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부대 흉기난동 유사 소동 있었다… 군 뒷북 인지
    단독

    해군부대 흉기난동 유사 소동 있었다… 군 뒷북 인지

    평택 해군 부대 내 생활관에서 한 병사가 다른 부대원들을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가해 병사가 이전에도 생활관에서 자해 소동을 벌이는 등 위험 징후를 보였다는 사실을 군 당국이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일 발생한 A상병의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취재가 시작되자 해군은 자해 등 유사 소동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 “가임기 여성 출산 안 하면 감옥” 망언 뱉은 교사 수업 배제
    인천 한 여고 수업

    “가임기 여성 출산 안 하면 감옥” 망언 뱉은 교사 수업 배제

    인천 한 여자고등학교 수업 도중 “가임기 여성이 아이를 낳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 공평하다”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남성 교사가 수업에서 배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측이 해당 교사를 병가 조치하고 수업에서 배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해당 A교사는 수업 때 “남성이 군대를 안 가면 감옥에 가듯 아이를 낳지 않은 가임기 여성을 감옥에 보내야 남녀 공평하다

  • 개헌 전도사 자임

    시정 복귀 유정복 인천시장 “분권형 개헌 추진 지속 목소리”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분권형 개헌’ 추진에 대해 앞으로도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기자실을 찾아 “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했고 인천의 성공적 정책 사례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남은 임기 동안 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개헌 전도사’를 자임하

    시정 복귀 유정복 인천시장 “분권형 개헌 추진 지속 목소리”
  • 인천 답동성당
    “아버지를 잃은 마음” 교황 선종 추모 미사

    “아버지를 잃은 마음” 교황 선종 추모 미사

    “공동선과 인간 존엄성을 우선했던 교황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을 추모하는 미사가 23일 오전 10시께 인천 중구 답동성당에서 열렸다. 천주교 인천교구 한 수녀는 “아버지를 잃은 마음이다. 큰 지도자였지만 항상 낮은 자의 모습으로 생활하셨다”며 눈물을 훔쳤다. 성당 내부 단상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정과 조화가 놓인 추모 공간이 마

  • 장애인체육대회 앞두고 개선
    1년 걸린 자라섬 보안등 개선… “늑장행정”

    1년 걸린 자라섬 보안등 개선… “늑장행정”

    가평의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의 일부 보안등(가로등)이 작동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도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던 가평군 등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대형행사를 코앞에 두고서야 개선 작업을 완료해 ‘늑장행정’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자라섬 이용객과 주민 등에 따르면 자라섬 중도의 이른바 벚나무 산책로인 ‘남도가는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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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경찰관 1인당 신고처리 58.8건…전국 광역시 중 최다

    인천 경찰관 1인당 신고처리 58.8건…전국 광역시 중 최다

    인천 경찰관들의 1인당 112신고 처리 건수가 전국 6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올해 1분기(1~3월) 기준 인천 경찰관(2천633명) 112신고 출동이 총 15만4천건으로, 1인당 평균 58.8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건수는 1인당 43건이었다.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광역시

  • 인천 앞바다 실종 60대, 두 달 만에 시신 발견

    인천 앞바다 실종 60대, 두 달 만에 시신 발견

    인천 앞바다를 운항하는 도선(渡船)에서 바다로 떨어져 실종된 60대 남성이 2개월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2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6분께 동구 물치도 인근 해상에서 “시신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수습한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지난 2월 24일 중구 구읍뱃터 인근에서 실종된 60대 A씨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 “학교 비정규직 저임금 문제 해결하라”… 인천학비연대 대표자 단식 농성 돌입

    “학교 비정규직 저임금 문제 해결하라”… 인천학비연대 대표자 단식 농성 돌입

    “아이들의 밥을 위해, 우리의 밥을 멈춥니다!”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인천학비연대)는 24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리실무사 등 학교 비정규직의 저임금·고강도 노동 문제 개선을 위해 오는 30일 단식투쟁에 나선다”고 했다. 인천학비연대는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인천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인천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 용인 아파트 일가족 살해 50대 남성 검찰 송치

    용인 아파트 일가족 살해 50대 남성 검찰 송치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자녀, 부모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24일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된 A씨를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A씨는 이날 유치장이 있는 용인동부경찰서를 나와 호송차를 타고 검찰로 이동했다. 호송 과정에서 계획범죄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A씨는 고개를 끄덕였으나, 가

  • 신호체계 바꾸니 빨라진 도로… 의정부시 도로 위 혁신 실험

    신호체계 바꾸니 빨라진 도로… 의정부시 도로 위 혁신 실험

    의정부시가 적은 예산으로 도로의 차량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시험하고 있다. 이 시험이 성공하면 중소도시의 복잡한 구도심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프로젝트’는 현재 3단계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는 교통 혼잡도가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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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수원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승인
    하반기 착공 본격화

    수원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승인

    24일 수원시가 수원도시공사가 신청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의 실시계획 인가를 승인하면서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서수원 탑동 일원 26만㎡ 부지에 R&D 및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첨단업무 용지(3블록·3만㎡)와 복합업무 용지(8블록·9만㎡)가 공급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벤

  • 분당재건축 기준용적률 326%·공공기여 10~50% 확정
    사업성 악화 이유

    분당재건축 기준용적률 326%·공공기여 10~50% 확정

    분당재건축에 적용되는 기준용적률 326%와 공공기여 비율 10~50%가 최종 확정됐다. 기준용적률과 공공기여 비율은 선도지구들이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재조정(4월14일자 8면 보도=분당재건축 선도지구 사업성 문제 불거져··· 공공기여금·용적률 재조정 요구)을 요구했던 사안들이지만 당초대로 결정됐다. 23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재건축과 관련된 ‘성남시 노후계

