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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버스를 몸으로 막으려던 버스 기사가 차량에 깔려 숨졌다. 21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1분께 김포시 풍무동 소재 어린이집 주차장 근처에서 70대 남성 A씨가 버스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어린이집 버스 기사인 A씨는 비탈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버스가 도로를 향해 미끄러지
가평군이 수십억원을 들여 마련한 자라섬 ‘수상클럽하우스’가 18년째 운영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한채 수억원의 유지·보수비만 발생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수상클럽하우스는 ‘2008 F.I.C.C. 가평 세계캠핑대회 세계총회’의 캐라바닝대회장 일부로 조성됐는데 행사 후 수차례 다른 용도로 운영되면서 ‘졸속행정’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21일 가평군에 따르
서해 북단 인천 연평도 주민과 군 장병들이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연평도 선착장 앞바다에 쌓인 퇴적물로 수심이 낮아져 간조 때는 여객선이 접안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가뜩이나 결항이 잦은 겨울철, 저수심 문제까지 겹치며 귀성객이 몰리는 다음달 설 연휴에도 오전에 연평도로 향하는 여객선이 3일간이나 운항을 멈출 전망이다. 연평항로(인천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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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부협력비서관이 21일 ‘부천 대전환’을 기치로 내걸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 전 비서관은 이날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대도약의 시기를 맞이한 지금, 부천도 ‘부천대전환’으로 응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정 악화와 복지 축소, 행정의 방향 상실 등을 현재 부천이
유명 부동산 일타강사인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신정일 부장판사)는 21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15일 오전 3시께 평택시의 한 아파트 주거지 거실에서 바닥에 누워있는 남편 B씨의 머리를 술병으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
지난해 화성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실무사가 당한 사고와 관련, 이 학교 영양교사 A씨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A씨에 대한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방검찰청을 직접 찾아 A씨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A씨가 급식실 안전관리와 관련해 통상적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문화·관광·콘텐츠 기능이 결합된 약 2조원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플로리다주의 호스피탈리티(숙박·관광) 기업인 케슬러 컬렉션(THE Kessler Collection),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청라 문화·관광 복합단지(I-CON City)’ 조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
2009년 3월7일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시빅센터 음악당.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 행사인 ‘2009 ACDA(미국합창지휘자연합회) 내셔널 컨벤션’ 초청 무대에 오른 인천시립합창단이 강원민요의 선율로 만든 첫 곡 ‘메나리’를 마치자 2천500여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벌떡 일어나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당시 설립 50주년을 맞았던 ACDA 연주회 사상 첫 ‘첫
올해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제도 연착륙을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지난 3년여간 각자의 자리에서 통합돌봄을 먼저 실천한 이들은 크게 ‘통합돌봄에 대한 인식 확산’, 그리고 ‘조직과 예산 등 기반 구축’을 선결 과제로 꼽고 있다. ■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우선” 인천
올해 3월부터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통합돌봄’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본격화한다. 이를 뒷받침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불과 2개월 앞둔 만큼, 남은 기간 인천 기초지자체도 지역 맞춤형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곧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 내용을 보면,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살던 집에서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개인의 욕구나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 전 대상자가 어떤 도움을 원하는지 먼저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욕구는 지난해 인천 부평구가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실시한 ‘부평형 지역사회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 보장’. 이재명 정부 78번째 국정과제인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이 추구하는 목표다. 위기 이웃이 병원 또는 시설에 들어가지 않고 집에서 계속 거주하려면, 방문 의료 서비스 및 일상 지원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대상자 특성에 맞는 주거환경 조성’이다. 최근 몇 년간 인천 부평구(착한 집 만들기 사업), 경기 성남시(어르신
최근 ‘재외동포청 서울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이 논란에 불을 지핀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재외동포청 이전 검토는 타당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가 재외동포청 이전을 검토하고, 논란 후에도 ‘이전 백지화’가 아닌 ‘잠정 보류’를 선언하기까지 내세운 주장들과 그 진위를 따져봤다. 김 청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보안에도 취약한 민간 건물 일부를 임차해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임차료와 관리비, 경비용역 등 부대비용까지 감내해 오고 있음에도 기간 만료가 다가오자
식민지 법정이 죄를 덮으려 할 때 역사의 법정에서는 끊임없이 증언과 기록이 이어졌다. 취재팀이 마주한 것은 바로 그 치열한 ‘기억의 투쟁’이었다.
인천(사람)의 정체성을 간명하게 요약해 설명하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인천 짠물’이란 말이 통용되긴 하지만 저마다 해석이 분분하고, 일부 비하의 뜻도 담겨 있다. ‘모래알 도시’라는 표현은 ‘인천의 정치력’을 설명할 때 주로 쓰인다. 토박이보다 외지인이 많고, 지역 현안에 대해 좀체 한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시각이다. 이 때문에 공항과 항만을 끼고 있으면서 각종 산업이 발달한 300만 도시 인천이 그 규모와 잠재력에 걸맞은 ‘정치적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반영됐다. ‘짠물’이든 ‘모래알’이든 인천을 온전히 드러
올해 창단 4년을 맞은 인천도시공사 골볼팀은 “더 많은 우승을 하고 싶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20일 오후 수원시 올림픽공원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시민단체 회원들이 위안부 사기 중단 및 소녀상 철거 촉구 집회를 진행한 가운데 경찰이 소녀상 주변을 보호경계하고 있다. 2026.1.20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아암도 일대 갯벌이 얼어붙어 있다. 2026.1.20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최근 헌혈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헌혈의집 헌혈자를 대상으로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를 제공하는 추가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헌혈의집 수원역센터에서 시민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2026.1.20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