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왼쪽)과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5.5.12 /포천시 제공
백영현 포천시장(왼쪽)과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5.5.12 /포천시 제공

포천시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해 시와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유재산 위탁관리 협력,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시민 편익 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을 통해 공유재산의 위탁관리와 실태조사, 유휴지 발굴 및 활용, 지방재정 수입 증대 등을 체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