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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구성한 대책위원회가 활동한 지 꼭 3년이 지났다. 이들 중에는 전세사기 특별법으로 피해 회복이 일부 이뤄졌거나 경매를 통해 보증금 일부를 돌려받은 피해자들도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대책위가 정부와 국회 등을 향해 “전세사기 피해 회복 방안과 예방책을 마련하라”고 외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
가평군 ‘가평추모공원’의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봉안시설 등 일부 시설 개선 목소리도 이어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19년 가평읍 석봉로 일원 1만6천181㎡ 부지에 잔디장(6천521㎡), 봉안담(600㎡), 총 4천29기(잔디장 2천517기, 봉안담 1천512기) 규모의 추모공원을 개장했다. 추모공원에는 잔디
수원시의회가 개원 이래 첫 독립 청사를 개청했다. 한때 공사 중단 등 난항을 겪었지만 마침내 준공하며 시민 접근성을 높여 ‘열린 의회’를 지향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17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수원시청 옆에 자리한 수원시의회 신청사의 개청식에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박용진 경기도 협치수석, 시·도의원, 홍정표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인천 관광 기업 발굴뿐 아니라, 이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펴고 있다. 기관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해결할 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인천 혁신기업과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신규 관광 상품을 발굴하도록 하는 ‘협업 프로젝트’다. 올해 오픈 이노베이션 대표
내년부터 통행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경기도가 일산대교의 ‘점진적 통행료 무료화’에 나선 가운데, 한편에선 12년 만에 통행료 인상 카드를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다. 매년 (주)일산대교 측에 지급하는 통행료 미인상분에 대한 손실분이 누적 100억원을 넘어선 만큼, 더이상의 지출을 줄여 재정부담을 덜겠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무료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요금 인
인천항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크루즈 모항(母港)이 운영하는 항만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중 정부의 사드 갈등과 코로나19 영향으로 큰 위기에 빠졌던 인천항 크루즈는 플라이&크루즈(항공연계크루즈)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면서 모항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올해 인천항을 찾은 크루즈 30척 중 모항으로 운영된 크루즈는 총 15척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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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의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선 ‘옹진청정호’가 해사(바닷모래) 채취 업체들의 모래 전용 부두를 불법으로 이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옹진청정호의 소유주이자 관리 주체인 옹진군, 항만 부두를 관리·감독하는 인천항만공사, 모래 전용 부두를 목적과 다르게 빌려준 하역 업체 등 모두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경인일보가 입수한 인천항 ‘화물
연천군이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신서면 답곡리에 ‘단독형’ 종합장사시설을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군은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를 공모, 60% 이상 주민 찬성률을 보인 신서면 답곡리 산 189 일원이 확정됐다.(2024년 4월17일자 8면 보도) 종합장사시설 추진 배경은 관내 화장시설 및 공설 자연장지, 공설 봉안시설 등이 부족함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추진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지만 정작 경기북도를 주제로 한 영상이 전혀 없어 혈세 낭비란 지적을 받은 ‘1인 크리에이터 제작 지원 사업’(8월29일자 1면 보도)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민·안산8)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북도추진단 대상 행감에서 해당 사업에 대해 “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1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영종~청라국제도시·4.68㎞)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추진하는 영종·청라 테마공원 조성사업 예산이 전액 삼각돼 차질이 우려된다.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 영종, 청라 지역의 제3연륙교 관광자원화 공원사업 일환으로 각각 101억700만원, 106억9천300만원을 편성하려 했으나 전액 삭
중소기업을 위한 공공 물류센터가 인천항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국내 항만 중 처음으로 공공기관이 지어 민간에 위탁 운영을 맡긴 물류센터로, 자금 확보가 어려워 창고 마련이 어려운 중소 물류업체들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가 지난달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암물류
6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학원가. 이곳 거리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점령된 상태였다. 보행로는 물론 좁은 골목에서도 무질서한 상태로 주차돼 있는 PM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인근에 PM 전용 주차공간이 설치돼 있지만, 무용지물인 상태. 행인들은 거리에 널브러진 수십여 개의 PM을 피해 다녀야 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경기도가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하고 미등록 이주 아동에 확인증을 발급하는 등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9월22일자 1면 보도), 경기도의회가 이민사회 전반적인 지원 사항을 포괄하기 위한 ‘이민사회 기본 조례’ 제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민(민·광명2) 의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이민사회 기본 조례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설치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소속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의 수사지휘 체계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검사의 수사 지휘를 받는 특사경은 새로운 수사 지휘 주체가 필요한 상황인데, 아직 이에 대한 논의는 전무한 상황이다. 위생·안전·식품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의 범법 행위를 수
“난 이 게임을 해봤어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서 주인공 성기훈이 두 번째 게임에 뛰어들며 남긴 이 대사는 이번 부동산 시장에도 겹쳐진다.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규제가 오히려 집값을 자극했던 결과를 학습한 수요자들이 이번엔 정부의 10·15 대책이 시행되기 전 서둘러 집을 사들이는 선제 매수전에 나선 것이다. 지난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 다시 떠오른 자산매각 방침… 한국지엠 노사 갈등 격화 올해 9월 2025년 임금 및 단체 협상에서 노사가 합의를 이루며 평온을 찾은 듯 했던 한국지엠 노사가 다시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습니다. 한국지엠 노사는 올해 임단협 합의 이후 고용안정특별위원회 산하에 직영 서비스센터 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인천시 등 지역사회와 지속가능성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는 등 긍정적인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한국지엠 사측은 지난 5월 국내 직영 정비사업소(서비스센터) 9개와 부평공장 일부 시설을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임단협이 끝날 때까지
“내가 여생을 바쳐 나라를 위하는 데에 유일하고도 가장 크게 의지하는 것은 천고에 길이 빛날 양심의 빛이오.”
‘아임 프롬 인천’ 62번째 초대 손님은 구혜선이다. 배우 구혜선, 영화감독 구혜선, 화가 구혜선, 작곡가 구혜선, 작가 구혜선, 발명가 구혜선, 기업가 구혜선처럼 별다른 수식 없이도 누구나 아는 그 ‘구혜선’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구혜선의 이름을 검색하면 최근에는 그가 발명하고 특허까지 취득한 ‘납작한 헤어롤’과 ‘벤처기업 설립’ 관련 뉴스가 쏟아진다. 그 직전에는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뉴스가 이어진다. 이 같은 단편들로 구혜선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구혜선이 인천 출신이라는
만주와 연해주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다. 독립운동가들은 경술국치(1910년 8월 29일)를 전후로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만주와 연해주로 망명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그들의 흔적을 찾아 중국과 러시아로 향했다. 춥고 척박한 타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뜨겁게 싸웠던 그들의 흔적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한 세기가 넘게 지난 탓일까.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지키지 못한 탓일까. 그들의 뜨거웠던 흔적은 그때의 온기를 유지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점차 희미해지는 그들의 흔적을 기록하기
‘신한의 DNA를 심겠다’. 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레전드’가 명가 재건에 나선다. 2004년~2017년 신한은행에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가드로 이름을 떨친 최윤아(40·사진)가 이끄는 신한은행에 이목이 쏠린다.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둔 12일 오전 경기 용인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휴일인 16일 오후 평택시 안성천 일대 억새밭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5.11.16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지난 15일 오후 안양시 동안구 롯데백화점 평촌점 식품관에서 열린 ‘평촌청솔학원 2026 수능 가채점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배치 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2025.11.15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5일 오후 안양시 동안구 롯데백화점 평촌점 식품관에서 열린 ‘평촌청솔학원 2026 수능 가채점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배치 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2025.11.15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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