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일 美서 CDMO 경쟁력 홍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해 매년 미국 내 주요 바이오클러스터를 순회하며 열리는 바이오·제약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 센터에서 ‘더 월드 캔트 웨이트(The World Can’t Wait)’를 주제로 열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관련 기업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며 올해에도 전시장 초입에 167㎡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초격차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현재 생산능력은 78만4천ℓ(1~5공장)로 세계 1위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18만ℓ)과 같은 규모의 6~8공장을 2032년까지 건립해 글로벌 CDMO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생산을 시작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포트폴리오 확장,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등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신규 고객사들과의 접점을 넓혀 미국 등 글로벌 CDMO 시장 내 인지도와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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