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사고를 당한 뒤 분당서울대병원 환자돕기후원회(스누비안나눔회)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고 오랜 재활 끝에 일상으로 복귀한 한 여성이 음악 앨범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다른 환자를 돕는데 써달라며 후원회에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백남종)은 3일 "스누비안나눔회 수혜자였던 이민경 씨가 후원자로 다시 찾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스누비안나눔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발족했고 교직원 1천552명을 비롯한 후원인에게 후원을 받으며 지난해까지 1만1천700여 명의 환자들에게 약 93억2천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지원했다.
오랜 재활 끝에 스스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한 이민경씨는 치료 과정에서 자신이 받았던 도움의 손길이 다른 환자들에게도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이씨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거북이 프로젝트'라는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한 뒤 직접 작사·작곡한 음악을 담은 앨범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한 분이라도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삶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남종 원장은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또 다른 환자들의 희망과 위로가 되어주신 이민경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환자들의 치료와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백남종)은 3일 "스누비안나눔회 수혜자였던 이민경 씨가 후원자로 다시 찾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스누비안나눔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발족했고 교직원 1천552명을 비롯한 후원인에게 후원을 받으며 지난해까지 1만1천700여 명의 환자들에게 약 93억2천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지원했다.
나눔회 도움으로 수술받아
기부 프로젝트 기획·앨범 판매
수익금 1천만원 전액 나눔회에 전달
이민경씨는 2009년 예기치 못한 낙상 사고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으며 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넉넉지 않은 형편에 큰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병원 내 환자돕기후원회인 스누비안나눔회의 도움으로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기부 프로젝트 기획·앨범 판매
수익금 1천만원 전액 나눔회에 전달
오랜 재활 끝에 스스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한 이민경씨는 치료 과정에서 자신이 받았던 도움의 손길이 다른 환자들에게도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이씨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거북이 프로젝트'라는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한 뒤 직접 작사·작곡한 음악을 담은 앨범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한 분이라도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삶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남종 원장은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또 다른 환자들의 희망과 위로가 되어주신 이민경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환자들의 치료와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경인일보 Copyright ⓒ 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