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 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 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 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 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차량기지에서 작업대에 올라 조립 업무를 하던 40대가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술에 취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상해 혐의 등으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수원역 인근 도로에서 60대 여성 B씨의 얼굴 부위 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폭행을 말리던 남성 행인 1명도 폭행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에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건설현장 붕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 기간이 두달 더 연장된다.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조사위)는 추가 조사·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조사 기간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조사위는 지금까지 세 차례 현장조사와 관계자 청문, 설계도서 자료 검토 등을 해왔다
‘100만 화성특례시 승진잔치는 시청 직원들만 하나’. 올초 전국에서 5번째 특례시로 승격한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례시 승격으로 시청 직원들은 무더기 승진잔치를 벌였으나 산하기관들은 업무만 대폭 늘어나고 처우는 제자리를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시와 산하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시는 2010년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성장
D-50
경기북부 지역에서 최초로 소아응급환자의 책임진료와 최종치료기관 역할을 하는 소아전담 응급의료체계가 가동된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도의 지원을 받아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전담인력과 시설 등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경기남부 지역에서는 분당차병원과 아주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초고압직류송전(HVDC) 변환소 증설과 관련된 하남시의 건축허가 지연되자 한국전력공사가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반발(4월16일자 인터넷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 김동철 한전 사장이 직접 만나 해결방안을 모색했지만 입장차만 다시 확인했다. 더욱이 한전이 ‘호소문’을 내자 하남시가 곧장 호소문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면서
화성시는 25일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내 열병합발전시설 배치계획에 대해 ‘현 위치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8월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발표된 사업지구로 진안·반정·반월·기산·병점동 일원에 약 453만㎡ 규모의 3기 신도시다. 2024
문이 열린 채 주차된 차 안에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천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30분께 이천시 증일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 내부에 있는 금품 등을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차량 출입 차단기를 열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홧김에 아파트 출입구를 10시간 넘게 승합차로 막은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7일 오전 5시35분부터 10시간 넘게 인천 서구 한 아파트의 방문객 차량
수원시의회가 조례안 발의 요건을 기존보다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4월18일자 5면 보도)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입법 문턱을 높이는 이번 개정안은 지방자치 취지에 어긋난다는 우려 속에 논란을 빚어왔는데, 이날 본회의에서 찬반 양측의 격론 끝에 호명투표를 거쳐 가결됐다. 25일 오전 11시 열린 수원시의회에서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명
‘장애인의날’(4월20일)과 인접해 열린 구리시의회 349회 임시회에서 장애인들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성태(민)·이경희(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 정책의 부족한 점을 짚고 조례 제·개정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25일 3차 본회의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사’를 공공이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
구리전통시장 아케이드 1구간 개보수공사가 오는 5월26일 시작된다. 구리시는 지난 24일 개보수공사가 진행되는 1구간(약 100m) 내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받아들여 다음달에 아케이드 개보수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구리전통시장의 새 아케이드는 오는 7월30일께 완공돼 8월이면 상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
요일별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김 생장에 필요한 세 가지 조건은 채광과 물 그리고 영양염이다. 경기 바다는 이 요소들이 고루 갖춰진 해역이다. 특히 수온이 남해보다 낮아 같은 품종이라도 맛이 더 잘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농업은 친환경농업을 더욱 육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에 힘써야 합니다.” 이원산 가평군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 소장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강점으로 친환경농업 확대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산효율을 높이며 앞으로 생산-
