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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 인근까지 하천을 복원하는 ‘굴포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굴포천 물길 1.5㎞ 구간이 콘크리트에 덮인 지 30여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부평구는 다음달 굴포하수처리장에서 유지용수를 끌어와 하루 4만t(최대 7만5천t)의 유지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굴포천 복원 구간 수변에 야간경관시설을 설치하는
인천 대인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수차례 올리고 수사에 나선 경찰을 조롱한 범인이 이 학교 재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공중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0대 A군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전구속영장은 범죄 혐의가 확실하지만 체포하지 못한 피의자에 대해 신청한다. 경찰은 A군을 조사한 뒤 미성
미국 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로 한 차례 연기(11월11일자 1면 보도)됐던 ‘경기기후위성’이 20일 마침내 우주로 향한다. 지방자치단체가 ‘기후위성’을 제작·발사하는 것은 경기도가 최초다. 도는 20일 오전 3시 18분(한국시간)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한다고 18일 밝
18일 오후 3시께 찾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 번화가.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상가 골목 곳곳이 불법 주차된 차들로 빼곡했다. 번화가 한가운데 3층짜리 민간대형 주차타워가 들어서있지만 무용지물이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인 탓에 비싸다는 이유로 주민들은 이용을 꺼린다. 상가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A씨는 “근처에 마땅한 주차장이 없다 보니 민간 주차타워
러시아에서 태어난 A씨는 50대가 된 지난 2022년 한국으로 영주 귀국했다. 남편을 포함해 자녀 2명까지 네 가족이 모두 한국 땅을 밟은 건, 어머니의 요청이 있어서였다. 2010년 한국으로 영주 귀국한 모친이 한국행을 권유해 이뤄진 일이었지만 이후 삶은 순탄치 않았다. 러시아에서 간호·간병일, 네일아트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사회생활을 영위한 A씨였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오는 26일 활동 종료를 앞두고 5년간의 조사 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 경기도 내 선감학원 인권침해 사건 등을 국가의 중대한 인권침해로 규명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현재 조사가 중지된 2천여 건의 사건이 남으면서 3기 위원회 출범 요구가 커지고 있다. 18일 오전 진실화해위원회는 서울 중구 위원회 사무실에서 ‘2기
경기도 곳곳에서 전세 사기 논란이 수년째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정작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 예산의 불용액은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예산이 적절히 쓰이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와중에, 도는 기준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다. 전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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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 속 한국 전통예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광역시도가 운영 중인 국악예술단이 인천광역시에선 35년째 조례 속에만 방치되고 있다. 인천 국악계에서는 “이제는 국악단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천시는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를 근거로 시립교향악단(1966년 창단), 시립합창단(1
아동의 건강과 교육 등 양육을 부모가 의도적으로 방치하는 아동방임죄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폭행을 동반한 학대 행위에 비해 방임 행위의 모호성 때문에 적발과 처벌 모두 어렵기 때문인데,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아동학대는 신체적 학대와 정서적 학대, 성 학대, 방임 등 크게 총 4가
승객이 급격히 늘어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포화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에 수년째 방치 중인 옛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올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누적 이용객이 지난 15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민이 연안여객선을 이용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따른 파장이 연일 정가를 흔들고 있다. 국민의힘은 18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곽규택 의원과 이준우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수호특별위원회 위원 등은 이날 오후 서울경찰청에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곽 의원은 “대장동 일당에게 7천400억원이란 막대한
비트코인과 금값이 연일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피마저 급락하며 4천선 아래로 내려왔다. 무엇을 사든 오르는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의 전망(10월28일자 12면 보도)이 불투명해지면서 불확실성에 대비한 투자 신중론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63p(3.32%) 내린 3천953.62를 기록했다. 종가
6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학원가. 이곳 거리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점령된 상태였다. 보행로는 물론 좁은 골목에서도 무질서한 상태로 주차돼 있는 PM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인근에 PM 전용 주차공간이 설치돼 있지만, 무용지물인 상태. 행인들은 거리에 널브러진 수십여 개의 PM을 피해 다녀야 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경기도가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하고 미등록 이주 아동에 확인증을 발급하는 등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9월22일자 1면 보도), 경기도의회가 이민사회 전반적인 지원 사항을 포괄하기 위한 ‘이민사회 기본 조례’ 제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민(민·광명2) 의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이민사회 기본 조례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설치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소속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의 수사지휘 체계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검사의 수사 지휘를 받는 특사경은 새로운 수사 지휘 주체가 필요한 상황인데, 아직 이에 대한 논의는 전무한 상황이다. 위생·안전·식품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의 범법 행위를 수
“난 이 게임을 해봤어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서 주인공 성기훈이 두 번째 게임에 뛰어들며 남긴 이 대사는 이번 부동산 시장에도 겹쳐진다.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규제가 오히려 집값을 자극했던 결과를 학습한 수요자들이 이번엔 정부의 10·15 대책이 시행되기 전 서둘러 집을 사들이는 선제 매수전에 나선 것이다. 지난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안 의사는 아마, 후손들은 폭력과 자유를 억합하는 체제에서 살지 않길 바라는 꿈이 있었을 것
■ 다시 떠오른 자산매각 방침… 한국지엠 노사 갈등 격화 올해 9월 2025년 임금 및 단체 협상에서 노사가 합의를 이루며 평온을 찾은 듯 했던 한국지엠 노사가 다시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습니다. 한국지엠 노사는 올해 임단협 합의 이후 고용안정특별위원회 산하에 직영 서비스센터 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인천시 등 지역사회와 지속가능성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는 등 긍정적인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한국지엠 사측은 지난 5월 국내 직영 정비사업소(서비스센터) 9개와 부평공장 일부 시설을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임단협이 끝날 때까지
“내가 여생을 바쳐 나라를 위하는 데에 유일하고도 가장 크게 의지하는 것은 천고에 길이 빛날 양심의 빛이오.”
‘아임 프롬 인천’ 62번째 초대 손님은 구혜선이다. 배우 구혜선, 영화감독 구혜선, 화가 구혜선, 작곡가 구혜선, 작가 구혜선, 발명가 구혜선, 기업가 구혜선처럼 별다른 수식 없이도 누구나 아는 그 ‘구혜선’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구혜선의 이름을 검색하면 최근에는 그가 발명하고 특허까지 취득한 ‘납작한 헤어롤’과 ‘벤처기업 설립’ 관련 뉴스가 쏟아진다. 그 직전에는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뉴스가 이어진다. 이 같은 단편들로 구혜선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구혜선이 인천 출신이라는
‘신한의 DNA를 심겠다’. 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레전드’가 명가 재건에 나선다. 2004년~2017년 신한은행에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가드로 이름을 떨친 최윤아(40·사진)가 이끄는 신한은행에 이목이 쏠린다.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둔 12일 오전 경기 용인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18일 오후 안양시 한 국가중요시설에서 육군 제51보병사단 장병들이 대침투 종합훈련의 일환으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5.11.18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8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학수 의원이 경기아트센터 실국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5.11.18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낮 최저기온이 영하4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광명시의 한 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11.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접수 : 11월 20일(목) 오후 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