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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마약 확산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특히 탈북민이 마약 유혹으로부터 무방비 상태에 놓인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광주시의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10대 고등학생이 투신해 행인 세명을 덮치는 사고가 나면서(7월7일자 인터넷 보도) 옥상 출입문 개폐를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하고 있다. 평소에는 잠겨 있다가 화재 시 자동으로 개방되는 ‘자동개폐장치’가 해결책으로 떠오르지만, 일각에서는 자동개폐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것을 우려해 옥상 문을 상시 개방하는 게 최선이라는 의견이 맞
8일 경기 광명과 파주 기온이 40도를 넘었다. 7월 중 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경기 파주시(광탄면 신산리) 기온이 40.1도를 기록했다. 이어 오후 3시 42분께 광명시(철산동) 기온이 40.2도를 찍었다. 자동기상관측장비 측정 기온이 40도를 넘기는 ‘사상 최악의
경기도가 김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7월7일자 1면 보도)에 나서자 경기수협과 어업계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간 종자 및 가공시설 등 전후방 산업의 부재로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도내 김 산업이 이번 조례를 계기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4일 이홍근(민·화성1)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
‘부평 가정폭력 살인’ 사건의 피해 여성이 접근금지 명령이 풀린 남편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기까지 일주일간 경찰의 아무런 보호 조치를 받지 못한 이유가 마침내 밝혀졌다. 경찰이 사건 발생 사흘 전 남편의 보복이 두려워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아내의 다급한 신고를 받고도 그가 처한 위험도를 10점 만점에 ‘2점’으로 대수롭지 않게 판단하면서 피해자 긴급 보호 조
‘화성 택배차 방화사건’ 관련 대리점 소장이 방화를 지시하고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된 가운데, 사건 초기부터 피해자들이 제기한 배후 의혹을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직접 교도소에 수감된 방화범과 수차례 접견하며 모은 증거로 만든 고소장을 접수한 뒤에야 수사에 돌입, 결국 사건 8개월이 지난 뒤늦은 시
아주대학교병원이 평택지역에 병원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과천시에도 병원 건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드러나 일각에서는 두 지역 병원을 모두 개원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평택병원 건립이 당초 목표보다 늦어지는 상황에서 과연 과천지역까지 병원 건립이 진행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8일 과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지난 5월 홈페이지를 통해 막계동 특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14개국에 상호관세 서한을 발송하며, 한국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서한에 급박하게 움직이며 관세 인하 총력전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한·일 정상을 수신자로 한 관세 서한을 연이어 공개했다. 미국이 한·일 각국에 대해 큰 폭의 무역 적자를 기록 중이라면서 다음 달 1일부터 두
8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장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안대로의 사업 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김 지사의 이날 방문은 여러모로 관심을 끌었다.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종점 부지(양서면 청계리 54-1)를 찾은 자리에서,
대북 전단 살포 행사를 계속해 왔던 납북 피해자 가족 모임이 8일 공식적으로 전단 살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이날 파주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2층 야외 쉼터에서 파주시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민·파주갑) 국회의원,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납북 귀환자 등이 참석했다.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 공장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와 인천시에서 진행한 해역 및 수산물 조사에서 모두 안정성이 확인됐다. 8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임진강 상류(연천), 중류(파주), 한강 하류(김포), 해안 인접 지역(김포) 등에서 요오드131 및 세슘134·137의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시료 채취에 조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회장 관련 계열사들이 결국 파산 결정(6월17일자 7면 보도)이 확정되며 400억원대 임금체불 문제 해결에 먹구름이 끼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1부는 위니아전자가 낸 재도의 회생 신청을 지난 1일 기각했다. 재도의는 파산 선고된 기업이 새로운 투자자 유치 등의 회생 가능성이 생겼다며 회생 개시를 요청하는
인천 남동구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8일 오후 2시23분께 인천 남동구 고잔동 화장품 용기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업체 직원 등 5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4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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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가정폭력 살인’과 관련 경찰이 피해자의 호소에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인천지역 36개 여성인권단체는 지난 1일 공동 성명을 내고 “경찰 조직의 무책임한 관행이 피해자를 고립시키고 죽음으로 내모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동탄·대구사건에 이어 이번에도 법적 보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6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부평 가정폭력 살인 사건’ 발생 전 남편의 보복을 두려워하며 보호를 요청한 아내의 간절한 호소에도 경찰이 부실하게 대응한 데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1일 인천지역 36개 여성인권 단체는 ‘여성폭력 피해자 신변 보호에 대한 경찰의 안일한 판단과 늑장 대응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공동 성명서를 내고 “경찰은 피해자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고 가해자의 입
