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의 한 아파트에서 갑작스런 정전이 발생해 990여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현재 아파트 측이 자체 발전기를 가동해 엘리베이터는 작동하고 있으나, 난방과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이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가 자체적으로 수전설비 보수 중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아파트 측이 전기공사 업체를 통해 전기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30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현재 아파트 측이 자체 발전기를 가동해 엘리베이터는 작동하고 있으나, 난방과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이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가 자체적으로 수전설비 보수 중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아파트 측이 전기공사 업체를 통해 전기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