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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동의 한 건물 상가를 분양받은 시민들이 ‘마스터 리스(master lease, 건물 전체를 장기 임차한 후 이를 재임대해 수익을 얻는 사업 방식)’ 계약관련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특히 평택시 및 관계업체들이 분양 승인 및 준공 승인 등의 과정에서 사업 구조의 문제점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1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가 수업 중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의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키자 경기도내 교원 단체는 이를 반기는 반면, 일각에서는 법률로까지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조정훈, 서명옥, 이인선 국회
“성남시는 수달이 사는 곳을 ‘수달 보금자리’ 보호지역으로 정하고, 수달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성남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로 구성된 성남환경운동연합 수달어린이기자단이 13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를 하며 ‘탄천의 수달 보금자리, 함께 지켜요’라고 목소리를 냈다. 지난 2월 발족한 수달어린이기자단은 그동안 현장 점검,
“십수년을 살아온 곳인데 하루아침에 철조망을 두르고 한 발도 딛지 못하게 했습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께 찾은 과천시 과천동 꿀벌마을. 한때 마을을 가득 채웠던 비닐하우스들은 온데간데 없고 텅 빈 땅과 주변을 빙 두른 가시 철조망이 보였다. 철조망 너머로 ‘본 토지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사업 시행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소유 토지로, 허가 없이 출입하
올해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의 주인공은 나눔 올스타(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였다. 나눔 올스타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kt wiz, 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를 8-6으로 꺾었다. 이날
화성 융건릉 내 소나무 복구가 반년 가까이 지연된 데에는 화성시의 개입 한계를 넘어, 국가유산청의 경직된 행정 절차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정부는 예산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지자체는 관여할 수 없는 사이, 융건릉 소나무 복구가 사실상 공백 상태에 머물렀던 셈이다. 세계문화유산조차 제때 손 쓸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될 수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최근 고양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근무 중이던 6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노동자 A씨는 지난 8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카트를 정리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
부모와 형 등 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2일 김포경찰서는 존속살해 및 살인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김포시 하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자신의 부모와 30대 형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의 어머니가 출근하지 않자 이를 이상하
“십수년을 살아온 곳인데 하루아침에 철조망을 두르고 한 발도 딛지 못하게 했습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께 찾은 과천시 과천동 꿀벌마을. 한때 마을을 가득 채웠던 비닐하우스들은 온데간데 없고 텅 빈 땅과 주변을 빙 두른 가시 철조망이 보였다. 철조망 너머로 ‘본 토지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사업 시행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소유 토지로, 허가 없이 출입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소유한 건물의 일부를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하려는데 반대해 과천시민들이 주말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신천지 OUT 과천시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12일 오후 5시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열린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반대를 위한 과천 시민 총궐기 대회’에는 약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용도변경 반대를 외치
인천시와 옹진군이 지역 소규모 김 농가에 대한 가공공장 설비 지원에 나섰지만 인천 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엔 역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시는 최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옹진군 김 가공공장 보수 예산 3천만원을 확보했다. 옹진군은 시비에 맞춰 군비 3천만원을 투입하고, 장봉도 김 농가의 자부담 4천만원을 더해 총 1억원으로 김 가공공장 설비 개선을 추진할
상습 갑질 의혹으로 정직 징계를 받고 직무에서 배제된 수도군단장 박정택 수도군단장이 최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박 군단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10시20분께 화성시 정남면의 한 도로에서 개인 차량을 운전하던 중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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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가정폭력 살인’ 사건의 피해 여성이 접근금지 명령이 풀린 남편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기까지 일주일간 경찰의 아무런 보호 조치를 받지 못한 이유가 마침내 밝혀졌다. 경찰이 사건 발생 사흘 전 남편의 보복이 두려워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아내의 다급한 신고를 받고도 그가 처한 위험도를 10점 만점에 ‘2점’으로 대수롭지 않게 판단하면서 피해자 긴급 보호 조
