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민이 봉이냐” 조미선 오산시의원, DS파워 난방 요금 질타
    정례회서 질타

    “오산시민이 봉이냐” 조미선 오산시의원, DS파워 난방 요금 질타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이 오산시 지역난방 요금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13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미선(국·초평·남촌·대원1·2동)의원은 7분 발언을 통해 DS파워 지역난방 요금 문제를 지적하며 오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문제인 DS파워 난방비 인상과 시민의 고통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며

  • 이재명 대통령, 장·차관·공공기관장 하마평 ‘솔솔’
    국민 추천제

    이재명 대통령, 장·차관·공공기관장 하마평 ‘솔솔’

    이재명 정부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국민 추천제’를 진행하며 후보자 대국민 공모를 진행 중인 가운데 현역 의원 등을 포함한 다수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먼저 조직 개편이 예고된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태년, 김영진, 윤호중 등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오래 맡았던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산업부

  • 황성규 기자의 웃기는 짬뽕

    한 그릇에 모인 ‘베스트 일레븐’ 불꽃튀는 매운맛 드리블

    매장 내에 재미난 액자 하나가 눈에 띈다. 짜증날 땐 짜장면, 우울할 땐 울면, 복잡할 땐 볶음밥, 고단할 땐 고량주 등 중식계 세기의 명언이 적혀 있다. 그런데 마땅한 문구가 없었는지 짬뽕은 없다. ‘짬이날 땐 짬뽕’을 추가해보면 어떨까.

    한 그릇에 모인 ‘베스트 일레븐’ 불꽃튀는 매운맛 드리블
  • 우리동네 이야기
    책·예술 복합 문화 공간 ‘의정부 미술도서관’

    책·예술 복합 문화 공간 ‘의정부 미술도서관’

    의정부에서도 동쪽 끝에 위치해 서울 등 시외에서 ‘이곳’을 보기 위해 의정부시까지 찾아 오는 것이 고민될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음먹고 찾아 온다면 ‘갈까 말까’하고 고민한 것을 후회할 것이다. BTS 리더 RM(김남준)의 기증 도서와 건물 전체가 예술 작품으로 유명한 ‘의정부미술도서관’이다. 오후 시간 방문도 좋지만, 그러다 제대로 구경도 못하는 낭패를 볼

  • 정책 세미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가족·여성 정책을 되짚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가족·여성 정책을 되짚다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만의 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마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한 창립 2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에서 이같은 의견을 냈다. 지난 2005년께 재단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마 연구위원은 이날 ‘성평등정책과 경기도: 지역 연구기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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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리박위드용인’에서 공유학교 수업 창작 뮤지컬 발표회 열려

    ‘세리박위드용인’에서 공유학교 수업 창작 뮤지컬 발표회 열려

    14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세리박위드용인’에서 용인시 소재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5명이 참여한 창작 뮤지컬 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뻔뻔한 버디’ 진로 창작 뮤지컬 수업과 관련한 발표회였다. 학생들은 골프를 주제로 한 뮤지컬을 직접 선보이며 학부모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

  • 인천 청라호수공원서 70대 여성 물에 빠져 숨져

    인천 청라호수공원서 70대 여성 물에 빠져 숨져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7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3일 오후 9시35분께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 호수에서 7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졌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원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

  • 학생 교권침해 사건 계속··· 교원단체 “아동복지법 개정해야”

    학생 교권침해 사건 계속··· 교원단체 “아동복지법 개정해야”

    최근 경기도내에서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사건이 계속되는 가운데 교원단체를 중심으로 아동복지법 등 관련 법률을 개정해 교원이 정당하게 학생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등에 따르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를 비롯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故 제주 교사 추

  • ‘헌혈 참여’ 코로나19 때보다 낮아… 정책 개선 목소리

    ‘헌혈 참여’ 코로나19 때보다 낮아… 정책 개선 목소리

    헌혈 인구가 급감하면서 주요 혈액원인 헌혈의집과 기념품 등 헌혈 장려 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경기도가 인구 대비 헌혈률이 매년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데, 도내 헌혈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세계 헌혈자의 날’(14일)을 맞이해 커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통계청에 따르면 헌혈에 한 차례 이상 참여한 헌혈자 실인원은 지난

