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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문수,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8일 밤 첫 TV토론 3번 째 주제인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 공약을 밝혔다. 다음은 추첨순으로 발표된 각 후보별 공약 내용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세계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는데 대한민국 경제만 더 많이 어렵습니다.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8일 열린 첫 후보자 간 TV 토론에서 ‘노란봉투법’ 처리를 두고 충돌했다.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대통령이 되면) 또 노란봉투법을 밀어붙일건가”라고 물으면서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범위를 넓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와 노동자 대상 사용자 손해배상 청구를 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상암 S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TV 토론 첫 경제 분야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첫 분야인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에 이어, 코로나 이후 자영업자 부채·경제 회생 문제, 정년 연장,
“저어새와 황새는 비슷한 점이 참 많아요.” 지난 17일 오전 인천 남동구 저어새생태학습관에서 열린 ‘2025 저어새 생일 잔치’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해양수산부가 군 작전을 이유로 인천 섬 인근 대부분 해역에서 야간 항행·조업을 제한하면서도, 정작 어업 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장 신규 허가는 접경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내주지 않아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옹진군이 인천시를 통해 신청한 양식장 신규 면허 60건 가운데 24건만 ‘조건부’
최근 경찰은 수원시의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과 원장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보육교사들은 자신들이 맡은 만 3세 학급 아동 13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평택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오성누리광장’ 조성 사업에 진위천 준설토가 대규모 성토재로 사용되면서 해당 토양이 조경용 흙으로 적합한지 여부와 함께 환경오염 가능성 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8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오성누리광장 공사 현장에서 이곳에 성토된 준설토가 조경용 흙으로 적합한지, 중금속 오염 가능성 등을 확인키 위해
수년째 방치되면서 하남시의 도심 내 ‘흉물’로 전락한 대한체육회 소유 체육용지(옛 신장테니스장)에 대한 매각 목소리(5월13일자 8면 보도)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 국정감사에서도 해당 체육용지를 매각하라는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국내 체육인의 교육과 역량 증대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이 예산부
파주시 대능리 신석기 유적공원의 움집 등이 썩어 무너진 상태에서 흉물로 장기간 방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자유로 문발IC~양주 간 국도 56호선이 밑으로 지나는 길목으로, 방치된 흉물 유적공원이 빤히 드러나며 시의 허술한 문화유적관리 실상을 전국에 홍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8일 파주시민네트워크와 시 등에 따르면 파주시 법원
인천 남동구 논현동 상권 중심에 있는 뉴코아아울렛 인천논현점이 6월 말 폐점한다. 뉴코아아울렛 인천논현점을 운영하는 이랜드 리테일은 다음 달 말 해당 점포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2010년 6월 운영을 시작한 뉴코아아울렛 인천논현점은 논현동 푸르지오시티 1~3층(영업 면적 7천600㎡)을 빌려 매장을 운영해왔는데, 이랜드리테일은 해당 건물
경기지역의 노후화된 민영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교통사고가 반복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지자체에선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민간 소유라 지원 등이 제한된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18일 오전 11시께 찾은 평택역 인근의 고속버스터미널. 서울행인 고속버스가 승강장을 빠져나가려고 후진하자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끼고 있는 연수구 집값이 수개월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송도 6·8공구 일대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이 연수구 집값 내림세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2일 기준) 인천 연수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11%를 나타내며 인천에서 전 주 대비 가장 큰
이상기온과 고환율 등으로 김치 수입이 급증하면서 김치 무역 적자 폭도 커지고 있다. 18일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김치 수입 금액은 4천756만달러(약 670억원)로 지난해 동기(4천75만달러)보다 16.7%나 늘었다. 연도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올해 더 늘어나는 분위기다.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전년(1억6천358
교원자격증과 사서자격증을 동시 소지한 형태로 일한 기간의 경력이 절반 깎인 기간제 사서교사들이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기간제 사서교사의 채용 정책을 법적 근거 없이 뒤집으면서 교사들에게 경제적 손실을 입혔을 뿐 아니라 신뢰를 저버렸다는 취지다. 18일 ‘교원+사서’교원경력 인정 공동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교원자격증과 사서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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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이 낮아 청약 당첨 기회가 낮은데, 집값은 계속 오르다 보니 이번이 ‘내집 마련’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왔어요.” 지난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 2층 통합판매센터에서 만난 김모(35)씨가 기대감을 갖고 말했다. 이날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오리사옥에서 수원·안양 지역 분양전환 공공임대 30가구 선착순 동·호 지정을 오전 10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대리 구매 사기’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남양주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하거나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 구매 등을 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농업 용품을 운영하는 김씨는 15일 “남양주시 OO부서 주무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농업 용품 15만원 어치를 구
광명 제2R 주택재개발구역(광명동 7-59일대) 내 들어설 (가칭)광명1초등학교가 학교에 문화와 과학 복합기능이 통합된 학교복합시설로 꾸며진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은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칭)광명1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학교용지에 학교복합시설을 세워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드
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회 연속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다. 도는 16일 경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메달 85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5개 등 총 212개의 메달을 따내며 충북(금 54, 은 47, 동 43개·총 144개)과 충남(금 45, 은 50, 동 31개·총 126개)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또 도는 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98) 할머니의 별세는 정부의 외교 부재로 남겨진 숙제를 재차 상기시켰다. 생존자는 이제 여섯 명뿐.
