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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유권자들은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이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대통령을 원한다고 했다.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인천경찰청 등 주요 기관이 모여 있는 남동구는 인천의 ‘정치 1번지’로 불린다. 국회의원 지역구 2개 의석을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으며 19·20대 대선에서도 민주당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던진 지역이다. → 그래프
납품 거래가 성사될 것처럼 접근해 제품 제작을 유도한 뒤, 금전까지 송금받고 연락을 끊는 ‘노쇼’와 선입금 피해가 동시에 발생한 ‘복합형 사기 사건’이 광명시에서 발생했다.
최대 철새 기착지인 경기도의 도래지들이 개발 위협과 보존이란 미명하에 방치되는 이중고 속에 처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철새의 은신을 방해하는 인공 장애물이 설치되거나 관광객들의 유입을 막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이며 도래지를 찾는 철새가 매년 눈에 띄게 줄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를 지어놓고도 진출입로가 없어 입주가 수년간 지연됐던 용인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진출입로가 임시 개통되며 오랜 숙원(2023년 8월29일 인터넷 보도)이 마침내 해결됐다.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이 아파트의 진출입 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역삼지구 조합 사업과의 연계성을 끊고 별도의 대체도로를 개설하기로
1986년 5월3일 인천 남구(현 미추홀구) 주안역 앞 인천시민회관사거리가 인파로 뒤덮였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인 수많은 군중은 ‘독재 타도’를 외쳤다. 그날 광장을 가득 채운 물결에 스물여섯의 청년 김종민도 몸을 맡겼다. 군사 정권에 오랫동안 억눌린 시민 분노가 폭발했다. ‘운동권’도 아닌 김종민도 그 흐름을 거부할 수 없어 시민회관 앞으로 달려가
장애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한 시설에서 성인 장애인이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불거졌다. 인천연수경찰서는 민간 시설인 연수구 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종사자(치료사)가 장애인을 학대했다는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 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받고 있는 A(36)씨의 손등
화성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건립 예정된 대형물류단지를 두고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오산시의 반발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지역갈등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대형물류단지 부지와 맞닿은 오산지역의 피해 우려(5월2일자 5면 보도)가 커지면서 오산시의회가 전면 철회 촉구를 공동결의한 데 이어 이권재 오산시장이 건립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는 입장문을 내며 오산 정치
21일 오전 여주시의 한 모내기 현장. 구름 몇 점 사이 초여름 햇살이 쏟아져 벼 심기 좋은 날임에도 농민 전모(55)씨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지난해 ‘쌀값 폭락’의 기억이 가시지 않았는데 올해도 이 같은 일이 되풀이될까 걱정을 지우지 못해서다. 전씨가 이런 우려를 떨치지 못하는 더 큰 이유가 있다. 정부가 쌀 공급과잉 문제 해결과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일부 학부모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거절해도 지속해서 요구하기도 합니다.” 인천가정초등학교 이민정 교사는 21일 오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교육감과 저경력 교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 상담에 어려움이 많고, 교권 침해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이 같은 고충을 털어놨다. 문학초병설유치원 권서연 교사도 “학부모와의 소통이 어렵다”며 “무리한
공식사과와 특별법 제정 등 정부의 선감학원 인권침해 사건 후속 조치가 2년 넘게 공회전하는 가운데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연대해 공동대응에 나선다. 21일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에 따르면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미접수피해자 모임, 부산영화숙·재생원피해생존자협의회가 연합한 ‘국가폭력 강제수용시설 진상규명을 위한 피해생존자 연대’가 최근 출범했다. 그동안 국가폭력
시흥시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차철남이 21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정진우 부장판사)은 이날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차철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부장판사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차씨는 지난 17일 시흥시 정왕동 자택 등에서 형제 관계인 중국 동포 A씨 등 2명을 살해하고
김승진 해양모험가는 “물과 바다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요트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모험가는 21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제13기 미래사회포럼에서 ‘마린산업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모험가는 지난 2014년 대한민국 최초로 무기항·무동력·무원조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했다. 209일간 태평양과 남극해, 대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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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100년 만에 발생하는 집중호우에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2022년 수해를 겪은 바 있는 데,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환경에도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한다는 것이다. 박광희 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 브리핑’을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 폭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용인시가 ‘2035년 공원녹지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정비(안)엔 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 등으로 변화한 도시 여건을 반영하고, 신규 공원을 확충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기흥저수지, 이동저수지를 활용해 시를 상징하는 대표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담았다. 특색있는 테마 공원을 만들고자 시