  • 왕복 9차로 ‘교통섬’에서 숨진 노숙인, 누구도 몰랐다
    사건 비하인드

    왕복 9차로 ‘교통섬’에서 숨진 노숙인, 누구도 몰랐다

    최근 수원시에서 남성 노숙인으로 추정되는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6월12일자 인터넷 보도)된 곳은 왕복 9차선 도로 옆에 조성된 풀숲이었다. 고인은 수풀로 우거진 도심 속 교통섬에서 어느 날 세상을 떠났고, 그가 그곳에 살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숨졌다는 사실은 누구도 알지 못했다. 13일 오후 5시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한 삼거리. 지하철 1호선과 맞

  • “종이는 천년을 가는데”… 예스24 해킹·크레마 단말기 중단이 드러낸 ‘디지털 독서권’ 위기

    “종이는 천년을 가는데”… 예스24 해킹·크레마 단말기 중단이 드러낸 ‘디지털 독서권’ 위기

    “언제든 비슷한 일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K문고 전자책 이용자 이모(30)씨는 최근 벌어진 ‘예스24 해킹 사태’를 두고 남 일 같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자책을 소장하든 대여하든 플랫폼에 접속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이번에 실감했다”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간편하게 보기 위해 전자책을 쓰는 건데, 막히면 의미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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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납치 살해

  • 가정·교제폭력 살해 참극 막으려면… 가해자 격리 강화하라
    구멍난 법망

    가정·교제폭력 살해 참극 막으려면… 가해자 격리 강화하라

    동탄에서 교제하던 여성을 폭행해 분리조치된 30대 남성이 다시 여성을 찾아 납치 살해한 사건은 경찰 부실 대응의 민낯뿐 아니라 법이 피해자 보호에 동떨어져 설계돼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가정폭력이 살인 등 강력범죄로 뻗어나가는 비극의 고리를 끊으려면 재범 위험이 큰 가해자를 사회로부터 격리할 강력한 제재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정폭력

  • "경찰 사과로 아픔 멈추나" 딸 이름 부르는 이유
    유가족 인터뷰

    "경찰 사과로 아픔 멈추나" 딸 이름 부르는 이유

    “열 아들 안 부럽다”며 주위에 자랑하던 딸이었다. 직장을 다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번 돈을 집안일에 보태라며 보내주던 딸이었다. 엄마는 이 집을 둘러보며 딸아이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리가 없다고 했다. 딸은 다른 집에 나가 살 때에도 자주 집을 찾아 음식을 손수 차려놓고 엄마를 기다렸다. 그런 딸이 긴 시간 교제하던 30대 남성에게 무참히 살해됐다. 지

  • 동탄 살인, ‘600장의 SOS’ 경찰이 써내려간 꽉 닫힌 결말
    다음 장은 없었다

    동탄 살인, ‘600장의 SOS’ 경찰이 써내려간 꽉 닫힌 결말

    동탄에서 30대 여성이 교제하던 남성에게 지난 12일 오전 납치 살해됐다. 남성은 이미 여성을 폭행해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살인을 저질렀다. 살해당하기 한 달여 전 여성은 폭행·강요·협박 등 그동안의 피해사실을 모아 경찰에 남성을 구속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여성이 피해사실 녹취를 포함해 고소장, 고소이유보충서 등 경찰에 낸 처벌의견서 분량만 600쪽이 넘는다. 그러나 남성은 구속되지 않았고, 여성을 찾아 살해한 뒤 자살했다.

  • ‘동탄 납치살해’ SOS 외면했던 경찰… 결국 사과
    보호 미흡 인정

    ‘동탄 납치살해’ SOS 외면했던 경찰… 결국 사과

    화성 동탄에서 과거 교제하던 여성을 상습 폭행해 분리조치된 남성이 다시 여성을 찾아 납치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와 피해자 보호에 미흡했던 점을 인정하고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경인일보는 앞서 이 사건 피해자가 살해당하기 한 달여 전 녹취 등 자신의 추가 피해 사실을 엮어 600쪽이 넘는 서류로 가해자에 대한 구속수사를 요청했으나 경찰이 구속

경기

  • 프로축구 시민구단의 유쾌한 ‘1호선 더비’
    스포츠 시시콜콜

    프로축구 시민구단의 유쾌한 ‘1호선 더비’

