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3년 5개월여 만에 장중 2,900선을 넘어섰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7포인트 오른 2,887.32에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28분께 2,9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오전 10시 5분 현재 2,89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기준 2,9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1월 18일(2,902.79)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지난 2일 0.05% 상승을 기점으로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