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5시11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공공수영장 사우나실에서 불이 났다. 2025.6.11/인천소방본부 제공
11일 오전 5시11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공공수영장 사우나실에서 불이 났다. 2025.6.11/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한 공공체육시설인 수영장 내에서 불이 났다가 30여분 만에 꺼졌다.

11일 오전 5시11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공공체육시설 지하 1층 수영장에 있는 사우나실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체육시설 직원 등 4명이 신속히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5시4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사우나실 내부에 있던 원목과 전기 배선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