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혀져가는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

    [스포츠 시시콜콜]

    ‘눈과 얼음의 축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지구촌 반대에서 치러져 대부분 주요 경기가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늦게부터 새벽 시간에 진행된다. 과거 올림픽은 한 나라의 자긍심은 물론 국민들을 하나로 묶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 1980

    잊혀져가는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
  • 사건·사고

    오산시 궐동지하차도 상부 타일 낙하… “인명피해는 없어”

    오산시 궐동지하차도에서 상부 타일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8일 오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께 오산 궐동지하차도 상부 벽면에 붙어있던 타일 일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돌이 떨어진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타일이 떨어진 것을 확인한 뒤 해당 사건

  • “경마공원 이전은 과천과 경마산업을 파괴하는 것”
    강추위 녹인 총궐기 대회

    “경마공원 이전은 과천과 경마산업을 파괴하는 것”

    영하 5도는 오르내리는 강추위를 뚫고 1천여명의 과천시민과 마사회 노동조합원들이 모며들었다. 핫팩으로 시린 손을 녹이고 꽁꽁 얼어가는 얼굴을 문지르며 이들이 외친 것은 ‘경마공원 이전 계획 전면 철회’였다. 7일 오후 과천 중앙공원 광장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모여든 시민들의 얼굴에는 걱정이 가득했다. 커다란 피켓과 깃발을 들고 줄지어 선 마사회노조와 말산업

  • 한국지엠, 세종물류센터 협력업체 직원 고용승계
    잠정 합의안 도출

    한국지엠, 세종물류센터 협력업체 직원 고용승계

    한국지엠이 세종물류센터 협력업체 직원들의 ‘집단해고’ 논란과 관련해 이 업체 직원들을 고용승계 하기로 결정했다. 금속노조 GM부품물류지회 등으로 구성된 ‘GM부품물류지회 투쟁승리 공동대책위원회’는 6일 한국지엠과 고용승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지엠은 세종물류센터의 유일한 1차 협력업체인 ‘우진물류’와 도급 계약을

  • ‘구리알뜰교복은행’ 교복판매행사

    자랑할만한 구리 ‘교복 선순환’

    입춘이 막 지난 6일 오전 8시30분. 아직 구리시청 대강당 문이 열리기 1시간 30분 전임에도 패딩점퍼로 무장한 부모들의 줄은 200명을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구리알뜰교복은행’의 교복판매행사에서 더 깨끗한 옷을 골라잡기 위함이다. 이같은 오픈런은 구리에서 새로운 일은 아니다. 12년차에 접어든 교복판매행사는 학부모 사이에 잘 알려진 이

    자랑할만한 구리 ‘교복 선순환’
  • 인천 정가 레이더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직 물러나나… 고개드는 지역구 복귀 가능성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직 물러나나… 고개드는 지역구 복귀 가능성

    공석이 유지되고 있는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권한대행) 공모가 재개되면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의 정계 복귀 관측이 흘러나온다. 오는 6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사장직에서 물러나 서구갑 복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데,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6일 국회의원선거구 조직

  • 수원 10전투비행단
    전투비행단 곁 나란히 주차, 군사시설과의 불안한 동거

    전투비행단 곁 나란히 주차, 군사시설과의 불안한 동거

    6일 오전 10시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10전투비행단 앞. 군사시설 침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철조망 옆으로 차들이 줄 지어 서 있었다. 평일 낮이지만 주차된 차량만 20여대에 달했고, 모두 부대에서 사용하는 군사용 차량이 아니라 인근 빌라 주민들의 차량이다. 철조망과 차량 간 거리는 약 1m가 채 되지 않았다. 주차된 차량 중에서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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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대 “단언컨대 이낙연계 아냐…정치적 노선 오히려 이재명쪽”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기대 “단언컨대 이낙연계 아냐…정치적 노선 오히려 이재명쪽”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비이재명계) 전직 의원들 모임 ‘초일회’ 간사를 맡는 등 그간 ‘친이낙연계’ 인사로 알려져있던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단언컨대 이낙연계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지난 5일 유튜브 ‘서울의 소리’에 출연한 그는 “대표적인 친이낙연계 인사로 알려져있다”는 사회자의 발언에 “동아일보에 함께 다닌 인연이 있고, 지난 2020년 국

