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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한해 지역화폐 사용처를 확대했지만, 기존 경기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발생해 현장에 혼선이 우려된다. 15일 도에 따르면 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명목으로 지급된 경기지역화폐의 사용처를 신용·체크카드 사용처와 동일하게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정부가 정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는 연
정부가 지정하는 분산에너지특화지역(분산특구) 사업을 위해 인천시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재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가 비수도권을 재생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힌 만큼, 인천시가 의욕적으로 분산특구 지정을 추진해도 ‘수도권 역차별’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15일 인천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분산특구 후보지 선정’에서
세금 낭비 논란에 놓였던 용인경전철 사업에 대해 전 용인시장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하급심 판단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다만, 수요예측 당사자인 한국교통연구원 소속 연구원 개개인의 불법행위 책임에 대해서는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며 해당 부분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6일 ‘용인경전철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주민소송단’이 낸 손해배
이재명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약속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과 공공재개발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추진 중인 도심복합사업 지구는 8곳, 공공재개발 지구는 7곳이다. 도심복합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2021년 추진한 주택공급 모델이다. 사업성이 낮아 민간사업으로는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고려는 불교의 나라였다. 고려가 수도를 개성에서 강화도로 옮긴 뒤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급하게 추진한 일이 개성에 있던 사찰을 강화도에 다시 세우는 거였다. 절을 짓는 일이 왕이 머무는 궁궐 공사와 맞먹는 중요한 국가적 사업이었다. 2010년,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여고 기숙사 증축 부지에서 고려 무신정권 시기 불상 조각의 흐름과 강도(江都) 시기 불교 미
한국인의 밥상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맛이 있다.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 바로 ‘나물’이다. 데쳐서 고추장이나 된장에 무쳐 먹거나, 말려서 묵나물로 만든 뒤 삶고 데쳐 고소한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마늘과 파를 넣고 간장으로 무쳐내는 나물 반찬은 맛에 영양까지 더해준다. 과거에는 먹을 것이 귀해 산과 들에서 나는 나물을 식량으로 삼았지
경기도청원이 형식적인 답변만 되풀이된다는 지적이 반복되고 있지만,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최근 경기도지사 답변 기준을 넘어선 ‘양주시 종합장사시설(화장장) 건립 전면 재검토’ 청원(7월 4일자 3면 보도)을 두고도 경기도가 권한이 없는 사업에 답변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경기도청원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 점차 식어갈 수 있다는 우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동아시안컵 준우승) 결과도 아쉽고 실점 장면도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선수들은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 대
경찰과 노동당국이 작업자 2명이 사망한 ‘인천 계양 맨홀 사고’와 관련해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과 도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중부고용노동청과 16일 오전 인천환경공단 사무실 2곳과 인천, 경기 성남, 대구에 있는 도급업체 사무실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천환경공단과 도급업체의 계약 관련 서류와 컴퓨터,
경기 남부를 비롯해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부터는 비가 그치고 고온다습한 폭염이 시작되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부터 저기압 전면에서 부는 고온다습한 공기를 맞는 경기 남부에 비가 거세게 쏟아지기 시작하겠다. 이후 16일 저녁부터 17일 아침까지 저기압 뒤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우리나라 남동쪽까지 세력을 넓
인천 계양산을 중심으로 출몰했던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잦아들자 ‘대벌레’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환경부 등 관리당국은 대벌레 외에도 다른 곤충들이 대량 발생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방제 등 대응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나무줄기 모양과 유사한 대벌레는 갈색, 녹색 등의 색깔을 띤다. 성충 기준 약 10㎝의 길고 가는 몸체를 지닌다. 유해 병균을 옮기거
인천시가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 혼잡도 완화를 위해 증차를 추진한다. 또 원도심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6년간 단계별로 20만 개의 주차 면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인천시는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혼잡을 해소하고자 중련열차(2편성 이상 연결 열차) 도입을
인천 영종도에서 가족으로 추정되는 3명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께 “가족과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추적해 오후 5시께 영종도 한 해수욕장 인근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 남성과 여성, 아이 등 3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이 부모와 자녀 관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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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해자에게 형사처벌 유무와 관계없이 접근금지 등을 명령할 수 있는 제도가 운용되고 있다. ‘동탄 납치 살인’, ‘대구 스토킹 살인’, ‘부평 가정폭력 살인’ 사건의 가해자들에게도 이 조치가 이뤄졌지만 끝내 이들의 보복 범죄를 막을 순 없었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제도가 유명무실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경인일보가 접근·연락금지
