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상 남자 1천600m 계주의 '명가' 과천시청 육상팀이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대학·일반 남자부 1천6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일 경북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대학·일반 남자부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과천시청은 3분19초96의 기록으로 경북도립대(3분24초55)를 가볍게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서재영, 박찬양, 한누리, 김재덕 순으로 뛴 과천시청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경쟁팀들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박상문 과천시청 육상팀 감독은 "최근 대회에서 계속 2위만 하다가 다시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6일 경북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대학·일반 남자부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과천시청은 3분19초96의 기록으로 경북도립대(3분24초55)를 가볍게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서재영, 박찬양, 한누리, 김재덕 순으로 뛴 과천시청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경쟁팀들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박상문 과천시청 육상팀 감독은 "최근 대회에서 계속 2위만 하다가 다시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