  •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을 이렇게’ 출판기념회 성황… 시민 1만3천여명 참석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을 이렇게’ 출판기념회 성황… 시민 1만3천여명 참석

    ‘화성을 이렇게’의 저자인 정명근 화성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7일 수원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 시장이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구상하고 추진해 온 화성시의 혁신적이고 실천적인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용주사 주지 성효큰스님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추미애·강득구·문정복·김승원·권칠승·송옥주·박정·김영

  • “규제 넘어 도약하는 여주” 박시선 부의장, 출판기념회서 비전 제시

    “규제 넘어 도약하는 여주” 박시선 부의장, 출판기념회서 비전 제시

    오는 6·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상 후보군 중 한 명인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지지세 확대에 나섰다. 박시선 부의장은 지난 7일 썬밸리호텔 대연회장에서 ‘여주를 바꾸는 새로운 시선’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천여명을 비롯해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여

  • “여주초 부지 신청사가 정답”… 이항진, 출판기념회서 가업동 이전 비판

    “여주초 부지 신청사가 정답”… 이항진, 출판기념회서 가업동 이전 비판

    이항진 전 여주시장이 신청사 건립 위치로 여주초등학교 부지를 재차 강조하며 가업동 이전 계획을 정면 비판했다. 이 전 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여주도서관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1(일) 잘 하는 이항진, 다시 뛰는 여주 심장’ 출판기념회에서 1시간 40분 동안 신청사 건립 구상과 정치철학을 밝혔다. 그는 “시장 재임 시절 가장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 여주초 부

  • ‘성남시장 출정식 같은 출판기념회’…민주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 ‘세’ 과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 출정식 같은 출판기념회’…민주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 ‘세’ 과시

    오는 6월 지방선거 성남시장 더불어민주당 유력 후보인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7일 오후 ‘김병욱의 성남 산책-시민의 일상에서 도시를 다시 보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를 한껏 과시했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5천여명이 참석해 마치 ‘성남시장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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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외딴섬, 산단을 깨우자

  • 인적 끊긴 산단의 밤… 오후 8시, 벌써 어둠에 갇혔다
    여가공간 필요성 지적

    인적 끊긴 산단의 밤… 오후 8시, 벌써 어둠에 갇혔다

    지난 22일 오후 7시30분께 찾은 인천 남동구 남동국가산단에 위치한 남동인더스파크역. 체감온도 영하 10℃를 밑도는 한파 속에 역 주변 상가건물과 공장 등은 모두 불이 꺼져 있었다. 이 시간대 부평역이나 구월로데오거리 등 번화가는 한창 사람이 모일 때지만, 남동산단은 마치 새벽녘처럼 적막만이 가득했다. 남동인더스파크역 앞 버스정류장을 지나는 시내버스에는

  • 주안·부평 ‘초고령 산단’… 입주 기업은 더 작아진다
    활기 잃은 거리

    주안·부평 ‘초고령 산단’… 입주 기업은 더 작아진다

    인천에는 준공 50년이 넘은 산업단지 3개 등 7개 노후산단이 있다. 수출 중심의 제조업이 성장하던 1970~80년대 당시 대거 들어선 뒤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준공 초기와 비교해 거리 풍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제조업 기피 현상, 경기침체와 맞물려 시간이 지날수록 활기를 잃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5년 ‘노후거점산업단지 특별법’을 제정하고 준

  • 주차·도로 인프라 개선… 체질개선 나서는 산단들
    경쟁력 갖출 정책지원 중요

    주차·도로 인프라 개선… 체질개선 나서는 산단들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인천의 노후 산단에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앞두고 있다. 각각의 사업 효과를 극대화해 체감도 높은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다. 인천시는 현재 남동국가산단과 부평·주안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주차 인프라와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공원·녹지를 조성하는 도로 인프라 확충과 환경 정비를 골자로 한 산업단지 재생

