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시구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넥센 대 SK 4차전 경기 시구·시타자로 나서는 이가은과 허윤진이 이목을 끈다.
김희정은 지난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 대 한화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시구자로 등장했다.
당시 김희정은 넥센 유니폼을 크롭티로 만들어 입은 센스있는 시구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늘 넥센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2연승에 도전한다. 시타자로는 이가은과 허윤진으로 지목된 가운데, 두 사람 중 누가 시구를 맡을지, 시타를 맡을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