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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레아(27)가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레아는 최근 수원고등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9일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김레아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
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가 운영하는 남양주시 요양원 노인학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에 대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정 의원은 19일 오후 조사에 앞서 경기북부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억원에 가까운 건강보험 급여를 받아 챙기면서 정작 어르신들에게는 한 분당 100원 수준의 간식을 제공했다”며 “죽음의 요양원을 실
경기도가 전국 최다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하며 소아 응급 전담의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 개선 대책’을 시행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45개소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한다. 도는 개선 대책을 통해 2021년 달빛어린이병원 5개소에 불과하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현재 45개소(소아
평택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오성누리광장’ 조성 사업에 진위천 준설토가 대규모 성토재로 사용되면서 해당 토양이 조경용 흙으로 적합한지 여부와 함께 환경오염 가능성 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8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오성누리광장 공사 현장에서 이곳에 성토된 준설토가 조경용 흙으로 적합한지, 중금속 오염 가능성 등을 확인키 위해
수년째 방치되면서 하남시의 도심 내 ‘흉물’로 전락한 대한체육회 소유 체육용지(옛 신장테니스장)에 대한 매각 목소리(5월13일자 8면 보도)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 국정감사에서도 해당 체육용지를 매각하라는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국내 체육인의 교육과 역량 증대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이 예산부
파주시 대능리 신석기 유적공원의 움집 등이 썩어 무너진 상태에서 흉물로 장기간 방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자유로 문발IC~양주 간 국도 56호선이 밑으로 지나는 길목으로, 방치된 흉물 유적공원이 빤히 드러나며 시의 허술한 문화유적관리 실상을 전국에 홍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8일 파주시민네트워크와 시 등에 따르면 파주시 법원
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로 김대순 전 안산부시장이 임명됐다. 이로써 지난 3월 17일 오후석 전 행정2부지사의 퇴임 후 공석이던 자리가 2개월여만에 채워지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김대순 신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원명 신임 홍보기획관, 박민제 신임 법무담당관, 김일곤 신임 산림환경연구소장 등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사단법인 인천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공제기금·노란우산 가입업무 위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필요시 대출을 활용하는 제도로 중·저신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생활자금과 퇴직금을 마
시흥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 중인 60대 여성이 중국 국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께 시흥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60대 여성 A씨가 중국 국적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B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고,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아직 검거하지 못한 상태다. 현재 경찰은 그의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차량에 치이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교통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고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월 한달여 간 고양시 덕양구의 한 빌라 단지 일대에서 총 8차례에 걸쳐 고의로 차량에 팔을 부딪치는 방법으
화성 동탄호수공원 인근에서 새벽 시간 일면식 없는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 중국교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3분께 화성 동탄2신도시 소재 동탄호수공원 수변 상가의 한 주점 데크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남녀 5명에게 흉기를 들고 돌진하며 위협한
인천 남동구 논현동 상권 중심에 있는 뉴코아아울렛 인천논현점이 6월 말 폐점한다. 뉴코아아울렛 인천논현점을 운영하는 이랜드 리테일은 다음 달 말 해당 점포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2010년 6월 운영을 시작한 뉴코아아울렛 인천논현점은 논현동 푸르지오시티 1~3층(영업 면적 7천600㎡)을 빌려 매장을 운영해왔는데, 이랜드리테일은 해당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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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이 낮아 청약 당첨 기회가 낮은데, 집값은 계속 오르다 보니 이번이 ‘내집 마련’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왔어요.” 지난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 2층 통합판매센터에서 만난 김모(35)씨가 기대감을 갖고 말했다. 이날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오리사옥에서 수원·안양 지역 분양전환 공공임대 30가구 선착순 동·호 지정을 오전 10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대리 구매 사기’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남양주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하거나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 구매 등을 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농업 용품을 운영하는 김씨는 15일 “남양주시 OO부서 주무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농업 용품 15만원 어치를 구
