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정유미, 마동석 주연의 좀비 영화 '부산행'이 새삼 화제다.
4일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 CGV'에서 영화 '부산행'이 방영됐다.
'부산행'은 웹툰을 원작으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에 확산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는 442km로, 열차 내 승객들은 지키고 싶고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염력'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공유와 정유미, 마동석, 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156만 6862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