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물결·신록 따라 도심 벗어난 해방감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자신만의 페이스로

사진은 제26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시원한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힘차게 달리는 모습. /경인일보DB
사진은 제26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시원한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힘차게 달리는 모습. /경인일보DB

양평의 푸른 자연과 함께 달리는 건강한 축제 ‘제2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오는 6월7일 강상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양평군과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남한강변의 수려한 풍광을 무대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맞이한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 대회는 그동안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형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대회는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평탄하고 아름다운 코스를 달릴 수 있어 참가자들은 남한강의 푸른 물결과 초여름의 신록을 배경으로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해방감과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프, 10㎞, 4㎞ 등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어 연령과 실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출발점과 도착점은 강상체육공원으로 동일하며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에서 치러짐에 따라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대회는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고 지역 공동체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마라톤 동호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스포츠웨어와 완주메달, 보스톤백, 양평사랑상품권, 기록증, 완주간식 등이 제공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등 부상이 수여된다.

전진선 군수는 “남한강의 맑은 공기와 초록으로 물든 자연 속에서 달리는 이번 마라톤대회가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평은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이 살아있는 곳으로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건강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