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동향·경제전망 등 정보 공유

바이어와 협상 때 유의 관행 안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사단법인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인도시장 비즈니스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선 인도 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동향과 경제 전망, 유망산업 등의 정보가 공유됐다. 또한 미국-인도 경제관계 전망과 더불어 현지 바이어와의 협상에서 유의해야 할 비즈니스 관행, 최신 소비 트렌드 등도 함께 다뤄졌다.

인도는 인구 14억의 거대 시장으로 국내 무역시장에선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를 활용한 무역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대(對)인도 수출액은 186억9천만달러로 2023년(179억5천만달러) 대비 4.2% 증가했고, 무역수지도 같은 기간 9.3%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반도체와 통신기기 등 주력 수출 품목의 비중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인도는 세계 경제의 핵심축으로 수출 중소기업이 주목해야 할 전략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인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