정에서의 불공정 여부 등을 조합별로 점검할

  • “위례 사람아, 오 쏘리” 하남 신도시 공원 오소리 출몰

    “위례 사람아, 오 쏘리” 하남 신도시 공원 오소리 출몰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와 도심 내 공원에 오소리가 출몰해 시민들을 공격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주의보가 발령됐다. 10일 하남시와 야생생물관리협회 하남지회 등에 따르면 수년 전부터 하남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오소리가 출몰해 시민들을 공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하남 학암동 위례신도시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사고가 발생했으며

  • “수리산도립공원 관통,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철회를”

    “수리산도립공원 관통,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철회를”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두고 군포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2024년11월14일자 9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10일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반대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해당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에 관한 군포지역 주민설명회가 지난 3월 시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데 이어 이날 예정된 2차 설명회도 거센 반대 여론에 가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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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가정폭력 살인

  • 부평 가정폭력 살인 피해 위험도 고작 '2점' 매겼다
    보호조치 없던 이유

    부평 가정폭력 살인 피해 위험도 고작 '2점' 매겼다

    ‘부평 가정폭력 살인’ 사건의 피해 여성이 접근금지 명령이 풀린 남편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기까지 일주일간 경찰의 아무런 보호 조치를 받지 못한 이유가 마침내 밝혀졌다. 경찰이 사건 발생 사흘 전 남편의 보복이 두려워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아내의 다급한 신고를 받고도 그가 처한 위험도를 10점 만점에 ‘2점’으로 대수롭지 않게 판단하면서 피해자 긴급 보호 조

  • 경찰 왜 이러나, 정부 차원 조사 필요하다
    사설

    경찰 왜 이러나, 정부 차원 조사 필요하다

    ‘인천 부평 가정폭력 살인’과 관련 경찰이 피해자의 호소에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인천지역 36개 여성인권단체는 지난 1일 공동 성명을 내고 “경찰 조직의 무책임한 관행이 피해자를 고립시키고 죽음으로 내모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동탄·대구사건에 이어 이번에도 법적 보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6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 ‘부평 가정폭력 살인’ 도마 오른 경찰 “상황 축소하고 정당화”
    여성인권단체 규탄 성명

    ‘부평 가정폭력 살인’ 도마 오른 경찰 “상황 축소하고 정당화”

    ‘부평 가정폭력 살인 사건’ 발생 전 남편의 보복을 두려워하며 보호를 요청한 아내의 간절한 호소에도 경찰이 부실하게 대응한 데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1일 인천지역 36개 여성인권 단체는 ‘여성폭력 피해자 신변 보호에 대한 경찰의 안일한 판단과 늑장 대응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공동 성명서를 내고 “경찰은 피해자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고 가해자의 입

  • 실낱같은 희망 믿었는데… 보호조치커녕 질책·회유
    금전 지원 종용

    실낱같은 희망 믿었는데… 보호조치커녕 질책·회유

    흉기를 들고 가정폭력을 저질렀던 남편의 보복을 두려워하며 살해되기 전날까지 긴급 도움을 요청하는 피해자에게 경찰이 보호조치는커녕 “남편도 집에 들어갈 권리가 있다”고 질책하거나, 금전 지원을 종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인일보는 60대 남성 A씨가 아내 B씨를 자택 앞에서 무참히 살해하기 하루 전인 지난 18일 오후 4시29분께 B씨가 인천삼산경찰서 측과 통

경기

  • 양평군, 청년 근로지원금 개편… 수혜 확대·지급 방식 간소화
    청년층 고용지원

    양평군, 청년 근로지원금 개편… 수혜 확대·지급 방식 간소화

    양평군이 청년층 고용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 근로지원금 지급 조례’ 전면 개편이 본격적인 입법절차에 들어선다.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근로지원금의 수혜범위가 확대되고 지급가능 기간의 문턱 또한 낮춰질 예정이다. 9일 군은 ‘양평군 청년 근로지원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오는 9월 양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4월7일자 8면 보도)하기 위해 입법예고했다

  • 모집 신고없이 분담금 요구, 제도정비는 뒷북
    용인 지역주택조합 문제점

    모집 신고없이 분담금 요구, 제도정비는 뒷북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나 85㎡ 이하 1주택자들이 청약통장없이 주택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조합을 구성해 토지를 매입하고 인허가 비용, 건축비 등을 부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것이지만 실제 성공률은 평균 17%에 불과하다. 조합원 모집절차도 당초 제재 규정이 없다가 조합원이 낸 분담금 횡령과 사기 피해 등이 사회문제화돼 2017년 6월3일 모집신고 절차가

