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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구간’이 개통된 이후 수도권 동남부권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교통량 분산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고속도로 가운데 최악의 정체구간으로 지목되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하남분기점(JC)~구리 토평나들목(IC) 구간을 비롯해 광주시가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18일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인턴이랑 계약직만 해 와서 엄두도 못 냈는데 이번에 겨우 기회가 생긴 거죠.” 수원시에 거주하는 A(20대 후반)씨는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며 안도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공동 연구팀은 천연물과 금 나노 기술을 결합해 알츠하이머 치매 질환에 개선효과가 있는 후보물질을 발견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제정된 ‘전세사기 특별법’의 유효 기간이 오는 5월로 만료된다.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 발표 도로 76개 노선 개설·확장에 34조 철도 46개 노선에 54조 투자 계획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지역 개발을 위해 2040년까지 112조원을 투입한다. 도로와 철도 등 각종 교통 인프라를 개설하는 것은 물론 도시 개발을 가속화해, 경기도내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40 경기 서
정부가 오는 7월을 목표로 지역난방 요금 제도 개편을 추진하면서, 인천 내 요금 불균형이 해소될지 관심이 쏠린다. 개편안 수립 과정에서 ‘요금 인하’와 ‘요금 하한선 설정’이 언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자격증 없이 기간제 채용 道교육청, 충원 부족 한시 고육책 감사원 지적… ‘50%만 인정해야’ 구인난 여전한데 “노력 부정당해” 교육청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독서교육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 필요할 때 사서교사 채용조건을 완화했던 교육당국이 대책 없이 조건을 수정하며 현장 사서교사가 반발하고 향후 채용이 불투명해졌다. 지난 2019년 경기도교육청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또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된 현직 인천시의원이 추가 기소됐다. 인천지검 형사1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시의회 소속 국민의힘 신충식(51)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 의원은 지난달 16일 오전 1시께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다른 차
안산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20대 외국인 운전자가 숨졌다. 18일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5분께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노적봉폭포 앞 도로에서 20대 우즈베키스탄인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 안에 혼자 타고 있던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화단에 있던 가
앞서 수원역·판교역·미사역서 1인 시위 민감국가 지정에 “외교적 참사” 지적 尹탄핵 시위 중 숨진 당원엔 “뜻 함께” 애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주 중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연일 거리로 나서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퇴근 시간대 의정부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17일 오후 6시45분께
국힘·도의회 ‘엄중 징계’ 촉구 ‘언론 통제’ 논란으로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가운데(3월13일자 3면 보도)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신문통신노동조합협의회(이하 신문통신노협)가 엄중 징계를 촉구했다. 신문통신노협은 17일 성명을 통해 “홍보비를 명목으로 자신이 주문한 기사를 원하는 면에 집어넣으라는, 시대
수원서 의견 청취·홍보 활동 이달초 2개월 지연뒤 통합형 출시 중기부, 28일까지 20% 환급 행사 현장 “휴대폰 결제 번거로워” 반응 카드결제와 모바일(QR)결제가 통합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출시되며 전통시장에서도 디지털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가 이를 홍보하기 위해 환급 이벤트 등에 나섰지만, 현장에서 체감도를 높이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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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경기지역화폐 체제가 시작됐을 당시 최대 관건은 ‘자립’이었다. 공공이 부여하는 인센티브 없이도 소비자가 스스로 지역화폐를 잘 쓸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가능할까.
지역화폐가 나아갈 길’ 전문가 제언 학원비 지출 비율 높아 취지 의문 인센티브 혜택 업종별 차등 주장 캐시백 방식 전환 빠른 소비 촉진 지역 정체성 고민 부족 비판 제기 수치 경쟁 매몰… 맞춤 정책 필요 경기지역화폐 체제가 본격 도입된 후 6년 동안 경기도는 전국 지역화폐 정책의 선두주자였다. 코로나19 대유행, 고물가 상황과 맞물린 경기 침체 등을 거치며
시군간 상호유통·온라인 플랫폼 편의 제고 등 의견 모아 지역화폐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화폐이면서도, 실제 이용자인 소비자 효용도 배제할 수 없는 게 관건이다. 소비자들은 본 취지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도 주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유태관(26)
경기지역화폐가 정쟁의 중심에 선 것은 코나아이를 둘러싼 논란과도 무관치 않다. 선불카드 업체인 코나아이는 2019년 경기지역화폐 체제 출범 후 현재까지 단 한번도 공동운영대행사 자리를 놓치지 않았는데, 지난 6년간 크고 작은 논란들이 이어졌다.
