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前 합동참모의장 강연
해양 안보 현황·미래 역할 등
14일 미래사회포럼 13기 강연에 나선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전 합동참모의장)은 ‘해양안보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해군사관학교 31기로 해군사관학교장, 해군참모차장, 합동참모의장 등을 역임한 최 회장은 해군의 일반현황, 국가와 해군력, 해양 안보환경, 미래 해군의 임무와 역할 순으로 강의를 진행해 나갔다.
4만1천명의 해군과 2만8천명의 해병대로 구성된 대한민국 해군은 수상함, 잠수함, 항공기, 해병대 등으로 빈틈없이 전력을 갖추고 국가를 수호하고 있다.
최 회장은 역사적으로 해상을 지배한 세력이 패권을 쥔 역사를 설명하며 “해군력이 약할 때 치욕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며 해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으로 둘러싸인 동아시아 해양안보 정세는 위중하며 세계 해군의 60%가 동북아에 집결한 상황을 고려할 때 국가안보와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선진해군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최 회장은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다가오는 해양안보환경의 격랑에 대비해 획기적인 해군력 증강 및 운용을 위한 협조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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