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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시장 선거판에서 국민의힘은 아직도 물밑에서 움직이는 후보군이 보이지 않고 있다. 민주당 계열이 우위를 점한 지역 특성에 더해 당 안팎의 소극적인 분위기까지 맞물려 쉽게 출마 의사를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역대 수원시장 선거 득표율을 분석한 결
“벤츠 아웃(OUT)!!!” 벤츠 승용차 차량이 달걀과 밀가루로 뒤덮여 새하얗게 변했다. 지난해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본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한 아파트 주민들이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차량에 울분을 토한 것이다.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14일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컨퍼런스’ 행사장에 이 아파트 입주민 40여명이 모였다. 벤츠는 이날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로 고령 운전자의 안전성 문제가 재차 도마에 오르고 있다. 현행 대책이 운전자의 자진 면허 반납에만 의존하는 반면 이번 사고처럼 질환이 있는 운전자에 대한 제도적 공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마다 고령 운전자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반복되면서 적극적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도 내에
지지부진하던 경기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개발 주체인 지방정부가 매입이 아닌 최장 100년간 저리로 반환 공여지를 장기 임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정해, 지방정부의 재정적 부담을 대폭 낮추겠다는 정부 계획이 발표돼서다. 또 내년에 조성하는 포천 국방벤처산업센터 등을 시작으로, 경기북부가 방산 산업 혁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분당 선도지구로 선정되면서 아파트단지가 아닌 빌라단지로는 처음 통합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목련마을(대원·성환·두원·드래곤·삼정그린·미원·화성·대진빌라1천107세대)의 재건축 윤곽이 나왔다. 용적률은 현재(97.50%)보다 2.87배 가량 높은 279.96%를 적용하고 27층 규모에 세대수는 현재보다 2.24배 가량 늘어난 2천475세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경기농협은 1961년 농업은행과 구농협이 통합되며 출범한 뒤 경기도 농업·농촌 정책의 핵심 조직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960~70년대 농촌 근대화와 새마을운동 시기에는 농업 자금 공급과 지도사업을 통해 도내 지역농협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조직 외연이 확대되면서 경기농협은 1968년 수원 장안동으로 첫 이전을 결정했다. 농업기반 정비와 산업화 추진으로 업무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의 파산으로 10만여 판매자가 판매대금 전액을 잃을 위기(9월 16일자 12면 보도)에 처하며 온라인 정산대금의 금융적 성격에 대한 규제 공백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는 위메프의 1년 4개월간 이어진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확정하고 파산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해 7월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큐텐’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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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제기된 금품 제공 의혹에 관여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두명 모두에게 ‘출석 30일 정지’ 징계가 14일 결정됐다. 연이어 용인시의회 의장단의 논란이 이어지면서 시의회 차원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의회는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징계안 투표를 통해 출석 정지 30일 징계안을 최종 가결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6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협약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인 SK와 DN솔루션즈, 대한항공이 잇따라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앞두면서 시가 추진해온 첨단산업 전진기지 조성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14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SK와 DN솔루션즈가 이달 중순께, 대한항공은 다음달 중에 부천대장 제1·제2 도시첨단산단 내 부지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승부 근성’으로 볼리비아전 승리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홍명보 감독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보다 (볼리비아가) 강한 상대였다”며 “전반전에 상대 맨투맨 수비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후반전에 선수들이 이겨내서 승리했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기자실을 찾아 수능 영어 듣기 평가를 폐지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출입 기자들과 만나 “어떤 사람은 안경 벗고 눈감고 듣는 사람도 있고, 저 같은 경우는 얼굴 보고 해야 잘 들린다”며 “말은 소통을 위한 것인데 (영어 듣기 평가가) 소통의 역량 평가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화성시가 무역항구 역할을 맡게 될 국가 수출항 ‘(가칭)화성항’ 신설을 추진한다. 정명근 시장은 14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국가수출항 화성항 신설을 공식 건의했다. 화성항 신설은 그동안 정치권을 중심으로 선거때마다 후보들의 단골 공약이었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자동차 부품 수출 등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국가 주요사업인 자동차 산업
