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택배차 방화 배후 수차례 말했는데” 꿈쩍 안한 경찰

    ‘화성 택배차 방화사건’ 관련 대리점 소장이 방화를 지시하고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된 가운데, 사건 초기부터 피해자들이 제기한 배후 의혹을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직접 교도소에 수감된 방화범과 수차례 접견하며 모은 증거로 만든 고소장을 접수한 뒤에야 수사에 돌입, 결국 사건 8개월이 지난 뒤늦은 시

  • AI 데이터센터 건립, 국가 차원 설립-분배 계획 필요
    경기북부 입지 탁월

    AI 데이터센터 건립, 국가 차원 설립-분배 계획 필요

    유행처럼 곳곳에 건립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 이어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일반 정보만 처리하는 데이터센터와 달리 인공지능 연산이 가능한 AI데이터센터는 관련 AI사업 집적에 중요한 요소여서 입지가 중요하다. 경기도로 한정하면 경기 북부 설립의 타당성이 큰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설립-분배 계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오는 2029

  • 위험의 외주화, 인천 맨홀사고 비극 불렀나
    이슈추적

    위험의 외주화, 인천 맨홀사고 비극 불렀나

    인천에서 맨홀 작업자 2명이 숨지거나 중태에 빠진 인명 사고는 최소한의 규정조차 어긴 ‘위험의 외주화’가 부른 인재(人災)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인천 계양구 한 도로 맨홀 안에서 작업하던 중 실종된 김모(52)씨가 7일 오전 10시40분께 경기 부천시 굴포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숨진 채로 소방당국에 발견됐다. 앞서 전날 오전 9시22분께 신고를 받고 출

  • 집중진단

    전국 첫 도입 인천 닥터헬기, 계류장 이제는 정하자

    지난 2011년,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를 도입했다. 닥터헬기는 14년째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하늘을 날고 있다. 그러나 인천의 닥터헬기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제 집’을 가져본 적이 없다. 떠돌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용 계류장과 격납고 없이 눈과 비, 바람에 그대로 노출된 채 임시 계류지를 전전하

    전국 첫 도입 인천 닥터헬기, 계류장 이제는 정하자
  • 경인 Pick
    2기 위원회 조사 중지 2116건, 경기지역 추가규명 희망 지피나

    2기 위원회 조사 중지 2116건, 경기지역 추가규명 희망 지피나

    국가폭력 피해를 밝히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3기 출범 움직임이 국회 발의로 본격화되자 경기지역 내 사건규명을 바라는 시민들이 다시 한번 희망의 불을 지피고 있다. 채모(81)씨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의 어느 날 자신이 살던 수원에서 아버지를 잃었다. 당시 채씨는 국민학교 1학년이었지만 그날이 잊히지 않는다. 유엔군의 인

  • 용인 지역주택조합 문제점
    모집 신고없이 분담금 요구, 제도정비는 뒷북

    모집 신고없이 분담금 요구, 제도정비는 뒷북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나 85㎡ 이하 1주택자들이 청약통장없이 주택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조합을 구성해 토지를 매입하고 인허가 비용, 건축비 등을 부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것이지만 실제 성공률은 평균 17%에 불과하다. 조합원 모집절차도 당초 제재 규정이 없다가 조합원이 낸 분담금 횡령과 사기 피해 등이 사회문제화돼 2017년 6월3일 모집신고 절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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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VERTISEMENT 안성시
  • ADVERTISEMENT 용인시(용인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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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분당 청솔중학교 이전 지역주민 거센 반발 ‘충돌’

    경기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분당 청솔중학교 이전 지역주민 거센 반발 ‘충돌’

    경기도교육청이 평택 소재 국제교육원을 최근 폐교된 분당 청솔중학교 부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 주민들이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에서 승인 난 사안이라며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충돌이 불가피해졌다. 경기도교육청·성남교육지원청은 7일 저녁 (구)청솔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국제교육원 이전 계획 주

  • 한국지엠 노조, 쟁의권 확보 ‘강대강 대치’

    한국지엠 노조, 쟁의권 확보 ‘강대강 대치’

    한국지엠 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가 쟁의권을 확보하면서, 자산 매각을 둘러싼 한국지엠의 노사 간 강대강 대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관세 영향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노사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한국지엠 경쟁력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한국지엠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한국지엠

  • 폭염 기승에 온열질환자 벌써 100명 육박

    폭염 기승에 온열질환자 벌써 100명 육박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자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환자가 100명에 육박했다. 도는 7일 오후 1시부터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8일 앞선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도내 29개 시·군에 폭염경보, 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최고 체감온도는 35도까지 치솟았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

