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본사를 둔 화장품기업 (주)스킨덤은 지난 16일 본사와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스킨덤 한중 국제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중국 피부미용전문가 1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스킨덤의 피부관리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제조공장 견학, 화장품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스킨덤 장동원 대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피부전문가를 초청해 스킨덤 브랜드를 체험하는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킨덤은 화장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전국에 65개의 피부관리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