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데뷔 30년 차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전부인이 새삼 화제다.
임창정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TV 교양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 18세 연하의 아내와 네 아들을 키우는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2013년 4월 프로골퍼 김현주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임창정은 이혼 당시 심경으로 "명확한 사유는 서로의 성격적 결함과 차이에서 부부로서의 인연이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4년 뒤인 2017년, 지인 모임에서 만난 18세 연하 요가강사 서하얀 씨와 재혼했고, 그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에도 출연해 미모를 과시했다.
임창정은 전부인과 세 아들을 낳았으며, 첫째와 둘째를 양육하고 있다.
셋째는 전부인이 양육하며, 서하얀씨는 재혼 후 2017년 늦둥이를 낳았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