  • 안철수, 혁신위 사퇴 “메스 아닌 칼 들겠다”

    안철수, 혁신위 사퇴 “메스 아닌 칼 들겠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 구도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안철수 의원이 당혁신위원장직을 전격 사퇴하고 전대 출마를 공식화했고, 경기지역 원외당협위원장들이 2차에 걸쳐 김문수 전 대선 후보의 당권 도전에 힘을 싣고 나서 당권 러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안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 빛바랜 ‘가평 도농교류센터’… 주민센터 프로그램 공간 전락

    빛바랜 ‘가평 도농교류센터’… 주민센터 프로그램 공간 전락

    가평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조성된 도농교류센터가 당초 기능을 멈춘 채 주민센터의 일부 프로그램 교실 등으로 운영돼 빈축을 사고 있다. 7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2016년 13억7천만원(국비 9억5천여 만원, 군비 4억1천여 만원)을 들여 상면 일원 499.6㎡ 부지에 다목적실·대강당·조리실·사무실 등으로 구성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인 ‘포도향도농

  • ‘30년 도시’ 새단장… 미래형 융합공간 청사진
    클릭 핫이슈

    ‘30년 도시’ 새단장… 미래형 융합공간 청사진

    고양시가 수립한 ‘2035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일산신도시)’이 고시되면서 일산신도시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시는 특히 호수공원과 문화공원 등 쾌적한 도시환경과 녹지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주거·일자리·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고시된 2035 고양시 노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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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가정폭력 살인

  • 경찰 왜 이러나, 정부 차원 조사 필요하다
    사설

    경찰 왜 이러나, 정부 차원 조사 필요하다

    ‘인천 부평 가정폭력 살인’과 관련 경찰이 피해자의 호소에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인천지역 36개 여성인권단체는 지난 1일 공동 성명을 내고 “경찰 조직의 무책임한 관행이 피해자를 고립시키고 죽음으로 내모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동탄·대구사건에 이어 이번에도 법적 보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6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 ‘부평 가정폭력 살인’ 도마 오른 경찰 “상황 축소하고 정당화”
    여성인권단체 규탄 성명

    ‘부평 가정폭력 살인’ 도마 오른 경찰 “상황 축소하고 정당화”

    ‘부평 가정폭력 살인 사건’ 발생 전 남편의 보복을 두려워하며 보호를 요청한 아내의 간절한 호소에도 경찰이 부실하게 대응한 데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1일 인천지역 36개 여성인권 단체는 ‘여성폭력 피해자 신변 보호에 대한 경찰의 안일한 판단과 늑장 대응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공동 성명서를 내고 “경찰은 피해자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고 가해자의 입

  • 실낱같은 희망 믿었는데… 보호조치커녕 질책·회유
    금전 지원 종용

    실낱같은 희망 믿었는데… 보호조치커녕 질책·회유

    흉기를 들고 가정폭력을 저질렀던 남편의 보복을 두려워하며 살해되기 전날까지 긴급 도움을 요청하는 피해자에게 경찰이 보호조치는커녕 “남편도 집에 들어갈 권리가 있다”고 질책하거나, 금전 지원을 종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인일보는 60대 남성 A씨가 아내 B씨를 자택 앞에서 무참히 살해하기 하루 전인 지난 18일 오후 4시29분께 B씨가 인천삼산경찰서 측과 통

  • 골든타임 놓친 아내 살해 사건… 피해자보호명령 뒤늦은 안내
    가정폭력처벌법

    골든타임 놓친 아내 살해 사건… 피해자보호명령 뒤늦은 안내

    가정폭력으로 인한 ‘임시조치’(접근금지 등)가 끝난 남편이 아내를 찾아가 살인을 저지르기까지 일주일 사이에 그의 범행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가정폭력처벌법’에는 피해자 보호 공백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조치’와 더불어 최장 3년간 가해자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피해자보호명령’이 엄연히 명시돼 있다. ■ 피해자, 지속된 가정폭력…접근금지 종료

경기

  • 줄줄이 11브릭스… 양평수박, 맛있을 수밖에
    단 수박 대명사

    줄줄이 11브릭스… 양평수박, 맛있을 수밖에

    양평군 청운면 일대 수박 집하장. 선별장 안에는 출하를 기다리는 수박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 대형트럭과 지게차가 분주히 움직이고 자동화 선별라인 위로 수박이 일렬로 올라선다. 선별을 기다리는 수박은 약 1만 4천통. 애써 키운 수박이 레일에 올라가기 전 농민의 표정에는 살짝 긴장된 웃음과 자부심이 동시에 묻어났다. “올해 박 회장네도 수박이 달겠네! 얼른얼

