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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숙인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들이 어디 분포돼 있고 왜 거리로 나왔는지 알 수 없는 깜깜이 상태여서 문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5년마다 노숙인 실태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 통계는 외국인을 포함해 조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국인 노숙인에 대한 통계는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통계는 없지만 외국인 노숙인이 상당히 증가하고
“상가 임차인들이 부당하게 비싼 전기요금을 내던 것을 바로 잡고 싶었을 뿐입니다.” 인천 남동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전기 관리자로 일하는 우모씨는 최근 부당하게 해고를 당했다며 이같이 토로했다. 지난 5월25일 그는 상가와 오피스텔 냉동기 배선이 바뀌어 연결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건물이 지어졌을 때부터 12년 동안 밤에는 냉동기를 사용하지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10일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판결 항소 포기 논란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반면 이날 전국 일선 검사장들은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에게 상세 설명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내는 등 항소 포기 후폭풍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 장관은 10일 출근길 도어스테핑(약
최근 정부와 인천시 차원에서 확대되는 복지 정책이 기초자치단체에 재정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촘촘한 복지망 구축’이 중요하지만 사업 추진에 앞서 10개 군·구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부터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천지역 기초단체장들은 10일 옹진군청에서 진행된 ‘11월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인천시에 건의했다
최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의 대체 매립지 공모에 민간 2곳이 응모하는 등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앞으로 응모 부지 적합성 확인, 관할 지자체와의 협의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밟는 동시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인천시 이관 및 기존 매립지 부지 활용 구체화 등 4자합의체(인천시·서울시·경기도·기후에너지환경부) 합의 이행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로 경기도 기후위성 발사가 유탄을 맞게 됐다. 40여일간 지속되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때문에 연방항공청(FAA)의 상업용 우주 발사가 일부 제한되고 있어서다. 위성 발사 특성상 기상여건 등 다른 변수도 고려돼야 하는데, 1호기 발사부터 차질을 빚으며 계획돼 있는 2호기와 3호기까지 여파가 미칠 수도 있다는 우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에서 만든 빼빼로가 다이소와 편의점에서 가격이 1천원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별로 사정에 따라 소비자가격을 각각 다르게 매기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이나 연인에게 초코과자를 선물하는 ‘빼빼로데이’를 하루 앞둔 10일, 경기도내 유통채널에서는 빼빼로 판촉 행사가 한창이었다. 생활용품을 포함해 식품도 균일가에 판매하는 다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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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전화로는 나이가 이래서 안 돼….” 10일 오전 11시께 가평군 가평읍 국민연금공단 가평상담센터. 유족연금의 자녀 수급 가능 여부를 문의하기 위해 방문한 신형구(73)씨는 비대면 상담이 보편화된 요즘에도 직접 센터를 찾은 이유를 묻자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집이 근처라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다”며 “전화로는 잘 이해가 안 돼 직접 찾아왔다”고 했
남양주 왕숙지구에 조성되는 기업이전단지(10월14일자 8면 보도)가 이달 말 분양에 들어가는 가운데 조성원가가 3.3㎡당 840만~890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입주를 희망하던 기업들은 500만~600만원선이었던 예상 분양가보다 높게 책정됐다며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1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왕숙진건 기업이전단지 조성원가는 1단지 3.3㎡당 890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전면 리모델링 사업이 애초 예상보다 관련 예산이 크게 늘어나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2033년까지 진행되는 제1여객터미널 리모델링 사업은 운영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된 건축·기계·전기·통신·소방·수하물시스템(BHS) 시설을 전면 교체하는 게 목적이다. 소
양주·동두천·연천에서 전철 1호선 증차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대안으로 고려하는 셔틀 전동열차가 본격 추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환승 등 번거로움이 있는 셔틀 전동열차보다 직결 증차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아 의견수렴 절차에서 진통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0일 연천군 등에 따르면 양주시, 동두천시, 연
