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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간호학과와 서울시 노원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서정대학교 제공

"간호학과 학생들이라면 이곳의 많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서정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서울시 노원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과 산학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사업뿐 아니라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 실습현장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간호학과 의료봉사 동아리 '코람 데오' 소속 학생들도 참석해 적극적인 봉사의 각오를 전했다. 코람 데오는 기독교 신학에서 사용하는 라틴어 용어로 '하느님의 앞에서'란 의미의 말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평소에도 학업 중에 틈을 내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돕는 의료봉사에 앞장서며 '박애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 이곳 사회복지관은 노원지역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 아동 등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의 평소 봉사활동과도 인연이 닿는다.

강효영 학과장은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평화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소외계층에 더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학생들도 폭넓은 봉사활동으로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