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_image_(2)_copy.jpg
2018 크리스마스 이브 특선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포스터.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오후 7시 20분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감독 데이빗 예이츠)을 방영 중이다.

1926년 뉴욕, '검은 존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의 마법의회 MACUSA의 대통령과 어둠의 마법사를 체포하는 오러의 수장 그레이브스(콜린 파렐 분)가 이를 추적한다.

혼돈에 빠진 뉴욕에는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가 도착한다. 뉴트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기 위한 것.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크기의 신비한 동물을 구조해 안에 마법의 공간이 있는 가방에 넣어 다니며 보살핀다.

그러나 은행을 지나던 중, 금은보화를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인 니플러가 가방 안에서 탈출을 하고 이 일로 전직 오러였던 티나(캐서린 워터스턴)와 노마지 제이콥(댄 포글러)과 엮이게 된다.  

 

이 사고로 뉴트와 제이콥의 가방이 바뀌면서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탈출을 하고, 결국 그들은 동물들을 찾기 위해 뉴욕 곳곳을 누빈다. 


'검은 존재'의 횡포는 더욱 거세져 결국 인간 사회와 마법 사회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모든 것이 뉴트의 소행이라는 오해를 받게 된다.

마지막 그레이브스의 정체까지 숨죽이게 만드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누적관객수는 466만7391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