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투스카니' 의인으로 알려진 한영탁(46)씨가 평택시흥고속도로 운영사인 제이서해안고속도로주식회사로부터 '의인상'을 받았다. 제이서해안고속도로(사장·최덕규)는 18일 '안전도우미' 표창지침을 마련해 한씨의 공로를 인정, 첫 번째 안전도우미로 선정했다.
한 씨는 지난 5월 12일 오전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지병으로 의식을 잃은 채 중앙분리대를 스치며 저속으로 주행하던 코란도 차량의 운전자 A씨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고의 사고를 내 생명을 구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초의 정부수입보장(MRG)없는 민자고속도로인 제이서해안고속도로는 앞으로도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사고처리 지원 등 인명 구조에 적극 도움을 준 활동이나 고속도로 시설물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 또는 신속하게 제보함으로써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안전과 관련해 귀감이 된 사례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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