  •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행안부 중투심 문턱 넘었다
    조건부 추진 결정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행안부 중투심 문턱 넘었다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조성될 문화체육시설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추진’ 결정을 받아냈다. 앞서 지난 4월 중투심에서 ‘재검토’ 의견을 받아 사업에 브레이크가 걸렸으나, 결국 재심사 끝에 조건부 통과 결정을 받아내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시는 최근 진행된 2025년 제2차 행안부 중투심에서 지정타 문화체육시설 조성 사업

  • 안산시, 지역대표 관광자원 10여년만에 재정비
    ‘안산 12경’ 선정

    안산시, 지역대표 관광자원 10여년만에 재정비

    안산시가 안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10여 년만에 재정비한다. 시는 급변하는 관광·문화 트렌드를 고려해 2012년 선정한 ‘안산 8경’에 4경을 추가, ‘안산 12경’으로 재선정하는 공고를 지난 2일자로 발표했다. 추가된 4경은 안산의 대표 문화인물인 김홍도의 삶과 예술을 테마로 한 역사문화 테마길인 ‘김홍도길’과 고려~조선시대 읍성 유적을 중심으로 한 역

  • 용인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연결 도로허가 신청
    국토부 타당성평가

    용인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연결 도로허가 신청

    용인시가 세종~포천고속도로에 (가칭)동용인IC 설치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지난달 완료하고, 지난달 26일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연결을 위한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허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도로법’ 제52조에 따른 절차다. 세종~포천고속도로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는 이에 대한 검토를 하게 되며 승인 여부는 국토교통부가

Only 경인

  • 위크&인천
    [위크&인천] ‘인천대로 지하화’ 2단계 구간 첫걸음… 5년 후 확 달라진다

    [위크&인천] ‘인천대로 지하화’ 2단계 구간 첫걸음… 5년 후 확 달라진다

    5년 뒤면 칙칙한 중앙분리대 대신 녹지와 산책로가 들어선 인천대로를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1968년 경인고속도로 개통과 동시에 단절된 인천의 동서지역을 다시 연결하기 위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전 구간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인천시는 현재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구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 5.64㎞)에 대한 공사방법과 기간, 공사비용 등을 산출하는 실시설계에 착수했습니다.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사이, 이와 병행해 2단계 구간의 중앙분리대와 옹벽, 방음벽, 육교 등을 철거하는 작업도

  • 아임 프롬 인천
    [아임 프롬 인천·(54)] 제4회 인천청소년가요제 출신 가수 목비입니다

    [아임 프롬 인천·(54)] 제4회 인천청소년가요제 출신 가수 목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년차 가수고요. 여러분들이 많이 좋아하셨던 서울패밀리라는 그룹을 거쳤고, 록(Rock)부터 또 성인 발라드까지 모든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임프롬인천 이번 차례 주인공은 대중음악 가수다. 활동명은 목비(穆琵), 아름다운 비파 소리라는 뜻이다. 본명은 이선옥. 과거에는 서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목비는 가수의 길을 걷기에는 조금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26세에 안정적 직장을 그만두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3만회 넘는 무대에 섰다. 8년 가까운 암투병도 노래

  •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
    임시정부·임시의정원 주역과 그들의 유산들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7)]

    임시정부·임시의정원 주역과 그들의 유산들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7)]

    국권이 침탈됐던 시기에 출생해 자주 독립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데 헌신했던 김붕준과 조소앙은 광복의 기쁨을 맞은 이후에도 대한민국 건립을 위해 애쓰다 1950년 6월 25일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뜨거웠던 생의 자취를 감췄다.

  • 일제법정에 맞선 독립운동가
    제국법정 각본 뒤엎은 반전 드라마 [일제 법정에 맞선 독립운동가·(5)]

    제국법정 각본 뒤엎은 반전 드라마 [일제 법정에 맞선 독립운동가·(5)]

    당시 언론이 ‘일대사극’이라 명명한 재판

포토&스토리

  • 폭염 그리고 초록빛 녹조

    경기도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7일 오후 의왕시 왕송호수가 녹조현상으로 초록빛을 띠고 있다. 2025.7.7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폭염 그리고 초록빛 녹조
  • 쌍둥이 판다 두돌 생일잔치

    7일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열린 쌍둥이 판다 두돌 생일잔치에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먹이를 먹고 있다. 2025.7.7 /연합뉴스

    쌍둥이 판다 두돌 생일잔치
  • 계곡에서 쌓는 마음의 양식

    24절기 중 열한 번째 절기이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인 7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계곡에서 한 시민이 책을 읽고 있다. 2025.7.7 /연합뉴스

    계곡에서 쌓는 마음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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