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를 대상으로 ‘2025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전략적팀전투(TFT) ▲철권8 등 5개 종목에서 총상금 2천500만원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온라인 예선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본선 경기는 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2년 이내 프로경기 출전 이력이 없는 아마추어 게이머에게 주어진다. ‘인천 게임 페스티벌’ 누리집(incheon-game.com)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인천 대표 e스포츠 대회”라며 “이번 대회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우수한 선수 발굴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