광명 제2R 주택재개발구역(광명동 7-59일대) 내 들어설 (가칭)광명1초등학교가 학교에 문화와 과학 복합기능이 통합된 학교복합시설로 꾸며진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은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칭)광명1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학교용지에 학교복합시설을 세워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드
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회 연속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다. 도는 16일 경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메달 85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5개 등 총 212개의 메달을 따내며 충북(금 54, 은 47, 동 43개·총 144개)과 충남(금 45, 은 50, 동 31개·총 126개)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또 도는 금·
해양수산부가 군 작전을 이유로 인천 섬 인근 대부분 해역에서 야간 항행·조업을 제한하면서도, 정작 어업 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장 신규 허가는 접경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내주지 않아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옹진군이 인천시를 통해 신청한 양식장 신규 면허 60건 가운데 24건만 ‘조건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끼고 있는 연수구 집값이 수개월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송도 6·8공구 일대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이 연수구 집값 내림세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2일 기준) 인천 연수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11%를 나타내며 인천에서 전 주 대비 가장 큰
이상기온과 고환율 등으로 김치 수입이 급증하면서 김치 무역 적자 폭도 커지고 있다. 18일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김치 수입 금액은 4천756만달러(약 670억원)로 지난해 동기(4천75만달러)보다 16.7%나 늘었다. 연도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올해 더 늘어나는 분위기다.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전년(1억6천358
경기지역의 노후화된 민영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교통사고가 반복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지자체에선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민간 소유라 지원 등이 제한된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18일 오전 11시께 찾은 평택역 인근의 고속버스터미널. 서울행인 고속버스가 승강장을 빠져나가려고 후진하자
지난 2016년 큰 기대를 모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행을 시작했던 자기부상열차, 기억 하시는지요? 개통 6년 만인 2022년 운행이 전면 중단됐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선로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다시 부상할 수 있을까요? ■명물에서 애물단지로…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왜 멈췄나 자기부상열차는 전자석으로 차량이 궤도 위를 8㎜ 가량 뜬 상태로 주행하는 열차입니다. 주행 성능이 기존 전동차보다 뛰어나고 쇳가루 같은
부천시에 가면 ‘대한민국 최초로 발행된 만화의 탄생 기록’, ‘어릴 적 즐겨봤던 인기 만화들의 연대기’, ‘K-웹툰을 선도하는 유명 웹툰들의 시대별 작품’ 등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공립 만화 박물관인 한국만화박물관이 그 곳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이미 대한민국 대표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5월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획 전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 광복 80주년 특별전, 평범한 일상 속 역사와 만나다 한국만화박물관은
“나의 행위는 조선 민족으로서 정의 인도에 기초한 것이다. 그러므로 범죄가 아니오” 재판정에서 이 말을 들은 조선총독부 판사는 코웃음을 쳤다.
매년 4월 7일은 신문의 날이다. 국내 최초로 민간이 만든 한글 신문인 독립신문의 창간일(1896년 4월 7일)에서 비롯됐다. 서재필이 이끌던 독립협회가 제작했다. 다양한 평가가 있지만, 국내에 언론을 처음으로 움트게 해 민주 국가의 기틀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의미가 크다. 첫 ‘독립신문’은 3년 뒤인 1899년까지 제작됐지만 그 취지와 정신, 의미는 머나먼 중국 상하이까지 이어졌다. 그로부터 20년 뒤, 1919년 3·1 운동 이후 같은 해 만들어진 상해 임시정부에선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정부의 활동상과 국민 계몽 등을 위해
인천 강화군 양도면에 있는 ‘산마을고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25년을 맞은 인가형 대안학교다. 학생 수가 50여명인 이 학교는 매년 인천을 포함해 서울 등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어우러지는 곳이다. 한눈에 봐도 여느 공립·사립 학교와는 겉모습부터 달랐다. 교실이 각 층마다 일자로 배열돼 있는 직사각형 건물은 이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20여개의 작은 단층 건
휴일인 18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5 수원연극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5.18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7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유수지 저어새 생태학습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저어새 생일잔치’에 참석한 일본 도치기현 오야마시 시모나마이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5.17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가운데 18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2025.5.18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모집기간 : 5월 16일(금)까지
접수기간 : 5월 30일(금)
일시 : 5월 31일(토) 오후 1~5시
접수기간 : 2025년 5월 16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