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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안방’ 인천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유세에는 인천지역 국회의원들도 대거 동석했다.
자신의 고백에 거부 의사를 밝힌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50대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대폭 감형됐다. 피해 여성이 상대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차단한 상태여서 범죄 성립 요건인 ‘도달’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6-1부(곽형섭 부장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주시를 대표했던 옛 고려병원이 8년째 방치되면서 건물 안전 우려는 몰론 청소년 범죄의 온상이자 도심 흉물로 전락해 시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와 시민은 물론 최근 여주시의회가 병원 부지 소유주인 고려중앙학원에 구체적 해결책 제시를 촉구했으나, 고려중앙학원 측은 뚜렷한 활용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23일 시 등에 따르면 여주 중앙동(하
적정 물량 보장 등을 요구하며 우체국 상대로 단체협상을 진행 중(3월 25일자 7면 보도=“물량 적은데, 수수료마저 동결”… 우체국 택배노동자, 인상 촉구)인 우체국 택배노동자(위탁 배달원)들이 사용자 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파업까지 불사하고 나섰다. 23일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이하 노조)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 신청을 했다. 합법적 파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을 받고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인천 한 동물병원이 병원이 아닌 야외 ‘뜬장’에 유기동물을 방치한 사실이 드러나 동물보호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동물보호단체 ‘더가치할개’는 23일 인천 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기동물 보호비용만 챙기고 동물들은 열악한 환경에 방치한 A병원을 규탄한다”며 “서구는 A병원을 유기동물 보호센터 지정
우여곡절 끝에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대체매립지) 4차 공모가 시작됐다. 공모 달성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1·2·3차 공모보다 훨씬 완화된 조건을 들고 나왔지만, 1년 앞으로 지방선거가 다가온 상황에서 ‘혐오시설’인 매립지를 들이겠다고 손을 들 지자체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21대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수도권매립지
철새 도래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는 인간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생태계의 나침반’이라 불리는 철새의 가치와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로 환경 외교에 대한 위엄도 높아지면서 도래지 보존의 요구는 높아지는 상황이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가 평가한 갯벌 등 연안습지의 연간 평균 가치는 ㏊당 3천919만원이다. 수산물 생산가치
아동의 장기 실종을 예방하는 ‘지문 사전 등록’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 이상이 흘렀지만 낮은 인식과 개인정보 우려 등으로 등록률이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사이 경기도에서 여전히 1년 이상 실종 아동이 매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종 아동의 날(25일)을 맞이해 제도 활성화와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
수원중앙복지재단(대표이사·고명진) 산하시설인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용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인 ‘청솔 애(愛) 봄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SK마크로웍스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화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광장과
장미향 가득한 고인돌 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봄나들이 어떨까. 23일 오전, 오산시 금암동 ‘고인돌 공원’을 찾았다. 처음 열리는 ‘장미빛축제’ 준비에 한창인 고인돌 공원 곳곳에 색색의 장미꽃이 폈다. 이번 봄,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정성들여 심어둔 장미꽃이 아직 만개하지 못한 구간도 있었지만, 다양한 종의 장미꽃들이 화려하게 피어 있었다. 이날은 축제가 개
네이버㈜(대표이사·최수연)는 언론사 제휴모델을 제시하고 운영할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를 6월 중 출범시킨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변화된 산업·기술 환경을 반영하고 각 기구별 역할을 명확히 규정해 전문성과 독립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뉴스제휴위원회는 심사규정의 제정, 개정을 담당하는 ‘정책위원회’, 신규 제휴사 입
“섬까지 와서 유심을 교체해주니 이제 마음이 놓이네요.” SK텔레콤(SKT) 수도권 마케팅본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오후 2시 기준)까지 백령도에서 ‘찾아가는 유심 교체 서비스’를 진행해 백령면 SKT 가입자 1천200여명의 유심 교체를 진행했다. 섬 주민들의 유심 교체 지원을 위해 백령도에 파견된 SKT 직원은 19명이다. 이들은 이틀간 용기포선착장과
새마을금고에서 1천700억원대의 부당대출 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인 경찰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성남시 소재 A새마을금고 및 피의자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경찰은 새마을금고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부동산 개발업자 B씨 등 3명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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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100년 만에 발생하는 집중호우에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2022년 수해를 겪은 바 있는 데,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환경에도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한다는 것이다. 박광희 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 브리핑’을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 폭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용인시가 ‘2035년 공원녹지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정비(안)엔 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 등으로 변화한 도시 여건을 반영하고, 신규 공원을 확충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기흥저수지, 이동저수지를 활용해 시를 상징하는 대표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담았다. 특색있는 테마 공원을 만들고자 시
