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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의 ‘1억원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보좌관 남모씨가 현재 경기도청 기획조정실 소속 정무직(임기제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모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 스스로의 거취 표명은 하지 않고 직을 유지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도는 남모씨의 인사 처리를 두고 고심중인
쿠팡 등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연고나 인연이 없는 정치인들의 문자 메시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과했다. 앞서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는데, 해당 커뮤니티에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의견이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홍성규 당 대변인(2025년 10월1일 인터넷 보도)이 ‘사회대개혁, 새로운 대한민국’을 경기도에서 만들겠다며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홍성규 진보당 도지사 후보는 19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장의 준엄한 명령은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며 “이번에는 사회대개혁의 길을 반드시 걸어야 하며, 대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국회의원들이 검찰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즉각적인 공소 취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승원(수원갑)·김준혁(수원정)·이건태(부천병)·추미애(하남갑)·한준호(고양을) 등 민주당 경기지역 의원들은 19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검찰이 조작 기소한 이재명 대통령 사건에 대해 검찰은 즉각 공소를 취소해야 한
애당초 지난해 7월20일 가평군 조종면의 예상 강수량은 최대 30㎜였다. 이를 훌쩍 뛰어넘은 76㎜ 폭우가 순식간에 쏟아지는 일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문제는 마을을 집어삼킨 비가 그치고 난 후, 피해자들이 겪는 자연재해가 시간이 흐를수록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씨 부부는 당장 갈 곳이 없었다. 그렇다고 어디를 가야할 지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
인천 남동구 주민 이지현(32)씨는 지난해 집 근처 미추홀구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그는 “인천이 아닌 타 지역에 기부를 하려다가 미추홀구에서 답례품으로 지역화폐를 주는 것을 알았다”며 “지자체들이 내놓는 답례품이 비슷해서 차라리 기부금의 30% 상당을 지역화폐로 받아 내가 필요한 것을 사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시간이 생명이라는 점을 모두 인지하듯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은 남다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보상 착수에만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원삼면 일반산단(SK하이닉스)과 비교되는 양상이다. 지난 16일 오후 찾은 용인시 처인구 이동농협. 평일인데도 예적금 상품을 찾는 고객들로 붐볐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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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면에 위치한 태풍전망대가 19일부터 안보관광을 재개했다. 태풍전망대는 2024년부터 총 40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2025년5월14일자 9면 보도)했으며 평화공원과 법당 개선을 비롯해 전망대 외부 마감재 교체, 주차장·화장실·휴게실 정비, 진입로 개선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말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군과 군부대는 이날부터 관광을 재
‘수서~광주 복선전철’(수광선) 노선이 성남 산들마을 아파트단지 지하를 관통하는 문제와 관련,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에 공식적으로 노선 변경을 요청하고 나섰다. 당초 수광선 성남 구간은 산들마을을 우회해 야산 지하로 예정됐으나 아파트단지를 관통하는 것으로 변경됐고 주민들은 ‘여수동 산들마을 수광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산들마을비대위)을 결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박효진 경기교육연대 상임대표가 19일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현장 교육 전문가인 자신이 교육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그는 “현장 교육 전문가라고 자신한다”며 “현장 교육과 전문가로서 이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을 다시 만들겠다. 학교를 아는
2026년에도 굵직한 공연들이 인천을 찾는다. 조성진과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임윤찬 단독 공연,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말러 프로젝트 등이 클래식에선 화제이고, 지난해 토니상 6관왕을 휩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도 인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19일 기준 아트센터인천 시즌 라인업을 살펴보면, 5월8일 콘서트홀에서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간에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 14분께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요금소 인근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있던 6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앉아 있던 60대
올해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제도 연착륙을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지난 3년여간 각자의 자리에서 통합돌봄을 먼저 실천한 이들은 크게 ‘통합돌봄에 대한 인식 확산’, 그리고 ‘조직과 예산 등 기반 구축’을 선결 과제로 꼽고 있다. ■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우선” 인천
올해 3월부터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통합돌봄’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본격화한다. 이를 뒷받침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불과 2개월 앞둔 만큼, 남은 기간 인천 기초지자체도 지역 맞춤형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곧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 내용을 보면,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살던 집에서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개인의 욕구나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 전 대상자가 어떤 도움을 원하는지 먼저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욕구는 지난해 인천 부평구가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실시한 ‘부평형 지역사회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 보장’. 이재명 정부 78번째 국정과제인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이 추구하는 목표다. 위기 이웃이 병원 또는 시설에 들어가지 않고 집에서 계속 거주하려면, 방문 의료 서비스 및 일상 지원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대상자 특성에 맞는 주거환경 조성’이다. 최근 몇 년간 인천 부평구(착한 집 만들기 사업), 경기 성남시(어르신
최근 ‘재외동포청 서울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이 논란에 불을 지핀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재외동포청 이전 검토는 타당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가 재외동포청 이전을 검토하고, 논란 후에도 ‘이전 백지화’가 아닌 ‘잠정 보류’를 선언하기까지 내세운 주장들과 그 진위를 따져봤다. 김 청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보안에도 취약한 민간 건물 일부를 임차해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임차료와 관리비, 경비용역 등 부대비용까지 감내해 오고 있음에도 기간 만료가 다가오자
식민지 법정이 죄를 덮으려 할 때 역사의 법정에서는 끊임없이 증언과 기록이 이어졌다. 취재팀이 마주한 것은 바로 그 치열한 ‘기억의 투쟁’이었다.
인천(사람)의 정체성을 간명하게 요약해 설명하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인천 짠물’이란 말이 통용되긴 하지만 저마다 해석이 분분하고, 일부 비하의 뜻도 담겨 있다. ‘모래알 도시’라는 표현은 ‘인천의 정치력’을 설명할 때 주로 쓰인다. 토박이보다 외지인이 많고, 지역 현안에 대해 좀체 한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시각이다. 이 때문에 공항과 항만을 끼고 있으면서 각종 산업이 발달한 300만 도시 인천이 그 규모와 잠재력에 걸맞은 ‘정치적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반영됐다. ‘짠물’이든 ‘모래알’이든 인천을 온전히 드러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일대에 다다르자 공기부터 달랐다. 갓 구운 빵에서 풍기는 고소한 향이었지만, 공장이 24시간 멈추지 않고 돌아가며 만들어내는 냄새라는 점을 떠올리자 풍경은 달라졌다.
18일 오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광혜원 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웰컴투 동막골 안성빙어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빙어낚시를 하고 있다. 2026.1.18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수원시 팔달구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면서 노동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18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사고 현장. 2026.1.18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연천군 신서면 경원선 폐터널 속 역고드름이 강추위에 절정을 뽐내고 있다. 해마다 12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폐터널 상부에서 갈라진 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이 한파로 얼어 마치 땅위에서 고드름이 솟아난 착각을 들게한다. 연천군은 역고드름 훼손과 관람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터널안 출입을 제한했다. 2026.1.14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