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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르며 ‘3파전’ 경쟁이 본격화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난산 끝에 후보로 확정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추격에 나서며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아동학대 발생과 지자체 치료 지원 사이에 발생하는 시차로 자녀의 트라우마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은 자비를 들여 심리치료를 받는 실정이다. 지자체는 사례판단 확정 전까지 지원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뒷북 행정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올해 들어 인천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수출과 부동산 등 주요 경제 지표가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최근 인천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인천 지역의 대(對)중국 수출이 올해 1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국은 인천에서 가장 교역 규모가 큰 국가다. 중국 수출은 지난해 12
오는 27일 과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경남 사천시의 반발로 과천시에서 사천시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다. 관련 산업을 주도하는 경기도내 관련 기업들은 기념비적인 첫 행사를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뺏겼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경기도와 과천시는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관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사실조차 인지하지
“곧 새로운 아파트에 입주할 생각에 기뻤는데 갑자기 추가분담금 수천만원을 내라니요….” 인천 연수구 한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지어진 새 아파트에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조합원 장모씨는 “갑자기 입주 전까지 추가분담금 6천만원을 내야 한다는 조합의 안내문을 받았다”며 “잔금에 중도금 대출 이자도 내야하는데, 이 큰돈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분통을 터뜨
대한체육회 소유인 옛 신장테니스장(체육용지)이 수년째 방치되면서 하남 도심 내 ‘흉물’로 전락하는 등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해당 부지를 30년 동안 소유하고 있는 대한체육회는 개발계획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체육시설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공공 또는 민간에 매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하남시와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무주택 인천시민이 거주 희망 지역의 전셋집을 선택하면 일정 한도 내에서 전세보증금을 지원받고 월 임대료 3만원에 살 수 있는 천원주택(전세임대) 신청 접수를 인천시가 12일 시작했다. 인천시는 ‘신혼·신생아Ⅱ 유형’(200가구), ‘전세임대형 든든주택’(300가구)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혼·신생아 유형(1억9천200만원 한도)은 2세 이하 자녀를 둔
경기도의회 한 상임위원장이 소속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고발 글이 게시돼 논란이다. 1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1분께 내부 게시판에 ‘[개선] 성희롱’이란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자신이 ‘비례대표가 위원장인 상임위원회에서 주무관으로 근무한다’고 밝힌 작성자는 “9일 6시 퇴근시간 정도에 상임위원장이 저녁을 먹자고 얘기하며 저에게
미국과 중국이 상호관세를 90일 동안 대폭 완화하기로 합의했다. 미국과 중국은 협상 테이블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어서 미중 통상 관계에 전환점이 생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이날(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현재 발효된 양국 상품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115%p 낮추기로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경기도 법인카드로 식사를 대접한 혐의를 받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내 김혜경씨가 2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12일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김씨와 검찰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김씨는 경기도지사로 재임
“왜 전에 살던 분이 분양 전환을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고 이미 인프라도 다 갖춰 이번에 당첨만 되면 정말 여한 없겠네요.” 12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소재한 ‘래미안 노블클래스’ 2단지 정문 앞. 굳게 닫혔던 주차 차단봉이 주택을 열람하러 왔다는 말에 쉽게 열렸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권운혁)는
시흥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지방문화원법 위반 등 시흥문화원장의 자격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12일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5명은 시청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문화원장은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으로 가입했고, 첫 임기(2019년) 당시에는 상임고문으로도 활동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정당의 간부 및 정당원을 겸할 수 없음에도 201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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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에 서로 다른 얼굴과 언어를 지닌 난민과 이주노동자가 모였다. 국경은 땅 위가 아니라 마음 속에 먼저 그어졌다. 우리는 법과 제도의 울타리를 넘어 공존으로 가는 문턱 앞에 멈춰있다. 합법의 틀 안에서 반복된 비극은 곳곳에서 드러났다. 제도의 경계에서 밀려난 이들이 맞닥뜨린 현실은 행정의 개선점 정도가 아니라 한국 사회가 대답해야 할 중요한 질문을 드