6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학원가. 이곳 거리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점령된 상태였다. 보행로는 물론 좁은 골목에서도 무질서한 상태로 주차돼 있는 PM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인근에 PM 전용 주차공간이 설치돼 있지만, 무용지물인 상태. 행인들은 거리에 널브러진 수십여 개의 PM을 피해 다녀야 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경기도가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하고 미등록 이주 아동에 확인증을 발급하는 등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9월22일자 1면 보도), 경기도의회가 이민사회 전반적인 지원 사항을 포괄하기 위한 ‘이민사회 기본 조례’ 제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민(민·광명2) 의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이민사회 기본 조례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설치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소속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의 수사지휘 체계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검사의 수사 지휘를 받는 특사경은 새로운 수사 지휘 주체가 필요한 상황인데, 아직 이에 대한 논의는 전무한 상황이다. 위생·안전·식품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의 범법 행위를 수
“난 이 게임을 해봤어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서 주인공 성기훈이 두 번째 게임에 뛰어들며 남긴 이 대사는 이번 부동산 시장에도 겹쳐진다.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규제가 오히려 집값을 자극했던 결과를 학습한 수요자들이 이번엔 정부의 10·15 대책이 시행되기 전 서둘러 집을 사들이는 선제 매수전에 나선 것이다. 지난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내가 여생을 바쳐 나라를 위하는 데에 유일하고도 가장 크게 의지하는 것은 천고에 길이 빛날 양심의 빛이오.”
■ 다시 떠오른 자산매각 방침… 한국지엠 노사 갈등 격화 올해 9월 2025년 임금 및 단체 협상에서 노사가 합의를 이루며 평온을 찾은 듯 했던 한국지엠 노사가 다시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습니다. 한국지엠 노사는 올해 임단협 합의 이후 고용안정특별위원회 산하에 직영 서비스센터 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인천시 등 지역사회와 지속가능성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는 등 긍정적인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한국지엠 사측은 지난 5월 국내 직영 정비사업소(서비스센터) 9개와 부평공장 일부 시설을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임단협이 끝날 때까지
‘아임 프롬 인천’ 62번째 초대 손님은 구혜선이다. 배우 구혜선, 영화감독 구혜선, 화가 구혜선, 작곡가 구혜선, 작가 구혜선, 발명가 구혜선, 기업가 구혜선처럼 별다른 수식 없이도 누구나 아는 그 ‘구혜선’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구혜선의 이름을 검색하면 최근에는 그가 발명하고 특허까지 취득한 ‘납작한 헤어롤’과 ‘벤처기업 설립’ 관련 뉴스가 쏟아진다. 그 직전에는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뉴스가 이어진다. 이 같은 단편들로 구혜선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구혜선이 인천 출신이라는
만주와 연해주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다. 독립운동가들은 경술국치(1910년 8월 29일)를 전후로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만주와 연해주로 망명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그들의 흔적을 찾아 중국과 러시아로 향했다. 춥고 척박한 타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뜨겁게 싸웠던 그들의 흔적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한 세기가 넘게 지난 탓일까.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지키지 못한 탓일까. 그들의 뜨거웠던 흔적은 그때의 온기를 유지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점차 희미해지는 그들의 흔적을 기록하기
K-컬처가 세계적으로도 호황을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콘텐츠 중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중 하나가 바로 K-헤리티지라는 것이 신희권 교수의 생각이다.
이투스에듀 주최로 15일 서울 강남하이퍼학원 본원에서 열린 ‘2026 수능 가채점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 학부모들이 대학 배치 참고표를 살피고 있다. 2025.11.15 /연합뉴스
13일 부천시 오정구 제일시장에서 트럭이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부천제일시장 사고 현장 모습. 2025.11.13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3일 동두천시 국제 PTP(People To People, 회장·김형익)는 미2사단 210포병여단 70대대 장병 30명과 함께 ‘좋은 이웃’을 주제로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치는 시각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접수 : 11월 20일(목) 오후 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