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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간 벌어진 경찰의 음주 물의에 대한 논란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남부 관할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비위 문제가 드러나 공직기강 문제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 근절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경보가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발령됐다. 현재 경찰 조직 내부에선 경기남부경찰청을
현직 경찰관이 수원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용인서부경찰서 관할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A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위는 지난 4일 오후 10시 30분께 수원시 영통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단속에 적발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해당 지역 일대에서 음주운전 집중 단속
오산의 숙원사업이던 세교3지구가 지구지정의 마지막 단계인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며 세교신도시 완성에 성큼 다가섰다. 세교3지구 지정 취소 이후 14년만에 다시 지정되면서 그간 지구 지정을 애타게 기다려온 지역에 오랜만에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한강 하류에 위치한 섬 ‘백마도’가 반세기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김포시는 육군 제2291부대와 백마도 개방 및 한강·염하 구간 철책 철거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단계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해 나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백마도는 1970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민 출입이 제한돼 왔다. 군과의 합의를 이끌어 낸 시는 공원 조
국가인권위원회가 수년째 사용 자제를 권고해온 장애 비하 표현 제품명들이 여전히 주요 유통 플랫폼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 러닝용 장갑을 찾던 20대 이모 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뜻밖의 장면을 마주했다. 유명 스포츠 브랜드 N사의 공식몰에서 ‘벙00 장갑’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단어는 언어장애인을 비하하는 표
정부가 석탄 생산 감소와 무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연탄 생산 업체에 주던 지원금을 향후 폐지하기로 했다. 연탄을 사용하는 이들 대부분이 사회 취약계층이라 비용 부담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정부의 지원금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6일 오후 찾은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A씨(88) 집. 집 안에는 연탄과 연탄 난로가 눈에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50% 이상 감축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인천 전체 탄소배출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력발전소의 폐쇄 시기도 계획보다 앞당겨질지 주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비율을 2018년 대비 50~60% 감축 또는 53~60% 감축하는 두 가지 방안을 6일 발표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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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포천·가평) 의원이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미 양국이 조선·해양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의 전환점을 모색하는 MASGA(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협력 구상의 핵심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중구가 용유지역 소음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37년까지 120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망 설치를 추진한다.(2023년 4월13일자 10면 보도) 중구는 인천도시가스(주)와 지난 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실시설계·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용유지역 남북동
“정조대왕의 도시 수원에서 축구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전국에 있는 유소년 축구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2025 정조대왕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수원시스포츠클럽협동조합 대회조직위원회과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지원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의 건전한
가평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수년에 걸쳐 추진한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 활용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이행되지 못하고, 뚜렷한 대안이 마련되지도 못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해당 부지에 ‘청소년해양 교육센터’를 건립하겠다던 군이 ‘연구소 개방’으로 내용을 변경하면서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버린 부실 이행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6일 가평군 등에
민선 8기 경기도의 ‘투자유치 100조’ 달성은 큰 성과란 평가다. 다만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강조한 것과 달리, 투자가 경기남부에 편중돼 있다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 평택에 35% 가량 몰려…경기북부는 미약 = 가장 투자액이 몰린 시·군은 약 28조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평택시였다. 도는 투자 기업이 공개를 원치 않는 경우를 제외한 80조원의 유치
경기도가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하고 미등록 이주 아동에 확인증을 발급하는 등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9월22일자 1면 보도), 경기도의회가 이민사회 전반적인 지원 사항을 포괄하기 위한 ‘이민사회 기본 조례’ 제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민(민·광명2) 의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이민사회 기본 조례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설치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소속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의 수사지휘 체계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검사의 수사 지휘를 받는 특사경은 새로운 수사 지휘 주체가 필요한 상황인데, 아직 이에 대한 논의는 전무한 상황이다. 위생·안전·식품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의 범법 행위를 수
“난 이 게임을 해봤어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서 주인공 성기훈이 두 번째 게임에 뛰어들며 남긴 이 대사는 이번 부동산 시장에도 겹쳐진다.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규제가 오히려 집값을 자극했던 결과를 학습한 수요자들이 이번엔 정부의 10·15 대책이 시행되기 전 서둘러 집을 사들이는 선제 매수전에 나선 것이다. 지난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광장에서는 노숙자나 시민들이 계속 신고하니까 사거리쪽으로 옮기더라고요.” 23일 찾은 부천역앞. 시민들이 이용하는 북부 광장에는 ‘불법 유튜버 OUT. 시민 안전·상인 생존 위협하지 마라’는 내용의 대형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유튜버들의 성지라는 소문과는 다르게 광장은 비교적 한산했다. 하지만 역앞 생필품 가게에서 일하는 A씨는 이같이 말하며 “건너편
‘아임 프롬 인천’ 62번째 초대 손님은 구혜선이다. 배우 구혜선, 영화감독 구혜선, 화가 구혜선, 작곡가 구혜선, 작가 구혜선, 발명가 구혜선, 기업가 구혜선처럼 별다른 수식 없이도 누구나 아는 그 ‘구혜선’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구혜선의 이름을 검색하면 최근에는 그가 발명하고 특허까지 취득한 ‘납작한 헤어롤’과 ‘벤처기업 설립’ 관련 뉴스가 쏟아진다. 그 직전에는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뉴스가 이어진다. 이 같은 단편들로 구혜선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구혜선이 인천 출신이라는
만주와 연해주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다. 독립운동가들은 경술국치(1910년 8월 29일)를 전후로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만주와 연해주로 망명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그들의 흔적을 찾아 중국과 러시아로 향했다. 춥고 척박한 타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뜨겁게 싸웠던 그들의 흔적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한 세기가 넘게 지난 탓일까.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지키지 못한 탓일까. 그들의 뜨거웠던 흔적은 그때의 온기를 유지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점차 희미해지는 그들의 흔적을 기록하기
인천은 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사가 밀집한 지역입니다. 인천은 그간 내연기관 차량 부품 제조에 강점을 두고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왔는데요. 최근 전기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인천 자동차 부품 산업의 패러다임 역시 급속히 변하고 있습니다. 엔진, 기계부품, 금속·플라스틱 가공 등이 중심이 됐던 인천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은 미래차 전환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는데요. 인천의 자동차 부품 산업의 현실을 조명하고 미래차 전환으로의 고민을 나누는 포럼이 최근 열렸습니다. 지난 달 30일 인천 연수구
청년들의 용기를 보고 크게 감응한 이가 또 있었다. 일본인 중 최초로 대한민국 건국훈장(애족장)을 받은 독립운동가이자 변호사 후세 다츠지(布施辰治·1880~1953)다.
K-컬처가 세계적으로도 호황을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콘텐츠 중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중 하나가 바로 K-헤리티지라는 것이 신희권 교수의 생각이다.
6일 오전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 인근 감나무를 찾은 참새가 빨갛게 익은 감을 쪼아 먹고 있다. 2025.11.6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6일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2025 아주 인터내셔널 데이’ 행사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줄다리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1.6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6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금연 안내문을 무시한 채 담배를 피우고 있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5.11.6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접수 : 11월 20일(목) 오후 6시까지
일시 : 11월 9일 오전 9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