‘인천 부평 가정폭력 살인’과 관련 경찰이 피해자의 호소에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인천지역 36개 여성인권단체는 지난 1일 공동 성명을 내고 “경찰 조직의 무책임한 관행이 피해자를 고립시키고 죽음으로 내모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동탄·대구사건에 이어 이번에도 법적 보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6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부평 가정폭력 살인 사건’ 발생 전 남편의 보복을 두려워하며 보호를 요청한 아내의 간절한 호소에도 경찰이 부실하게 대응한 데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1일 인천지역 36개 여성인권 단체는 ‘여성폭력 피해자 신변 보호에 대한 경찰의 안일한 판단과 늑장 대응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공동 성명서를 내고 “경찰은 피해자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고 가해자의 입
흉기를 들고 가정폭력을 저질렀던 남편의 보복을 두려워하며 살해되기 전날까지 긴급 도움을 요청하는 피해자에게 경찰이 보호조치는커녕 “남편도 집에 들어갈 권리가 있다”고 질책하거나, 금전 지원을 종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인일보는 60대 남성 A씨가 아내 B씨를 자택 앞에서 무참히 살해하기 하루 전인 지난 18일 오후 4시29분께 B씨가 인천삼산경찰서 측과 통
폭설 피해로 훼손된 화성 융건릉 내 소나무(7월10일자 1면 보도)가 반년 넘게 복구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리 주체가 중앙정부로 한정돼 있어 관할 지자체인 화성시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문화유산임에도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지자체가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한계가 드러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화성시
양주시의회가 영농편의를 위해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를 개발제한구역에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379회 임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통과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올해 2월 농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농지 내 연면적 33㎡ 이하로 설치가 허용됐으나 개발제한구역은 제외됐다. 그러나 이는 양주시와 같이 농지 상당수가 개발제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와 도심 내 공원에 오소리가 출몰해 시민들을 공격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주의보가 발령됐다. 10일 하남시와 야생생물관리협회 하남지회 등에 따르면 수년 전부터 하남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오소리가 출몰해 시민들을 공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하남 학암동 위례신도시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사고가 발생했으며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두고 군포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2024년11월14일자 9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10일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반대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해당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에 관한 군포지역 주민설명회가 지난 3월 시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데 이어 이날 예정된 2차 설명회도 거센 반대 여론에 가로막
바이오와 반도체, UAM(도심항공교통) 등 신성장 산업에 힘 입어 인천의 각종 경제지표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제 규모 지표인 지역내총생산(GRDP)이 지난 2023년 처음으로 부산을 뛰어 넘으며 인천은 명실상부한 제2의 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죠. 거시적인 지표와는 달리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천 경제 상황이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산업 구조의 불균형은 점점 커지고 있고, 저부가가치 중심의 고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천의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경제 발전을 위해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년차 가수고요. 여러분들이 많이 좋아하셨던 서울패밀리라는 그룹을 거쳤고, 록(Rock)부터 또 성인 발라드까지 모든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임프롬인천 이번 차례 주인공은 대중음악 가수다. 활동명은 목비(穆琵), 아름다운 비파 소리라는 뜻이다. 본명은 이선옥. 과거에는 서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목비는 가수의 길을 걷기에는 조금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26세에 안정적 직장을 그만두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3만회 넘는 무대에 섰다. 8년 가까운 암투병도 노래
국권이 침탈됐던 시기에 출생해 자주 독립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데 헌신했던 김붕준과 조소앙은 광복의 기쁨을 맞은 이후에도 대한민국 건립을 위해 애쓰다 1950년 6월 25일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뜨거웠던 생의 자취를 감췄다.
1920년 8월9일 경성지방법원 특별법정에서 재개된 재판은 일제강점기 최고 법정 드라마의 클라이맥스로 치닫는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그는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한다.
국민권익위원회 김기선 권익개선정책국장이 11일 정부세종청사 권익위 브리핑실에서 혹서기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주민들의 민원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2025.7.11 /연합뉴스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택배노동자 긴급 폭염대책 및 택배없는 날 시행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폭염기간의 택배노동자 근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2025.7.11 /연합뉴스
이인재 최저임금위원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내년 최저임금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로 결정됐다. 노사공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다. 2025.7.11 /연합뉴스
대회일시 : 7월 21일(월) ~ 22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