평택시가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입지 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 실사를 통해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은산1리(2월17일자 8면 보도)를 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은산1리 마을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여주 흥천초등학교가 곤충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흥천초등학교(교장 배향원)는 지난 19일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곤충박물관과 함께하는 ‘곤충 창의·인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5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 ‘세종 같이 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 경찰이 공장 관계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부검 1차 소견에서는 A씨가 머리와 몸통 등의 다발성 골절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왔다. 20일 오후 시흥경찰서는 시화공장 관계자 중 일부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전날 숨진 A씨의
농심 신제품 ‘메론킥’이 없어서 못 파는 과자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978년에 출시된 농심의 베스트셀러 ‘바나나킥’의 후속 제품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탄 영향이다.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속 일부 채널에선 발주제한 사태도 발생 중이다. 직전 히트작 ‘먹태깡’ 품귀 초반과 동일한 현상이 재현되고 있다. 19일 수원시내 GS25·CU·세븐일레
해양수산부가 군 작전을 이유로 인천 섬 인근 대부분 해역에서 야간 항행·조업을 제한하면서도, 정작 어업 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장 신규 허가는 접경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내주지 않아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옹진군이 인천시를 통해 신청한 양식장 신규 면허 60건 가운데 24건만 ‘조건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끼고 있는 연수구 집값이 수개월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송도 6·8공구 일대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이 연수구 집값 내림세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2일 기준) 인천 연수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11%를 나타내며 인천에서 전 주 대비 가장 큰
망우역사문화공원은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시 중랑구를 아우른다. 중랑구가 지난 2020년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의뢰해 실시한 망우리공원 현황조사 학술용역 보고서 등에 따르면 대일항쟁기 당시 일제는 공동묘지를 도입했다.
지난 2016년 큰 기대를 모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행을 시작했던 자기부상열차, 기억 하시는지요? 개통 6년 만인 2022년 운행이 전면 중단됐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선로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다시 부상할 수 있을까요? ■명물에서 애물단지로…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왜 멈췄나 자기부상열차는 전자석으로 차량이 궤도 위를 8㎜ 가량 뜬 상태로 주행하는 열차입니다. 주행 성능이 기존 전동차보다 뛰어나고 쇳가루 같은
부천시에 가면 ‘대한민국 최초로 발행된 만화의 탄생 기록’, ‘어릴 적 즐겨봤던 인기 만화들의 연대기’, ‘K-웹툰을 선도하는 유명 웹툰들의 시대별 작품’ 등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공립 만화 박물관인 한국만화박물관이 그 곳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이미 대한민국 대표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5월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획 전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 광복 80주년 특별전, 평범한 일상 속 역사와 만나다 한국만화박물관은
“나의 행위는 조선 민족으로서 정의 인도에 기초한 것이다. 그러므로 범죄가 아니오” 재판정에서 이 말을 들은 조선총독부 판사는 코웃음을 쳤다.
‘유약을 바르지 않은 도자기에서 어떻게 이런 색감과 질감이 나올 수 있을까?’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한 도자기 스튜디오 ‘살래요’를 방문한 이들의 첫 반응이다.
21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거소투표용지를 인쇄하고 있다. 거소투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 등 투표소와 멀리 떨어져 직접 투표가 곤란한 유권자들을 위한 투표 방법이다. 2025.5.21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21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의 한 다세대주택 외벽이 볼록하게 부풀어 올라 붕괴 우려로 인해 통제되고 있다. 2025.5.21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시흥시 정왕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21일 오후 경찰들이 사건 현장 인근을 순찰하고 있다. 2025.5.21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21일 화성시 동탄2 신도시 장지동 지역에 초대형물류단지 건립 철회를 촉구 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2025.5.21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접수기간 : 5월 30일(금)
일시 : 5월 31일(토) 오후 1~5시
접수기간 : 2025년 5월 16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