사실혼 관계 30대 남성이 상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 이 사건 발생 1달 전 피해 여성이 가해 남성의 추가 폭행사실과 구속 필요성 등이 담긴 고소장과 더불어 600장 분량의 처벌의견서를 경찰에 낸 사실이 경인일보 취재 결과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은 사건 검토만 하다 구속영장 신청에 나서지 않으면서 참극을 막지 못했다. 가
“아이를 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형제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요. 그런데 주택 대출 이자, 교육비, 시간적인 여유를 생각하면 둘째까지 감당할 자신이 없죠.” 화성시에 사는 조모(33)씨는 2년 전 첫 아이를 낳고 전업으로 육아 중이다. 둘째 출산도 진지하게 고려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적 부담이 앞섰다. 조씨처럼 맞벌이 가정이 아님에도 둘째 출산을 주저
구리시에 사는 민모(32)씨는 최근 새 직장을 찾는 동안 소소한 용돈 벌이를 찾았다. 당근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무료로 나눔 받는 아이스팩을 수거한 뒤 깨끗하게 씻어 인근 개인 카페나 음식점 등에 이를 되파는 것이다. 종류에 따라 개당 50원에서 3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지만 하루 한두 시간만 투자해도 수십 개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점심
지난 2016년 큰 기대를 모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행을 시작했던 자기부상열차, 기억 하시는지요? 개통 6년 만인 2022년 운행이 전면 중단됐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선로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다시 부상할 수 있을까요? ■명물에서 애물단지로…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왜 멈췄나 자기부상열차는 전자석으로 차량이 궤도 위를 8㎜ 가량 뜬 상태로 주행하는 열차입니다. 주행 성능이 기존 전동차보다 뛰어나고 쇳가루 같은
부천시에 가면 ‘대한민국 최초로 발행된 만화의 탄생 기록’, ‘어릴 적 즐겨봤던 인기 만화들의 연대기’, ‘K-웹툰을 선도하는 유명 웹툰들의 시대별 작품’ 등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공립 만화 박물관인 한국만화박물관이 그 곳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이미 대한민국 대표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5월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획 전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 광복 80주년 특별전, 평범한 일상 속 역사와 만나다 한국만화박물관은
“나의 행위는 조선 민족으로서 정의 인도에 기초한 것이다. 그러므로 범죄가 아니오” 재판정에서 이 말을 들은 조선총독부 판사는 코웃음을 쳤다.
매년 4월 7일은 신문의 날이다. 국내 최초로 민간이 만든 한글 신문인 독립신문의 창간일(1896년 4월 7일)에서 비롯됐다. 서재필이 이끌던 독립협회가 제작했다. 다양한 평가가 있지만, 국내에 언론을 처음으로 움트게 해 민주 국가의 기틀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의미가 크다. 첫 ‘독립신문’은 3년 뒤인 1899년까지 제작됐지만 그 취지와 정신, 의미는 머나먼 중국 상하이까지 이어졌다. 그로부터 20년 뒤, 1919년 3·1 운동 이후 같은 해 만들어진 상해 임시정부에선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정부의 활동상과 국민 계몽 등을 위해
인천 강화군 양도면에 있는 ‘산마을고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25년을 맞은 인가형 대안학교다. 학생 수가 50여명인 이 학교는 매년 인천을 포함해 서울 등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어우러지는 곳이다. 한눈에 봐도 여느 공립·사립 학교와는 겉모습부터 달랐다. 교실이 각 층마다 일자로 배열돼 있는 직사각형 건물은 이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20여개의 작은 단층 건
휴일인 18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5 수원연극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5.18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7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유수지 저어새 생태학습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저어새 생일잔치’에 참석한 일본 도치기현 오야마시 시모나마이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5.17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가운데 18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2025.5.18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모집기간 : 5월 16일(금)까지
접수기간 : 5월 30일(금)
일시 : 5월 31일(토) 오후 1~5시
접수기간 : 2025년 5월 16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