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 미래사회포럼서

구체적 목표·계획 수립 중요성 역설

30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연사로 나선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자신에게 의미 있는 노래들을 소개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 수립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4.30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30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연사로 나선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자신에게 의미 있는 노래들을 소개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 수립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4.30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30일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연사로 나선 홍지민은 자신에게 의미 있는 노래들과 함께 인생역정을 소개했다. 1994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그는 뮤지컬 무대엔 1996년부터 섰다. ‘맘마미아’, ‘그리스’ 등 유명 작품의 주연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인기 배우다. 뮤지컬뿐 아니라 영화·드라마 등에서도 꾸준히 명품 연기를 선보여왔다.

꿈을 이루기 위해 피나는 노력, 연습이 있었다는 게 그의 설명. 홍지민은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고 이를 위한 계획을 분명하게 수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대학원 재학 시절부터 ‘꿈의 노트’를 작성해 왔다고 했다.

홍지민은 “대단한 꿈, 목표만 적는 게 아니라 단순히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을 일일이 적었다. 하고 싶은 게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몇 줄 적지 못했다. 꿈의 노트를 적으면서 제 삶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며 “아주 작은 꿈이라도 구체적으로 적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려움도 숱하게 있었지만 매일 꿈을 기록한 게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요인이 됐다는 점도 부연했다.

강연 현장에서도 미래사회포럼 회원들에게 종이에 하고 싶은 것들을 적도록 했다. 회원들이 적어내린 꿈과 목표를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 함께 한 회원들은 “꿈과 목표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Fly me to the moon’ 등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노래들과 함께 강연이 진행돼, 홍지민의 메시지가 더욱 마음에 와닿았다”고 평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