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최근 인하대학교 서호관에서 '2021년 인천 국어책임관과 함께하는 공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국어책임관과 문화·홍보 정책을 담당하는 시·군·구 공무원,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연찬회에 참석했다.
국어책임관은 소속 행정 기관의 공문서나 대민 서류 등에서 국어를 정확하고 알기 쉽게 쓰도록 촉진하고 국어 발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이다. 연찬회는 국어책임관의 업무와 인하대 국어문화원 사업 소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소속기관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는 국어책임관의 임무에 국어문화원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