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웃타임' 이성경이 이상윤에 스킨십을 하자, 이성경의 수명이 늘어났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에서는 썸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도하(이상윤 분)와 최미카(이성경 분)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도하는 극장에 들어서기 전 넘어질 뻔 했던 최미카를 부축했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최미카의 수명시계는 그 즉시 늘어났다.
수명시계를 목격한 최미카는 의구심을 품었고, 영화를 보던 중 옆자리에 앉은 이도하의 손을 덥석 잡았다.
그러나 최미카의 첫 시도는 실패였다. 이에 이도하는 "후회할텐데..."라고 말했고, 최미카는 "아 이게 후회하는 내용이구나. 덥네요. 좋은극장이라 난방이 잘 되나보네, 정말 덥네"라고 당황했다.
최미카는 이내 다시 이도하의 손을 잡았다. 이도하는 비스킷을 먹고 있던 최미카에 가까이 다가가, 최미카의 입에 물린 비스킷을 한입 베어 물었다.
이도하는 "경고했잖아, 후회할 거라고. 안 그래도 머릿속이 복잡한 남자의 손을 잡는 건 상당히 위험한 일이야"라며 직진 대시를 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