접근금지 명령이 끝난 지 일주일 만에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부평 가정폭력 살인’ 사건의 가해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희영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최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4시30분께 인천 부평구 자택 현관 앞에서 6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
‘부평 가정폭력 살인’ 사건의 피해 여성이 접근금지 명령이 풀린 남편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기까지 일주일간 경찰의 아무런 보호 조치를 받지 못한 이유가 마침내 밝혀졌다. 경찰이 사건 발생 사흘 전 남편의 보복이 두려워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아내의 다급한 신고를 받고도 그가 처한 위험도를 10점 만점에 ‘2점’으로 대수롭지 않게 판단하면서 피해자 긴급 보호 조
‘인천 부평 가정폭력 살인’과 관련 경찰이 피해자의 호소에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인천지역 36개 여성인권단체는 지난 1일 공동 성명을 내고 “경찰 조직의 무책임한 관행이 피해자를 고립시키고 죽음으로 내모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동탄·대구사건에 이어 이번에도 법적 보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6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안산선 지하화 사업은 단절된 도시공간의 연계성 회복과 더불어 미래산업용지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안산 도약의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는 안산미래연구원 개원 기념 ‘안산의 미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도시공간 혁신’ 세미나가 열렸다.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는 세미나에서 ‘철도
수년전 ‘특고압 홍역’을 치뤘던 부천 상동지역 민심이 올해 들어 ‘수직구(지하 진입용 굴착통로) 변경’ 논란으로 들끓은 뒤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345㎸ 전력 공급을 위한 지하터널 공사 중 기존에 약속된 수직구 위치 변경을 주민과 아무런 소통 없이 결정·강행한 것이 발단이 됐다. 주민들은 ‘기만적 행태’는 물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 우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수장이 동반으로 일주일 이상 자리를 비우고 떠난 해외출장을 두고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기록적 폭염으로 축산농가 등의 피해가 속출하는 등의 현 시국에 행정과 의회를 책임진 두 사람이 장기간 자리를 비울 만큼 중요한 출장이었는가라는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백영현 시장과 임종훈 의장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상일 시장은 시청까지 길게는 1시간가량 걸려 출퇴근한다. 시청이 위치한 처인구로 거처를 옮길 법도 하지만 “시장이 돼 살던 곳을 떠난다면 함께했던 이웃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출퇴근하면서 오히려 시민들의 불편 민원들을 미리 챙길 수 있어 더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 시장은 최근 이 같은 자신의 마음과 다소 동떨
1914년 국어학자 주시경 사후, 권덕규·신명균·이병기·정열모·최현배 등 그의 제자들은 1921년 조선어연구회를 만들었다. 일제의 민족 문화 말살에 대항하고, 우리 말을 연구함으로써 고유의 얼을 지키고자 한 스승의 발자취를 잇고자 함이었다.
바이오와 반도체, UAM(도심항공교통) 등 신성장 산업에 힘 입어 인천의 각종 경제지표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제 규모 지표인 지역내총생산(GRDP)이 지난 2023년 처음으로 부산을 뛰어 넘으며 인천은 명실상부한 제2의 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죠. 거시적인 지표와는 달리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천 경제 상황이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산업 구조의 불균형은 점점 커지고 있고, 저부가가치 중심의 고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천의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경제 발전을 위해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년차 가수고요. 여러분들이 많이 좋아하셨던 서울패밀리라는 그룹을 거쳤고, 록(Rock)부터 또 성인 발라드까지 모든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임프롬인천 이번 차례 주인공은 대중음악 가수다. 활동명은 목비(穆琵), 아름다운 비파 소리라는 뜻이다. 본명은 이선옥. 과거에는 서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목비는 가수의 길을 걷기에는 조금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26세에 안정적 직장을 그만두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3만회 넘는 무대에 섰다. 8년 가까운 암투병도 노래
1920년 8월9일 경성지방법원 특별법정에서 재개된 재판은 일제강점기 최고 법정 드라마의 클라이맥스로 치닫는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그는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제80주년 광복절을 한 달 앞둔 15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청에서 권선구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만들고 있다. 2025.7.15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5일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효사랑 평동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해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할 삼계탕을 용기에 담고 있다. 2025.7.15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5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기도의회 청렴실천 약속을 위한 청렴 서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5.7.15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5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2025.7.15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대회일시 : 7월 21일(월) ~ 22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