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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페이스북 캡처

안양시에 해외입국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8일 자가격리 중인 해외 입국자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안양시 19번째 확진자인 A씨는 26세 여성으로 동안구 부흥동 관악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영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0번째 확진자 B씨는 35세 남성으로 만안구 안양1동 삼성래미안아파트에 거주하며 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21번째 확진자 C씨는 27세 남성으로 거주지는 울산이지만 만안구 안양5동 친척집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프랑스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A씨만 가족 접촉자 3명이 있어 자가격리 중이며 이들의 동선은 역학조사가 발표되는 대로 공개된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