  • 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붕괴, 제도적 보완이 시급”
    인터뷰

    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붕괴, 제도적 보완이 시급”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났다. 평온하던 주택가 인근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신안산선 뿐 아니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각종 지하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곳이라면 언제든 벌어질 수 있는 사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사고의 안타까움과 공사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안타까움을 동시에 표시했다. 박 시장은 “신안산선과 같이 철

  • 양주시 2년간 공업지역 물량 90만㎡ 확보
    기업유치 환경 강화

    양주시 2년간 공업지역 물량 90만㎡ 확보

    양주시는 지난해부터 2년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약 90만㎡를 확보해 기업유치 환경이 한층 강화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시에 공급된 물량은 38만8천㎡로 경기도가 확보한 총 물량의 84%에 해당한다. 지난해도 54만1천㎡가 공급됐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국토계획법에 따른

  • 불 나면 떼죽음, 사각지대 속 밀집 사육되는 파충류
    정교한 복지 기준 필요

    불 나면 떼죽음, 사각지대 속 밀집 사육되는 파충류

    최근 경기지역의 한 파충류 사육장에서 난 불로 도마뱀 900여마리가 폐사하는 일이 발생(4월18일자 인터넷보도)한 가운데 동물보호법상 영업장 규제를 받지 않는 파충류는 렉사를 활용한 밀집 사육이 빈번해 화재 발생 시 동물 피해를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24분께 고양시 구산동의 한 파충류 사육 작업장에서 불

  • 한발도 못 나가는 '성남 고도제한' 완화
    주민대표 단식농성

    한발도 못 나가는 '성남 고도제한' 완화

    군공항인 서울공항에 따른 고도제한(건축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 민·관·정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계엄·탄핵 등의 여파로 전혀 진척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중에 재개발이 진행 중인 신흥1구역의 경우 사업시행인가 직전에 고도제한 직격탄을 맞으면서 주민대표가 단식농성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24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성남 지역은 서울공항에

  • ‘청원경찰 전환’ 요구 전국 확산
    뉴스분석

    ‘청원경찰 전환’ 요구 전국 확산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을 지키는 특수경비원들이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근무 형태를 ‘청원경찰’로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인천항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과 동일한 업무를 하는데도 임금과 처우 등이 열악해 퇴사율이 높다. ■ 열악한 처우 특수경비원들 ‘청원경찰 전환’ 촉구 항만은 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가안보와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통합방위법상

  • 전세사기특별법 2년 연장… 세입자 보호 강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세사기특별법 2년 연장… 세입자 보호 강화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기간이 2년 더 연장된다. 세입자를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도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전세사기 특별법 종료 시점을 올해 5월 31일에서 2027년 5월 31일로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전세사기 특별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경·공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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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
    경기도 곳곳 새겨진 안중근 의사의 흔적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2)]

    경기도 곳곳 새겨진 안중근 의사의 흔적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2)]

    대한민국 역사를 바꾼 방아쇠이자 영웅. 그가 다녀간 흔적은 아직도 경기도에 남아있다.

  • 아임 프롬 인천
    [아임 프롬 인천] ‘동인천 키즈’ 성악가 안갑성

    [아임 프롬 인천] ‘동인천 키즈’ 성악가 안갑성

    “엄마 품 같은 인천서 음악가 꿈꾸는 후배들 돕고파”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독일 유학파 바리톤 안갑성(44·사진)의 이야기에는 ‘동인천 지하상가’ ‘남동국가산업단지’ ‘백령도 해병대’가 등장한다. 화려한 오페라 무대에 서는 성악가에게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한 ‘짠물 내음’이 풍기는 이야기다. 안갑성의 고향은 바다를 곁에 두고 있는 인천 중구 인현동이다. 인현동에서 출발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인천 사람 안갑성’이 ‘성악가 안갑성’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았던 소재들이 결국은 필수 요소였음을 알게 된다.

  • 위크&인천
    국가로부터 노동자 지켰다… 역사가 기억한 인천 그 교회 [위크&인천]

    국가로부터 노동자 지켰다… 역사가 기억한 인천 그 교회 [위크&인천]

    인천 노동 운동사의 거점인 ‘인천도시산업선교회’의 활동을 국가가 인정했습니다.

  • 우리동네 이야기
    [우리동네 이야기] 비경 품은 포천 한탄강, 올해 축제 만발

    [우리동네 이야기] 비경 품은 포천 한탄강, 올해 축제 만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경기북부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한탄강이 올해 다양한 축제로 물든다. 한탄강은 예로부터 유려한 자태와 웅장한 풍모로 이름을 떨치던 명소다. 여러 옛 문헌에서는 팔도 어디에도 비길 데 없는 비경을 자랑한다며 극찬하고 있다. 지금도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지만 북한을 지척에 둔 접경지라는 특수성 때문에 유명 관광지에서 다소 밀려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최근 포천시가 한탄강을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나서고, 대한민국 최초로 하천에 세계지질공원이 지정되면서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올해 한탄강에서

포토&스토리

  • 대통령선거 ‘현재 상황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40일 앞둔 24일 오전 과천시 중앙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예비후보 등록 현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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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근한 날씨 철쭉동산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24일 오후 군포시 산본동 철쭉동산을 찾은 상춘객들이 활짝핀 철쭉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2025.4.2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포근한 날씨 철쭉동산
  •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

    24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열린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 2025.4.24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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