다리를 잃은 그녀는 잠시 머물 기회를 얻었고, 체불임금을 요구한 그는 구금됐다. 같은 미등록 이주노동자였지만 국가의 선택은 달랐다. 한 사람은 신체 절단 부상으로 체류를 허락받았고 다른 한 사람은 권리를 말한 순간 보호실로 향했다. 법무부의 잔류 허용은 극히 제한적이다. 기준은 있지만 현실에서는 ‘재량’에 흔들린다. 1일 김연주 난민인권센터 활동가는 “(대
지난 2021년, ‘보호’라는 이름 아래 벌어진 가혹 행위는 화성외국인보호소를 전국민에게 각인시켰다. 장기 구금과 인권 침해 실태는 ‘새우꺾기’라는 이름으로 드러났고 보호와 인권, 보호와 폭력의 경계는 그곳에서 무너졌다. 난민 등 이주민을 둘러싼 현실을 짚어온 기록의 연장선에서 그날의 폭력과 보호소의 권력 구조를 심판하는 법원 판단이 30일 내려졌다. 서울
‘보호소’라는 이름에서 안락함이 연상되지만 화성외국인보호소의 현실은 거칠었다. 철창, 좁은 공간, 제한된 소통, 규율 아래 사람들은 갇혀 있었다. 그리고 이곳을 나섰다 해도 진짜 자유가 찾아오는 것도 아니었다. 지난 28일 취재진은 보호조치 일시해제 상태인 모로코 출신 20대 이스마일(가명)씨와 함께 출입국사무소 심사에 동행했다. 심사 과정에서 출입국사무소
‘3대가 모인 마라톤 잔치, 효의 도시 화성에서 펼쳐졌다’. 전국 달림이들의 가족 축제 제26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10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1만여명의 가족 및 달림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와 함께 손을 잡고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효의 도시를 누비며 즐거운 하루를 보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에서 만나는 시흥 거북섬’. 시흥 거북섬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해서도 닿을 수 있는 수도권 최대의 관광명소다.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는 이들이 마치 페루의 나스카 라인과 같이 하늘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간직한 곳도 시흥 거북섬이다. 오염의 대명사에서 생명의 호수로 기적을 일궈낸
‘이번엔 될까’. 광주지역 내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지만 각종 민원, 주민반대 등으로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화장장, 환경시설 건립에 새삼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지부진했던 사업 추진에 전환점이 마련되서다. 지난 1일 3년간 법적 공방을 벌여온 ‘광주시 종합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이 대법원의 상고심에서 1·2심 판결의 정당성을 인정
수원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주최로 지난 10일 수원중·고 운동장에서 제39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1회 졸업생인 김용주 동문, 김인영 전 국회의원, 김용서 전 수원시장, 이재복 명예회장, 우호태 전 화성시장 등 6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또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영진, 김승원, 염태영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및 경기도의
매년 4월 7일은 신문의 날이다. 국내 최초로 민간이 만든 한글 신문인 독립신문의 창간일(1896년 4월 7일)에서 비롯됐다. 서재필이 이끌던 독립협회가 제작했다. 다양한 평가가 있지만, 국내에 언론을 처음으로 움트게 해 민주 국가의 기틀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의미가 크다. 첫 ‘독립신문’은 3년 뒤인 1899년까지 제작됐지만 그 취지와 정신, 의미는 머나먼 중국 상하이까지 이어졌다. 그로부터 20년 뒤, 1919년 3·1 운동 이후 같은 해 만들어진 상해 임시정부에선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정부의 활동상과 국민 계몽 등을 위해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어쩌면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일지도 모르겠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다툼은 끊이지 않고 계속된다. 어쩌면 평화가 더 비정상적인 것일지도 모를 일이다. 전쟁은 인류에게 크나큰 고통을 안겨주지만, 역설적이게도 인류 발전에도 공헌했다. 과학 발전에 박차를 가한 것이 바로 전쟁이었기 때문이다. 아임프롬인천 이번 호 초대 손님은 인천 숭의동 109번지에서 태어나 과학자를 꿈꾸다 지상전(地上戰) 최고의 무기로 불리는 전차 개발에 평생을 바친 김의환 현대로템 고문이다. 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시기다. 양평군엔 도심을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목장이 있다. 힐링 여행지 ‘양평양떼목장’ 가족 단위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용문면 광탄리에 위치한 양평양떼목장은 160여 마리의 양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목장이다. 이곳은 양에게 건초 등 직접 먹이를 주며 쓰다듬는 ‘교감 활동’에 최적화된 곳으로, 각종 동물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기에 적합해 아이들을 동반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장 안으로 들어서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인천 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 4.68km)가 명칭을 두고 지자체간 갈등으로 ‘이름 없는 다리’로 개통될 판입니다.
행궁동은 이제 막 들어온 청년 창업가들부터 지역에 오랜 시간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토박이들까지 다양한 층이 존재한다. 즉, 치열하고도 열의가 있는 축제의 장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12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상승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안산시 노적봉인공폭포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폭포 주변을 거닐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5.12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가운데 12일 오전 수원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외벽에 투표참여 홍보를 위한 대형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다. 2025.5.12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수원시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5.5.12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모집기간 : 5월 16일(금)까지
접수기간 : 5월 30일(금)
일시 : 5월 31일(토) 오후 1~5시
접수기간 : 2025년 5월 16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