언론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생성형 AI(인공지능)에 대해 활용의 투명성은 높이고 역기능은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지역 언론인들이 머리를 맞댔다. (사)경기언론인클럽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생성형 AI시대, 취재·보도 준칙은’이란 주제로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좌담회에는 이승철 경인일보 디지털콘텐츠센터장과 민현배 경기일보 미디어국
6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학원가. 이곳 거리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점령된 상태였다. 보행로는 물론 좁은 골목에서도 무질서한 상태로 주차돼 있는 PM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인근에 PM 전용 주차공간이 설치돼 있지만, 무용지물인 상태. 행인들은 거리에 널브러진 수십여 개의 PM을 피해 다녀야 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경기도가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하고 미등록 이주 아동에 확인증을 발급하는 등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9월22일자 1면 보도), 경기도의회가 이민사회 전반적인 지원 사항을 포괄하기 위한 ‘이민사회 기본 조례’ 제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민(민·광명2) 의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이민사회 기본 조례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설치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소속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의 수사지휘 체계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검사의 수사 지휘를 받는 특사경은 새로운 수사 지휘 주체가 필요한 상황인데, 아직 이에 대한 논의는 전무한 상황이다. 위생·안전·식품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의 범법 행위를 수
“난 이 게임을 해봤어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서 주인공 성기훈이 두 번째 게임에 뛰어들며 남긴 이 대사는 이번 부동산 시장에도 겹쳐진다.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규제가 오히려 집값을 자극했던 결과를 학습한 수요자들이 이번엔 정부의 10·15 대책이 시행되기 전 서둘러 집을 사들이는 선제 매수전에 나선 것이다. 지난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스마트폰 등 여러 전자 제품을 충전하기 위한 보조배터리는 해외여행의 필수품 입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보조배터리를 반드시 챙깁니다. 올해 1월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로 항공기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은 강화됐습니다. 위탁 수하물에는 보조배터리를 담을 수 없는 규정은 계속 유지되면서 기내에 휴대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용량도 100Wh 이하로 제한됐습니다. 100~160Wh 제품은 항공사 승인을 받아 최재 2개까지 반입할 수 있지만, 160Wh를 넘는 보조배터리를 아예 기내에 실을 수 없습니다. 규정이 강화되
‘아임 프롬 인천’ 62번째 초대 손님은 구혜선이다. 배우 구혜선, 영화감독 구혜선, 화가 구혜선, 작곡가 구혜선, 작가 구혜선, 발명가 구혜선, 기업가 구혜선처럼 별다른 수식 없이도 누구나 아는 그 ‘구혜선’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구혜선의 이름을 검색하면 최근에는 그가 발명하고 특허까지 취득한 ‘납작한 헤어롤’과 ‘벤처기업 설립’ 관련 뉴스가 쏟아진다. 그 직전에는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뉴스가 이어진다. 이 같은 단편들로 구혜선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구혜선이 인천 출신이라는
만주와 연해주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다. 독립운동가들은 경술국치(1910년 8월 29일)를 전후로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만주와 연해주로 망명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그들의 흔적을 찾아 중국과 러시아로 향했다. 춥고 척박한 타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뜨겁게 싸웠던 그들의 흔적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한 세기가 넘게 지난 탓일까.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지키지 못한 탓일까. 그들의 뜨거웠던 흔적은 그때의 온기를 유지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점차 희미해지는 그들의 흔적을 기록하기
청년들의 용기를 보고 크게 감응한 이가 또 있었다. 일본인 중 최초로 대한민국 건국훈장(애족장)을 받은 독립운동가이자 변호사 후세 다츠지(布施辰治·1880~1953)다.
K-컬처가 세계적으로도 호황을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콘텐츠 중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중 하나가 바로 K-헤리티지라는 것이 신희권 교수의 생각이다.
10일 오후 수원역 광장에서 한 봉사자가 노숙자에게 이발봉사를 해주고 있다. 2025.11.1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0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효원고등학교 담벼락에 수능 응원 문구가 새겨져 있다. 2025.11.10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0일 용인시 기흥구 골드CC에서 열린 제2회 제이액터스 시니어 모델 패션쇼에서 모델 런웨이가 진행되고 있다. 2025.11.10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접수 : 11월 20일(목) 오후 6시까지
일시 : 11월 9일 오전 9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