  • 의왕시, 포일동 일대 5년간 습지 조성… 맹꽁이 서식처 등 복원
    800㎡ 면적 포일습지

    의왕시, 포일동 일대 5년간 습지 조성… 맹꽁이 서식처 등 복원

    의왕시가 포일동 일원에 습지를 조성, 자연환경복원을 도모하고 맹꽁이 등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민간기업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포일동 679-10 일원 800㎡ 면적의 포일습지서 오는 2029년 12월까지 현대로템(주)의 기업ESG 활동의 일환으로 3억원을 투입해 훼손된 맹꽁이 서식환경 개선과 생태학습장 조성 등 자연환경복원사업이 추

  • 구리도공 “민관공동개발 ‘갈매지식산업센터’ 수익 전무”
    랜드마크 매각 현실적

    구리도공 “민관공동개발 ‘갈매지식산업센터’ 수익 전무”

    구리도시공사가 투자한 갈매지식산업센터 사업의 기대수익이 사실상 ‘전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업방식 변경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랜드마크 사업’(7월1일자 10면 보도)의 부지 매각이 현실적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도시공사는 민관공동개발보다는 민간 단독사업으로 변경해 부지를 팔아 수익을 조기에 환수, 이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개발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Only 경인

  • 위크&인천
    [위크&인천] ‘인천대로 지하화’ 2단계 구간 첫걸음… 5년 후 확 달라진다

    [위크&인천] ‘인천대로 지하화’ 2단계 구간 첫걸음… 5년 후 확 달라진다

    5년 뒤면 칙칙한 중앙분리대 대신 녹지와 산책로가 들어선 인천대로를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1968년 경인고속도로 개통과 동시에 단절된 인천의 동서지역을 다시 연결하기 위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전 구간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인천시는 현재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구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 5.64㎞)에 대한 공사방법과 기간, 공사비용 등을 산출하는 실시설계에 착수했습니다.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사이, 이와 병행해 2단계 구간의 중앙분리대와 옹벽, 방음벽, 육교 등을 철거하는 작업도

  • 아임 프롬 인천
    [아임 프롬 인천·(54)] 제4회 인천청소년가요제 출신 가수 목비입니다

    [아임 프롬 인천·(54)] 제4회 인천청소년가요제 출신 가수 목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년차 가수고요. 여러분들이 많이 좋아하셨던 서울패밀리라는 그룹을 거쳤고, 록(Rock)부터 또 성인 발라드까지 모든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임프롬인천 이번 차례 주인공은 대중음악 가수다. 활동명은 목비(穆琵), 아름다운 비파 소리라는 뜻이다. 본명은 이선옥. 과거에는 서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목비는 가수의 길을 걷기에는 조금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26세에 안정적 직장을 그만두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3만회 넘는 무대에 섰다. 8년 가까운 암투병도 노래

  •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
    임시정부·임시의정원 주역과 그들의 유산들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7)]

    임시정부·임시의정원 주역과 그들의 유산들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7)]

    국권이 침탈됐던 시기에 출생해 자주 독립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데 헌신했던 김붕준과 조소앙은 광복의 기쁨을 맞은 이후에도 대한민국 건립을 위해 애쓰다 1950년 6월 25일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뜨거웠던 생의 자취를 감췄다.

  • 일제법정에 맞선 독립운동가
    만세시위 재판 줄줄이 무효… 기세 꺾인 탄압, 독립운동 불씨 살렸다 [일제 법정에 맞선 독립운동가·(6)]

    만세시위 재판 줄줄이 무효… 기세 꺾인 탄압, 독립운동 불씨 살렸다 [일제 법정에 맞선 독립운동가·(6)]

    1920년 8월9일 경성지방법원 특별법정에서 재개된 재판은 일제강점기 최고 법정 드라마의 클라이맥스로 치닫는다.

포토&스토리

  • ‘열 일’ 하는 실외기

    연일 폭염이 지속돼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10일 오후 용인시내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실외기가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2025.7.10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열 일’ 하는 실외기
  • 폭염속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2025학년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10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효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수학영역 시험을 치르고 있다. 2025.7.10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폭염속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 날씨가 너무 덥‘소’

    폭염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진 9일 오후 용인시의 한 축사에서 젖소들이 쿨링포그와 선풍기 바람을 쐬며 열기를 식히고 있다. 2025.7.9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날씨가 너무 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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