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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답보 상태였던 대체매립지 공모 결과 발표 이후 그동안 비교적 잠잠하던 수도권쓰레기매립지를 둘러싼 논의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불붙고 있다. 득(得)과 실(失)이 불분명한 소모적 공방 대신 ‘매립지 사용 종료’라는 최종 목적지에 이르기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에 지역사회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달 10일 수도권 대체매립지 4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른 속칭 ‘건축왕’ 일당의 피해자들이 민사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하고 있다. 그러나 임대인이 재산이 없거나 이미 처분한 상태여서 보증금은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9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지난 2022년부터 건축왕 남헌기(63)씨와 공인중개사, 임대인 등을 상대로 낸 임대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제1동반자’를 자처하며 재선 도전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경쟁자들도 경기도정을 견제하고 지역 행보에 나서는 방식으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민주당 내 후보군 중 가장 먼저 출마의사를 피력한 바 있는 김병주(남양주을) 최고위원은 지난 7일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노인 지원
한국지엠이 직영 서비스센터(정비사업소)를 내년 2월 폐쇄하기로 했다. 한국지엠은 노조와 올해 타결한 임금·단체협약 후속 조치로 ‘직영 서비스센터 활성화 TF’를 운영(10월23일자 13면 보도)해 이 문제를 논의 중인데, 한국지엠 본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서비스센터 폐쇄를 확정해 통보했다. ‘GM발’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로
이른바 ‘잠자는 택시’로 인한 택시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경기도내 시·군들이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을 마련하면서 택시 승차난 해소에 효과를 거둘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을 적용받게 된 개인택시 업계는 과도한 규제라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택시면허 대수는 개인 2만7천488대, 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벌어진 경찰의 음주 물의에 대한 논란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남부 관할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비위 문제가 드러나 공직기강 문제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 근절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경보가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발령됐다. 현재 경찰 조직 내부에선 경기남부경찰청
“출국 셔틀버스 이용하는데 줄이 길어도 너무 기네요. 국제터미널 맞는 건지 정말 어이가 없네요.” 수천억원을 들인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의 규정 미비로 출국 수화물장이 폐쇄돼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11월4일자 8면 보도) 가운데 배를 타러 가기위한 셔틀버스 마저 줄어들며 여행객 불편이 가중, ‘공공서비스 실종’이라는 지적이다. 9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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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수급 지연으로 경기도내 광역버스 일부 노선의 개통이 연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만 생산되는 상황이라, 만성적으로 수급이 몰리는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9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올해 개통 예정이었던 수원발 판교행 광역버스가 버스 수급이 지연되면서 개통까지 일러도 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은 크게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집계한 여객 통계를 보면 지난달 인천공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은 113만3천2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0월 90만3천661명과 비교하면 25.4%나 증가한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도 마라토너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안성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5회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는 9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마라토너와 가족 등 7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전국적인 러닝 열풍으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다 참가자수를 또 다시 경신했다. 이에 주최
경기도의 건설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도내 건설신기술 기업들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열렸다. 조례에 따라 매년 관련 박람회를 진행 중인 도는 올해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7, 8홀)에서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하나 된 우리, 두배 더 커진 즐거움’.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황성규) 회원들이 푸른 잔디밭에서 모처럼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8일 수원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2025 인천경기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열린 가운데 300여명의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풋살과 피구, 줄다리기 등을 즐겼다. 경인일보는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과 조영상 편집국장, 기자 및 가족 등 6
6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학원가. 이곳 거리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점령된 상태였다. 보행로는 물론 좁은 골목에서도 무질서한 상태로 주차돼 있는 PM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인근에 PM 전용 주차공간이 설치돼 있지만, 무용지물인 상태. 행인들은 거리에 널브러진 수십여 개의 PM을 피해 다녀야 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경기도가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하고 미등록 이주 아동에 확인증을 발급하는 등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9월22일자 1면 보도), 경기도의회가 이민사회 전반적인 지원 사항을 포괄하기 위한 ‘이민사회 기본 조례’ 제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민(민·광명2) 의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이민사회 기본 조례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설치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소속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의 수사지휘 체계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검사의 수사 지휘를 받는 특사경은 새로운 수사 지휘 주체가 필요한 상황인데, 아직 이에 대한 논의는 전무한 상황이다. 위생·안전·식품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의 범법 행위를 수
“난 이 게임을 해봤어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서 주인공 성기훈이 두 번째 게임에 뛰어들며 남긴 이 대사는 이번 부동산 시장에도 겹쳐진다.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규제가 오히려 집값을 자극했던 결과를 학습한 수요자들이 이번엔 정부의 10·15 대책이 시행되기 전 서둘러 집을 사들이는 선제 매수전에 나선 것이다. 지난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스마트폰 등 여러 전자 제품을 충전하기 위한 보조배터리는 해외여행의 필수품 입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보조배터리를 반드시 챙깁니다. 올해 1월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로 항공기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은 강화됐습니다. 위탁 수하물에는 보조배터리를 담을 수 없는 규정은 계속 유지되면서 기내에 휴대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용량도 100Wh 이하로 제한됐습니다. 100~160Wh 제품은 항공사 승인을 받아 최재 2개까지 반입할 수 있지만, 160Wh를 넘는 보조배터리를 아예 기내에 실을 수 없습니다. 규정이 강화되
‘아임 프롬 인천’ 62번째 초대 손님은 구혜선이다. 배우 구혜선, 영화감독 구혜선, 화가 구혜선, 작곡가 구혜선, 작가 구혜선, 발명가 구혜선, 기업가 구혜선처럼 별다른 수식 없이도 누구나 아는 그 ‘구혜선’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구혜선의 이름을 검색하면 최근에는 그가 발명하고 특허까지 취득한 ‘납작한 헤어롤’과 ‘벤처기업 설립’ 관련 뉴스가 쏟아진다. 그 직전에는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뉴스가 이어진다. 이 같은 단편들로 구혜선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구혜선이 인천 출신이라는
만주와 연해주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다. 독립운동가들은 경술국치(1910년 8월 29일)를 전후로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만주와 연해주로 망명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그들의 흔적을 찾아 중국과 러시아로 향했다. 춥고 척박한 타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뜨겁게 싸웠던 그들의 흔적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한 세기가 넘게 지난 탓일까.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지키지 못한 탓일까. 그들의 뜨거웠던 흔적은 그때의 온기를 유지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점차 희미해지는 그들의 흔적을 기록하기
청년들의 용기를 보고 크게 감응한 이가 또 있었다. 일본인 중 최초로 대한민국 건국훈장(애족장)을 받은 독립운동가이자 변호사 후세 다츠지(布施辰治·1880~1953)다.
K-컬처가 세계적으로도 호황을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콘텐츠 중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중 하나가 바로 K-헤리티지라는 것이 신희권 교수의 생각이다.
소방의 날인 9일 오후 평택시 신장동 송탄소방서에서 소방대원들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소방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2025.11.9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9일 오전 안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안성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라토너와 가족 등 7천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2025.11.9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주말인 9일 오후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 거리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11.9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접수 : 11월 20일(목) 오후 6시까지
일시 : 11월 9일 오전 9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