흉기를 들고 가정폭력을 저질렀던 남편의 보복을 두려워하며 살해되기 전날까지 긴급 도움을 요청하는 피해자에게 경찰이 보호조치는커녕 “남편도 집에 들어갈 권리가 있다”고 질책하거나, 금전 지원을 종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인일보는 60대 남성 A씨가 아내 B씨를 자택 앞에서 무참히 살해하기 하루 전인 지난 18일 오후 4시29분께 B씨가 인천삼산경찰서 측과 통
가정폭력으로 인한 ‘임시조치’(접근금지 등)가 끝난 남편이 아내를 찾아가 살인을 저지르기까지 일주일 사이에 그의 범행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가정폭력처벌법’에는 피해자 보호 공백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조치’와 더불어 최장 3년간 가해자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피해자보호명령’이 엄연히 명시돼 있다. ■ 피해자, 지속된 가정폭력…접근금지 종료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나 85㎡ 이하 1주택자들이 청약통장없이 주택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조합을 구성해 토지를 매입하고 인허가 비용, 건축비 등을 부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것이지만 실제 성공률은 평균 17%에 불과하다. 조합원 모집절차도 당초 제재 규정이 없다가 조합원이 낸 분담금 횡령과 사기 피해 등이 사회문제화돼 2017년 6월3일 모집신고 절차가
의왕시가 포일동 일원에 습지를 조성, 자연환경복원을 도모하고 맹꽁이 등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민간기업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포일동 679-10 일원 800㎡ 면적의 포일습지서 오는 2029년 12월까지 현대로템(주)의 기업ESG 활동의 일환으로 3억원을 투입해 훼손된 맹꽁이 서식환경 개선과 생태학습장 조성 등 자연환경복원사업이 추
구리도시공사가 투자한 갈매지식산업센터 사업의 기대수익이 사실상 ‘전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업방식 변경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랜드마크 사업’(7월1일자 10면 보도)의 부지 매각이 현실적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도시공사는 민관공동개발보다는 민간 단독사업으로 변경해 부지를 팔아 수익을 조기에 환수, 이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개발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양평군 청운면 일대 수박 집하장. 선별장 안에는 출하를 기다리는 수박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 대형트럭과 지게차가 분주히 움직이고 자동화 선별라인 위로 수박이 일렬로 올라선다. 선별을 기다리는 수박은 약 1만 4천통. 애써 키운 수박이 레일에 올라가기 전 농민의 표정에는 살짝 긴장된 웃음과 자부심이 동시에 묻어났다. “올해 박 회장네도 수박이 달겠네! 얼른얼
5년 뒤면 칙칙한 중앙분리대 대신 녹지와 산책로가 들어선 인천대로를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1968년 경인고속도로 개통과 동시에 단절된 인천의 동서지역을 다시 연결하기 위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전 구간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인천시는 현재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구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 5.64㎞)에 대한 공사방법과 기간, 공사비용 등을 산출하는 실시설계에 착수했습니다.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사이, 이와 병행해 2단계 구간의 중앙분리대와 옹벽, 방음벽, 육교 등을 철거하는 작업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년차 가수고요. 여러분들이 많이 좋아하셨던 서울패밀리라는 그룹을 거쳤고, 록(Rock)부터 또 성인 발라드까지 모든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임프롬인천 이번 차례 주인공은 대중음악 가수다. 활동명은 목비(穆琵), 아름다운 비파 소리라는 뜻이다. 본명은 이선옥. 과거에는 서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목비는 가수의 길을 걷기에는 조금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26세에 안정적 직장을 그만두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3만회 넘는 무대에 섰다. 8년 가까운 암투병도 노래
국권이 침탈됐던 시기에 출생해 자주 독립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데 헌신했던 김붕준과 조소앙은 광복의 기쁨을 맞은 이후에도 대한민국 건립을 위해 애쓰다 1950년 6월 25일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뜨거웠던 생의 자취를 감췄다.
두 아이의 엄마로, 엄마의 엄마로 인생 2막을 시작한 홍지민. 그는 올여름 2년만에 ‘맘마미아’ 무대에 선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실시간으로 전력수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2025.7.8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8일 오전 경기도청 로비에서 ‘장애여성 불편개선 맞춤의상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다. 2025.7.8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8일 오전 경기도청 옥상정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후안전망 강화 공동협력 MOU’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2025.7.8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대회일시 : 7월 21일(월) ~ 22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