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천해사고등학교에 교실형 학생안전체험관이 최근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인천천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조동초등학교, 강화초등학교, 계산여중학교, 인천청인학교에 이어 모두 6개 학교에 교실형 학생안전체험관이 운영된다.
인천해사고등학교 해상안전체험관은 해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선박 탈출, 선박 화재진압 등 훈련을 가상현실(VR)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인천해사고등학교 해상안전체험관은 수도권 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통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산하고, 학생들이 안전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교실형 학생 안전체험관, 인천해사고에 6번째 개관
입력 2021-03-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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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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