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와 열애를 인정한 이동욱의 과거 '키스'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4년 이동욱은 '무한도전'에 출연해 연애스킬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이동욱에게 "남자친구와 키스를 하고 싶은데 진행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는 시민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이동욱은 "왜 이런걸 물어보냐. 나 키스 안 한지 진짜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의 입술을 자주 쳐다보라"며 "눈치가 정말 없는 사람이 아니면 왜 그러는지 알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마지막 키스가 2년 전이다"라며 "여자친구 좀 소개해 달라"고 정준하를 재촉했다.
이에 정준하는 "이국주와 김신영 둘 중 선택하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수고하십시오"라며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