    프로축구 K리그1의 ‘1호선 더비’가 흥행의 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1호선 더비’는 과거 수원 삼성과 안양 LG(현 FC서울)의 ‘지지대 더비’와 더불어 수원FC와 FC안양의 지역더비를 지칭한다. 특히 양쪽 구단인 이재준(수원시장) 수원FC 구단주와 최대호(안양시장) FC안양 구단주가 흥행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 구단주는 ‘1호선 더비’ 공약을 최

  • “무너진 집 앞에서 셀카 찍더라”
    관광지 된 오폭 현장

    “무너진 집 앞에서 셀카 찍더라”

    포천시 노곡리 공군 오폭 사고 현장이 100일 넘게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6월13일자 2면 보도), 사고 흔적을 구경하러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군과 포천시의 피해 복구 논의가 세 달째 지지부진하면서 노곡리 마을에는 오폭 사고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폭탄이 떨어진 지점 근처에 있는 비닐하우스의 철골은 엿가락처럼 휘어 있었고

  • 땅값만 2844억… 하남시 재정상 불가능 수준
    미사경정공원 인수

    땅값만 2844억… 하남시 재정상 불가능 수준

    하남시와 하남시의회, (사)하남시민회,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이 잇따라 미사경정공원 반환(인수)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하남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에 따르면 국유지인 미사경정공원은 주경기장 112만8천592㎡, 인근 워밍업장 20만1천341㎡ 등 부지 면적만 132만9천933㎡에 달한다. 여기에 미사경정공원과

  • 그림책꿈마루 얼렁뚱땅 3년 계약… 감사 적발에도 열달뒤 수습
    군포시 행정

    그림책꿈마루 얼렁뚱땅 3년 계약… 감사 적발에도 열달뒤 수습

    군포시가 민간 위탁을 통해 운영 중인 그림책꿈마루 도서관과 관련, 당초 위탁업체와의 계약기간을 2년으로 설정해 군포시의회의 동의를 얻었으나 실제론 3년 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지난해 경기도 감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적발됐지만 시는 10개월이 지난 최근에야 뒤늦은 수습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

  • 아기도, 어른도, 사슴도, 염소도 '잘 잤다'
    대남 확성기 방송 중지

    아기도, 어른도, 사슴도, 염소도 '잘 잤다'

    정부가 지난 11일 오후 2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격적으로 중지하자 북한 역시 대남 확성기를 이용한 소음 송출을 멈췄다.

  • “지역화폐 규제 완화·사용처 확대해야” 도의회서 재차 제기
    경인일보 뉴스 후

    “지역화폐 규제 완화·사용처 확대해야” 도의회서 재차 제기

    시행 7년차를 맞은 경기지역화폐의 각종 효용성 논란 개선 필요성에 도의원들이 공감하고 나섰던 가운데(3월27일자 1면 보도) 관련 규제를 완화해 사용처를 확대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12일 도의회에서 재차 제기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와중에, 효용성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도 뒷받침될 수 있을지 주

  • 반도체 클러스터 날개 달까?
    이재명 시대, 경기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날개 달까?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선 기간 줄곧 정부 차원의 반도체 산업 지원 확대를 약속한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 1호 공약으로 “경기도를 세계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육성”을 공언한 바 있다.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화성·평택·이천·안성·성남·수원 등 경기 남부

  • “전매 된다더니”… ‘동탄 파크릭스’ 수분양자 속였나
    사기분양 논란

    “전매 된다더니”… ‘동탄 파크릭스’ 수분양자 속였나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한 대단지 ‘동탄 파크릭스’가 오는 7월 입주를 앞두고 수분양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분양 과정에서 등기 후 전매 가능, 실거주 의무제한이 없다고 홍보했으나 실상은 달라서다. 꼼짝없이 입주하게 된 이들은 ‘사기분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동부·대보건설 컨소시엄은 2022년 11월 화성 동탄2신도시 택시개발사업

Only 경인

  • 일제법정에 맞선 독립운동가
    일제에게 여성은 또 다른 식민지였다 [일제 법정에 맞선 독립운동가·(4)]

    일제에게 여성은 또 다른 식민지였다 [일제 법정에 맞선 독립운동가·(4)]

