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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며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걸었던 경기도 지역정책 상당수가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표류될 위기에 처했다.
국립 인천대학교가 직원들의 출퇴근을 관리하겠다는 명목으로 개인 휴대전화에 위치 추적 앱을 설치하게 해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의정갈등’으로 의과대학생들이 수업에 모두 참여하지 않아 의대 수업이 1년 넘게 파행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확정했지만, 교육 파행 장기화 우려는
자금 문제로 ‘멈춤’ 상태였던 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주민들의 송도국제도시 이주 작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17일 항운연안아파트연합이주조합(이하 이주조합)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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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란 이름에 걸맞게 요즘 주변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2024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자들은 대부분 반려동물을 지인에게 무료로 분양받았다. 응답자 가운데 반려동물을 동물보호시설에서 입양했다고 답한 비율은 12.2%로 ‘펫숍에서 구입함’(26.2%)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지난해 인천시 문화유산 ‘현왕탱화’(현왕도)가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던 인천 중구 능인사가 새 단장을 마쳤다. 당시 훼손된 또 다른 문화유산 ‘신중탱화’(신중도)는 복원 작업을 거친 뒤 공개됐다. 17일 오전 10시께 대한불교조계종 능인사. 법당 내부는 8개월여 전 화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와 아내, 두 딸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17일 수원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4일 오후
국내숙소 예약, 전년比 108% 증가 강원도 1위… 제주도·전남 뒤이어 테마파크 등 체험형 콘텐츠도 인기 직장인 김모(40) 씨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 연달아 휴일을 맞는 5월 초에 국내로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김 씨는 “이번 연휴에는 해외로 나가기보다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으면서도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많은 국내 관광지 위주로 찾아
선광·영진공사·우련통운 수익 확대 인천내항부두운영도 30억가량 늘어 하역 원가 등 영향 영업이익은 희비 인천의 대표적인 향토 하역 3사(선광·영진공사·우련통운)와 인천내항부두운영(주)의 지난해 매출액이 일제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항 향토 하역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선광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0.8% 상
“후회하지 않는 삶 위해… 돕고 사는게 마음 편하죠” 2002년 의왕 청계동 자리잡고 선행 취약가구 보수·생필품 지원 등 지속 10여년간 市 체육회 이사로 후원도 “우리도 예전에 가난했기에 소외된 아이들과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도록 조금 더 힘을 쏟을뿐입니다.” 의왕에서 20여년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팔을 걷어붙여 온 전동주(64) 진성건설기계 대표는 “
대한체육회가 유승민 회장에게 분야별 정책을 자문해줄 5명의 어드바이저를 위촉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회원종목 단체장 간담회 자리에서 어드바이저 5명의 위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어드바이저는 해당 분야별 정책 수립과 관련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유 회장에게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선 유 회장이 직속 부서인 마케
쿠팡 택배대리점 상대로 임금 관련 쟁의행위를 하다 업무에 복귀한 택배기사들이 자신의 택배구역(일감)을 잃을 처지에 놓였다. 택배노조는 기사들의 일터 여건을 악화시킨 ‘클렌징’(구역 회수)이 새로운 형태로 나타난 것이라며 쿠팡을 향해 국회·시민사회와 약속한 상생협약을 지킬 것을 재차 촉구했다. 17일 택배노조 등에 따르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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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17일 주민들이 이천시립화장시설 부지로 제안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의 13만3천690㎡를 이천시립화장시설 후보지로 최종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단천리 화장장 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6일 단천1리 마을주민 77% 동의와 함께 인근 단천2리, 각평리, 표교2리 마을주민들의 유치 찬성 서명부를 받아 시에 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1월16일