평택시가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입지 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 실사를 통해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은산1리(2월17일자 8면 보도)를 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은산1리 마을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여주 흥천초등학교가 곤충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흥천초등학교(교장 배향원)는 지난 19일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곤충박물관과 함께하는 ‘곤충 창의·인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5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 ‘세종 같이 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헬스장과 샤워장 등을 갖춘 복지시설을 공사 직원이나 청사 안에서 근무하는 자회사 일부 직원 등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해 빈축을 사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사무실이 있는 인천 중구 운서동 정부합동청사 내에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 시설인 ‘에어플렉스’가 있다. 이곳에는 헬스장, 샤워장, 안마기기 등 체육 시설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 해당 공장이 하루 12시간 노동을 기준으로 한 ‘3조 2교대’ 근무체계를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 경찰이 공장 관계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부검 1차 소견에서는 A씨가 머리와 몸통 등의 다발성 골절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왔다. 20일 오후 시흥경찰서는 시화공장 관계자 중 일부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전날 숨진 A씨의
농심 신제품 ‘메론킥’이 없어서 못 파는 과자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978년에 출시된 농심의 베스트셀러 ‘바나나킥’의 후속 제품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탄 영향이다.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속 일부 채널에선 발주제한 사태도 발생 중이다. 직전 히트작 ‘먹태깡’ 품귀 초반과 동일한 현상이 재현되고 있다. 19일 수원시내 GS25·CU·세븐일레
1986년 5월3일 인천 남구(현 미추홀구) 주안역 앞 인천시민회관사거리가 인파로 뒤덮였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인 수많은 군중은 ‘독재 타도’를 외쳤다. 그날 광장을 가득 채운 물결에 스물여섯의 청년 김종민도 몸을 맡겼다. 군사 정권에 오랫동안 억눌린 시민 분노가 폭발했다. ‘운동권’도 아닌 김종민도 그 흐름을 거부할 수 없어 시민회관 앞으로 달려가 동참했다. 인천 5·3민주항쟁을 경험한 김종민은 ‘제주 4·3’의 기억과 아픔을 세상에 있는 그대로 알리는 기록자가 됐다. 결코 쉽지 않은 노정이었고, 지금도 그 길 위에 서 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시 중랑구를 아우른다. 중랑구가 지난 2020년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의뢰해 실시한 망우리공원 현황조사 학술용역 보고서 등에 따르면 대일항쟁기 당시 일제는 공동묘지를 도입했다.
지난 2016년 큰 기대를 모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행을 시작했던 자기부상열차, 기억 하시는지요? 개통 6년 만인 2022년 운행이 전면 중단됐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선로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다시 부상할 수 있을까요? ■명물에서 애물단지로…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왜 멈췄나 자기부상열차는 전자석으로 차량이 궤도 위를 8㎜ 가량 뜬 상태로 주행하는 열차입니다. 주행 성능이 기존 전동차보다 뛰어나고 쇳가루 같은
부천시에 가면 ‘대한민국 최초로 발행된 만화의 탄생 기록’, ‘어릴 적 즐겨봤던 인기 만화들의 연대기’, ‘K-웹툰을 선도하는 유명 웹툰들의 시대별 작품’ 등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공립 만화 박물관인 한국만화박물관이 그 곳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이미 대한민국 대표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5월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획 전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 광복 80주년 특별전, 평범한 일상 속 역사와 만나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유약을 바르지 않은 도자기에서 어떻게 이런 색감과 질감이 나올 수 있을까?’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한 도자기 스튜디오 ‘살래요’를 방문한 이들의 첫 반응이다.
건물에서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이내 ‘펑’ 하는 큰 소리와 동시에 요란한 사이렌을 울리며 소방차와 구급차, 경찰차 수십 대가 달려옵니다. 연기가 자욱한 건물 내부에서는 시민들이 머리를 감싸고 달려 나오고 있습니다.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23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중계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2025.5.23 /연합뉴스
22일 수원시 권선구의 한 거리에 설치된 방범용 CCTV가 나뭇잎에 가려 제 기능을 하지 못한채 방치되고 있다. 2025.22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접수기간 : 5월 30일(금)
일시 : 5월 31일(토) 오후 1~5시
접수기간 : 2025년 5월 16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