  • 청년 돌아오게 하려면 여가·문화콘텐츠 공간 변화해야
    여가만족도 전국 평균 이하

    청년 돌아오게 하려면 여가·문화콘텐츠 공간 변화해야

    산업단지 근무를 꺼려 이탈하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되돌리려면 일터 환경뿐 아니라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확보돼야 한다. 그동안 산단 보행로와 도로, 공장 외관 등 경관 개선 위주로 진행된 관행적 정책에서 벗어나 산단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1년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청년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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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크&인천] “검단에 떠넘기지 마라”… 분구 앞두고 격화되는 청라소각장 ‘입지 갈등’

    [위크&인천] “검단에 떠넘기지 마라”… 분구 앞두고 격화되는 청라소각장 ‘입지 갈등’

    ■ 청라소각장 이전 목소리, 왜 나왔나 청라자원환경센터(청라소각장은)은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합니다. 축구장(7천140㎡) 약 22개 규모(15만6천여㎡) 땅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음식물 자원화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소각시설은 지난 2001년 12월 31일에 설치돼 200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하루 420t(소각로 210t 2기)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송도소각장과 함께 인천에 있는 유일한 공공 소각장이기도 합니다. 서구뿐만 아니라 계양구와 부평구, 중구, 동구, 강화군 등 모두 6개 군의 쓰레기를 청라소각장

  •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
    ‘장탄일성 선조일본’으로 본 근대문화유산 조명의 의미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20·끝)]

    ‘장탄일성 선조일본’으로 본 근대문화유산 조명의 의미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20·끝)]

    안중근 의사 유묵은 단순한 글씨가 아닌 정신이다

  • 일제법정에 맞선 독립운동가
    그들은 죄인이라 불렀으나, 우리는 영웅으로 기록한다 [일제 법정에 맞선 독립운동가·(18·끝)]

    그들은 죄인이라 불렀으나, 우리는 영웅으로 기록한다 [일제 법정에 맞선 독립운동가·(18·끝)]

    식민지 법정이 죄를 덮으려 할 때 역사의 법정에서는 끊임없이 증언과 기록이 이어졌다. 취재팀이 마주한 것은 바로 그 치열한 ‘기억의 투쟁’이었다.

  • 아임 프롬 인천
    [아임 프롬 인천·(64·끝)] 에필로그 | 이 도시를 사랑하는 당신이 ‘인천’

    [아임 프롬 인천·(64·끝)] 에필로그 | 이 도시를 사랑하는 당신이 ‘인천’

    인천(사람)의 정체성을 간명하게 요약해 설명하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인천 짠물’이란 말이 통용되긴 하지만 저마다 해석이 분분하고, 일부 비하의 뜻도 담겨 있다. ‘모래알 도시’라는 표현은 ‘인천의 정치력’을 설명할 때 주로 쓰인다. 토박이보다 외지인이 많고, 지역 현안에 대해 좀체 한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시각이다. 이 때문에 공항과 항만을 끼고 있으면서 각종 산업이 발달한 300만 도시 인천이 그 규모와 잠재력에 걸맞은 ‘정치적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반영됐다. ‘짠물’이든 ‘모래알’이든 인천을 온전히 드러

포토&스토리

  • 북성포구 형형색색 어망

    5일 오후 인천시 중구 북성포구에서 출어기를 앞둔 어민들이 길게 늘어뜨린 어망을 손질하고 있다. 2026.2.5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북성포구 형형색색 어망
  • 운전자 안전 ‘덜컹’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인 5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도로에 도로파임 현상으로 생긴 물 웅덩이가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2026.2.5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운전자 안전 ‘덜컹’
  • “경마공원 이전 NO”

    5일 한국마사회노동조합이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경마공원 이전 추진 반대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마사회 노조는 이날 오전 우희종 신임회장의 첫 출근을 저지했으며, 정부가 경마공원 이전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출근 저지투쟁은 물론 서명운동과 피켓시위 등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2.5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경마공원 이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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