5만9천세대 도전 경쟁률 4.9대 1 ‘과열’ 공공기여 추가 제공·이주대책 지원 등 분당에만 선정기준 ‘3가지 항목’ 적용 과도한 풀베팅 ‘사업성 악화’ 부메랑돼 지난해 11월26일 확정된 분당재건축 선도지구는 ▲샛별마을(라이프·동성·우방·삼부아파트 및 현대빌라, 2천843세대)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 4천392세대) ▲서현동 시범단지현대우성(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임정모)는 올해 4월 급여부터 관내 전 학교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를 일원화 했다. 이는 교육지원청이 직접산출, 사회보험료 납부까지 통합 처리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을 실현하는 도내 최초 사례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 철회를 둘러싼 구리시와 구리시의회 간 공방이 시정소식지 검열 논란(4월1일 인터넷 보도)으로 번진 가운데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가 제 기능과 역할을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리시의회는 15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 4월호에 ‘의회소식’ 코너가 통째로 삭제된 것과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편집인인
경찰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벌어진 이른바 ‘초치기’ 불법 분양 사건에 대한 보완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시행사 직원인 40대 남성 A씨가 송치된 사건과 관련해 보완 수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7
45인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 현장 인천가족공원 광장에 200명 발길 “10주기 비해 줄어든 관심 속상” 아픈 교훈 되새기며 안전 다짐도 “반복되는 대형 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져 참담합니다….”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인천 부평구에 있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16일 오전 11시께 인천가족공원 내
경제적 절망·우울 등 참작 사유로 범행 사전계획에도 적은 형량 받아 “가족 살해는 가중처벌 사유돼야”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사건이 이어지는 배경에는 한국 사법체계가 ‘가장의 살인’ 행위에 너그러운 경향을 보인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다. 피의자가 가족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처벌불원이나 극단적 판단을 할 정도로 가정의 형편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심
오스테드가 계약한 지반조사 선박 일부 보상 요구·자료 제출 거부로 옹진군 행정절차 지연 ‘무한 대기’ 기업측 “원만한 합의 노력하겠다” 글로벌 해상풍력 발전 기업들이 잇따라 국내 시장에서 사업을 철수하거나 축소하는 가운데 인천 앞바다에서 진행 중인 해상풍력 사업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다. 인천 사업자 중 가장 규모가 큰 해상풍력 업체 ‘오스테드’는 옹진군의
“엄마 품 같은 인천서 음악가 꿈꾸는 후배들 돕고파”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독일 유학파 바리톤 안갑성(44·사진)의 이야기에는 ‘동인천 지하상가’ ‘남동국가산업단지’ ‘백령도 해병대’가 등장한다. 화려한 오페라 무대에 서는 성악가에게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한 ‘짠물 내음’이 풍기는 이야기다. 안갑성의 고향은 바다를 곁에 두고 있는 인천 중구 인현동이다. 인현동에서 출발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인천 사람 안갑성’이 ‘성악가 안갑성’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았던 소재들이 결국은 필수 요소였음을 알게 된다.
남한강변 따라 가족과 함께 ‘갈산공원’ 용문산 줄기 속 종합휴식공간 쉬자파크 매년 벚꽃축제 열리는 ‘왕벚꽃마을’ 용천3리 시냇물 졸졸 수달도 보이는… 용문 흑천변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완연한 봄, 꽃봉오리가 하나 둘 터지며 곳곳을 물들인다. 주말 꽃구경을 나가는 가족들이 많은 시기, 양평엔 주말 꽃구경을 나갈 곳이 곳곳에 산적하다. 푸르른 남한강 바람을 맞으며 용문산 줄기를 뻗어나온 숲과 흙내음을 맡으며 나들이 갈 곳을 소개한다.→편집자주 ■갈산공원 양평읍 소재의 갈산공원엔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약 10㎞ 길이의 산책로인 물소리길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해방의 기쁨과 함께 탄생한 경인일보의 창간 80주년이기도 하다. 광복·창간 80주년을 맞아 경인일보는 온전한 독립을 이루기 위해 싸워온 치열한 항일의 흔적들을 연중 기획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을 통해 되짚는다. 경기도 곳곳에 새겨진 숭고한 역사를 기려 경기도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80년 전 광복이 오늘날의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갖는 의미를 조명한다. 위기 때마다 광장을 물들여온 함성은 106년 전 경기도에서 거세게 일었던 만세 운동에서부터 시작됐다. 매서웠던 겨울 짓밟혔던 민주주의가 봄을 맞아 회
그는 ‘동인천 키즈’다. 안갑성이 축현초에 다닐 때는 ‘동인천 전성시대’가 아직 저물지 않았을 때다. 안갑성의 기억도 마찬가지다.
장애인의 날을 사흘 앞둔 17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5.4.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A씨가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용인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2025.4.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상승하는 등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17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의 한 거리에 철쭉이 활짝 피어있다. 2025.4.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절기상 곡우 (穀雨)를 사흘 앞둔 17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말농장에서 도시농부들이 텃밭을 가꾸고 있다. 2024.4.17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25년 4월26일(토) 오후 1시
모집기간 : 5월 16일(금)까지
접수기간 : 5월 30일(금)
일시 : 5월 31일(토) 오후 1~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