국내 세 번째 현충원이 될 국립연천현충원이 24일 첫삽을 떴다. 국가보훈부는 이날 오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일원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김성원(동두천연천양주을) 국회의원, 김덕현 연천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대광리 일원 95만7천㎡에 봉안당(실내) 2만5천기, 봉안담(야외) 2만기, 자연장 5천기 등 모두
24일 수원시가 수원도시공사가 신청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의 실시계획 인가를 승인하면서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서수원 탑동 일원 26만㎡ 부지에 R&D 및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첨단업무 용지(3블록·3만㎡)와 복합업무 용지(8블록·9만㎡)가 공급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벤
분당재건축에 적용되는 기준용적률 326%와 공공기여 비율 10~50%가 최종 확정됐다. 기준용적률과 공공기여 비율은 선도지구들이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재조정(4월14일자 8면 보도=분당재건축 선도지구 사업성 문제 불거져··· 공공기여금·용적률 재조정 요구)을 요구했던 사안들이지만 당초대로 결정됐다. 23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재건축과 관련된 ‘성남시 노후계
올해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인천 경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부진하면서 제조업과 물류업 등 인천의 주력 산업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이 -0.2%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해
최근 경기지역의 한 파충류 사육장에서 난 불로 도마뱀 900여마리가 폐사하는 일이 발생(4월18일자 인터넷보도)한 가운데 동물보호법상 영업장 규제를 받지 않는 파충류는 렉사를 활용한 밀집 사육이 빈번해 화재 발생 시 동물 피해를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24분께 고양시 구산동의 한 파충류 사육 작업장에서 불
군공항인 서울공항에 따른 고도제한(건축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 민·관·정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계엄·탄핵 등의 여파로 전혀 진척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중에 재개발이 진행 중인 신흥1구역의 경우 사업시행인가 직전에 고도제한 직격탄을 맞으면서 주민대표가 단식농성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24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성남 지역은 서울공항에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을 지키는 특수경비원들이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근무 형태를 ‘청원경찰’로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인천항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과 동일한 업무를 하는데도 임금과 처우 등이 열악해 퇴사율이 높다. ■ 열악한 처우 특수경비원들 ‘청원경찰 전환’ 촉구 항만은 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가안보와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통합방위법상
대한민국 역사를 바꾼 방아쇠이자 영웅. 그가 다녀간 흔적은 아직도 경기도에 남아있다.
“엄마 품 같은 인천서 음악가 꿈꾸는 후배들 돕고파”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독일 유학파 바리톤 안갑성(44·사진)의 이야기에는 ‘동인천 지하상가’ ‘남동국가산업단지’ ‘백령도 해병대’가 등장한다. 화려한 오페라 무대에 서는 성악가에게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한 ‘짠물 내음’이 풍기는 이야기다. 안갑성의 고향은 바다를 곁에 두고 있는 인천 중구 인현동이다. 인현동에서 출발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인천 사람 안갑성’이 ‘성악가 안갑성’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았던 소재들이 결국은 필수 요소였음을 알게 된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경기북부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한탄강이 올해 다양한 축제로 물든다. 한탄강은 예로부터 유려한 자태와 웅장한 풍모로 이름을 떨치던 명소다. 여러 옛 문헌에서는 팔도 어디에도 비길 데 없는 비경을 자랑한다며 극찬하고 있다. 지금도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지만 북한을 지척에 둔 접경지라는 특수성 때문에 유명 관광지에서 다소 밀려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최근 포천시가 한탄강을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나서고, 대한민국 최초로 하천에 세계지질공원이 지정되면서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올해 한탄강에서
그는 ‘동인천 키즈’다. 안갑성이 축현초에 다닐 때는 ‘동인천 전성시대’가 아직 저물지 않았을 때다. 안갑성의 기억도 마찬가지다.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앞 광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 함께 주최한 인공지능(AI) 관련 ‘미래를 여는 단비토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5 /연합뉴스
25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이 조문을 마치고 프란치스코 교황 상본을 받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공식 분향소인 이 분향소는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가 바티칸에서 거행되는 26일 오후 5시(현지시간 오전 10시)까지 운영된다. 2025.4.25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4.25 /연합뉴스
모집기간 : 5월 16일(금)까지
접수기간 : 5월 30일(금)
일시 : 5월 31일(토) 오후 1~5시
접수기간 : 2025년 5월 16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