아이부터 노년까지 시민 모두가 VIP… ‘신상진표 명품복지’ 신상진 성남시장은 출마 당시 공약을 통해 그랬고, 취임 이후에도 ‘혜택은 늘리고 차별은 줄이는 시민 모두를 위한 명품복지’를 줄곧 강조해왔다. 이런 민선 8기 신 시장 체제하에서 성남시에 새로 도입된 복지는 줄잡아 20여개에 이른다. 단순히 복지의 개수만 늘어난 게 아니라 내용과 질 면에서 ‘최강
청계동~광주 초월읍 총연장 32㎞ 제2경인 연결·균형발전 등 기여 정부가 수도권 동·서 권역 간 이동 및 접근성 향상 도모를 위해 의왕 청계 지역을 출발점으로 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주민설명회를 17일 의왕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16일 국토교통부 및 의왕시 등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의왕 청계동(북청계IC)을 시점으로 광주 초월읍
새민주 하남위, 강력 대응 예고 지역 가리지 않고 특정당 집중 “이재명 강성 지지층 소행 의심” 하남지역에 특정 야당의 정당현수막이1년여 동안 10여 차례 넘게 고의적으로 훼손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16일 새미래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위원장·추민규, 이하 새민주당 하남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새민주당 하남위원회가 내건
캐디 편가르기·심한 업무 개입 등 “대표가 반대 의견 직원 색출” 주장 신체 접촉·술자리 참석 등 압박도 100여명 사직서 요구… 3명은 해고 클럽측 “고객 불만·동료간 불화탓” 여주의 한 골프장이 캐디 등에 대한 부당 해고와 직장 내 괴롭힘 문제 등을 이유로 한 1인 시위와 지방노동청 부당해고 구제신청 등으로 시끄럽다. 여주 A골프클럽의 캐디였던 B씨는
중고 물품 매입, 인테리어 철거업체 문을 두드리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폐업이 늘어난 탓이다. 철거업체 간 경쟁은 치열해지고 중고 물품을 사는 창업자는 사라져 누구도 웃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거민에게 제공한 임대주택에 일반 국민임대주택 규정을 적용해 재계약 시 보증금과 임대료 등을 올려받아온 사실(3월14일자 1면 보도)이 드러나자 전국 철거민들이 소송인단 모집에 나섰다. 전국철거민협의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상상플랫폼 공간을 채울 콘텐츠 구상은 기본이고, 이 콘텐츠들을 운영할 주체부터 방식까지 다시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주 중 ‘상상플랫폼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퇴직 창업자, 月 300만원에 입점 전체 이용객의 80% 넘는데 휴장 수원시 “비율만큼 임대료 감면” 올해 초 수원시의 한 체육문화센터 내 카페 입찰 계약을 맺은 상인이 개점을 앞두고 사실상 잠정 휴업 상태에 처하게 돼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12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수원시 영통구 수원체육문화센터(이하 센터) 부대시설인 카페(휴게음식점
#디테일의 시대. 짜장면과 짬뽕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은 의미가 없다. 이제는 짜장면과 짬뽕에도 각기 종류가 워낙 많다. 짬뽕은 크게 보면 두 계파로 나뉜다. 담백함과 깔끔함을 선호하는 이들은 해물짬뽕을, 걸쭉함과 묵직함을 택하는 이들은 고기짬뽕을 지지한다. 군포시 부곡동에 위치한 ‘명짬뽕’은 후자 쪽이다. 해물짬뽕파를 향해 선전포고라도 하듯 간판에 ‘고기짬뽕 전문점’이라고 명시하며 확실하게 노선을 정했다. 메뉴는 단촐하다. 식사 메뉴는 짬뽕과 짬뽕밥, 유니짜장이 전부다. 볶음밥이나 잡채밥은 취급하지 않는다. 중화요리 전문점이
인천시, 기존 전략 바꿔 민간병원도 염두 ‘공항·감염병’ 특화 건립에 초점 맞춰 내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으로 ‘영종구’ 출범을 앞둔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은 하루빨리 종합병원이 들어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인구 13만명 돌파를 앞둔 인천 중구 영종도(영종·용유지역)에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24시간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 있지만,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사태나 감염병 확산에 대응할 규모는 아닙니다. 인천시가 영종도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난 수년간 국립
정의롬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교사 부모님따라 초등학교때 서구 전학 활달한 성격에 1주일 만에 반장 선출도 서인천고 진학, 교내 음악방송 DJ 추억 생일 ‘경찰의 날’… 경찰행정학과 끌림 현장 투신 대신 범죄학 연구 학자의 길 부산외대 교수로… 피해자 보호에 관심 “끝나지 않는 고통, 사회가 그들을 방치” “삶의 자양분 준 인천에 기여 하고싶어” ‘범죄학’이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살인 사건처럼 강력 범죄를 추적하는 ‘프로파일러’(범죄행동분석관)의 모습을 떠올리곤 한다. 뉴미디어 시대에 더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 요즘
주한미군 영향에 형성된 ‘문화유산 보고’ 경기도 파주, 임진각·캠프 그리브스 등 군사·위락시설 존재 동두천, 안흥교회·미군 7사단 기념관 사례 의미 깊어 가학광산서 관광지된 ‘광명동굴’… 美 아닌 일제 관련 화성 매향리 쿠니사격장·매향교회 미군 대표적 흔적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경기도 문화유산은 대부분 주한미군의 영향을 받았다. 미군이 머문 자리, 미군의 생활상이 담긴 거리, 미군과 관련한 상업활동 등으로 수십 년 동안 만들어진 흔적이 문화유산이 된 것이다. 이런 사정으로 자연스럽게 경기 북부에 미군관련 문화유산이 다수 잔존한다.
본격적인 훈련 뒤 1년만에 국가대표, 세계무대 금메달까지 거머쥔 변재영군.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이 된다면 꼭 나가고 싶다는 의지도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17일 오후 수원시내 한 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만개한 산수유 꽃 아래를 지나고 있다. 2025.3.17 /이지훈기자
17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국민주권전국회의 관계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 및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5.3.17 /이지훈기자
17일 오후 양주시 한 군부대에서 무인기와 군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이날 해당 사고 현장에서 헬기가 불에 탄 모습. 2025.3.17 /이지훈기자
5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2025년 4월26일(토) 오후 1시
3월 28일(금) 오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