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지털시티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삼성전자 자매마을, 농촌진흥청 협력마을 농민들과 함께 '설맞이 자매마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 센트럴파크 지하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삼성전자가 결연을 한 강원도 횡성 '산채마을'에서 생산한 더덕, 도라지와 화성시 농특산물 브랜드 '길경농원'에서 생산한 도라지분말, 조청 등을 포함해 전국 29개 농촌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132종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삼성디지털시티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농축산물을 판매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