    1919년 봄, 만세운동이 끝나자 수많은 여성이 일제 경찰에 연행됐다. 그들이 법정에서 남긴 신문(訊問)조서 속 문장들은 이상할 만큼 닮아 있었다. 거리로 나서기 전, 이들은 분명 회의를 열고 조직을 논의했으며 자금을 모으고 지방과의 연계까지 시도했다. 그러나 경찰과 사법부 앞에서 이들 대다수는 “정치에 관심 없다”거나 “친구를 따라갔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이 말들은 단순한 회피가 아니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이들은 ‘정치적 존재’로 인정받지 못했다. 독립운동에 나섰지만 조서에선 여성성만이 문제시됐고 주체적 판단보다는 순종 여부가

  • 우리동네 이야기
    도서관을 품었나, 미술관을 품었나… 책·예술 복합 문화 공간 ‘의정부 미술도서관’

    도서관을 품었나, 미술관을 품었나… 책·예술 복합 문화 공간 ‘의정부 미술도서관’

    의정부에서도 동쪽 끝에 위치해 서울 등 시외에서 ‘이곳’을 보기 위해 의정부시까지 찾아 오는 것이 고민될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음먹고 찾아 온다면 ‘갈까 말까’하고 고민한 것을 후회할 것이다. BTS 리더 RM(김남준)의 기증 도서와 건물 전체가 예술 작품으로 유명한 ‘의정부미술도서관’이다. 오후 시간 방문도 좋지만, 그러다 제대로 구경도 못하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미술도서관을 방문한 관광객이나 지역민들이 이미 오픈 시간부터 도서관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다. 눈에 담아야 할 공간도 많아 넉넉히 시간을 두고 오지 았는다면 또다시 방문

  • 아임 프롬 인천
    [아임 프롬 인천·(52)] 테니스로 일본 꺾은 그해, 라켓 들어올린 김성배 있었다

    [아임 프롬 인천·(52)] 테니스로 일본 꺾은 그해, 라켓 들어올린 김성배 있었다

    한국에서 테니스의 인기가 치솟은 시점은 명확하다. 1973년이다. 그해 3월23일 서울운동장(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국제 테니스 대회’ 아시아 동부 지역 예선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성배는 당시 일본의 에이스 카미와즈미를 3대 0으로 꺾었다. 8·15 해방 이후 한국 선수가 일본 선수를 상대로 공식 테니스 경기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순간이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하는 데이비스컵은 ‘테니스의 월드컵’으로 불린다. 당시 주요 일간지는 ‘테니스계 대망… 김성배의 일승’ ‘좁혀진 한·일 격차’ 등의 제목

  •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
    수원지역 독립운동의 근거지 ‘아담스 기념관’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5)]

    수원지역 독립운동의 근거지 ‘아담스 기념관’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5)]

    수원 화성 외곽을 따라 가보면 항일의 역사와 수원의 근대사가 온전히 자리잡은 아담스기념관이 있다.

  • ‘11년째… 역대 최장수 수장’ 박명숙 인천여성노동자회 회장
    Interview

    ‘11년째… 역대 최장수 수장’ 박명숙 인천여성노동자회 회장

    12·3 비상계엄 이후 조기 대선까지 탄핵 정국엔 2030 여성들이 있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 트랙터 상경을 도운 ‘남태령 시위’부터 은박담요로 몸을 감싼 채 시위 현장을 지킨 ‘키세스 시위단’ 등 깃발과 응원봉을 든 여성들은 탄핵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포토&스토리

  • 제1연평해전 승전 26주년

    13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1연평해전 승전 26주년 기념식’에서 허성재 2함대 사령관을 비롯한 참전 지휘관 및 장병들이 전승비를 둘러보고 있다. 2025.6.13 /연합뉴스

    제1연평해전 승전 26주년
  • 북측 보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25사단 비룡전망대에서 한기성 사단장의 설명을 들으며 망원경으로 북측 지역을 보고 있다. 2025.6.13 /연합뉴스

    북측 보는 이재명 대통령
  • 트럼프, 외국 자동차 추가 관세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자동차 관세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13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13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우리 자동차 노동자들을 더 보호하기 위해 모든 외국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다”며 “그리 머지않은 미래(in the not too distant future)에 그 관세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5.6.13 /연합뉴스

    트럼프, 외국 자동차 추가 관세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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