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미코·안상노인복지관서 쌀소비 촉진 일환으로 진행

NH농협 안성시지부가 관내에 위치한 기업과 복지관 등에서 임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2025.6.11 /NH농협 안성시지부 제공
NH농협 안성시지부가 관내에 위치한 기업과 복지관 등에서 임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2025.6.11 /NH농협 안성시지부 제공

NH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김형수)가 11일 관내에 위치한 기업과 복지관 등에서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반도체기업이자 지역내 향토기업인 (주)코미코와 안성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주)코미코에서는 시지부가 정성스레 준비한 컵밥과 식혜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 400여개를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나눠줬다.

특히 이날 나눠준 아침밥 세트는 경기도와 안성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또 시지부는 아침밥 세트를 전달하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아침식사의 중요성도 함께 알리기도 했다.

시지부는 또 안성노인복지관에 방문해 복지관을 찾은 노인들에게 아침밥 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김형수 지부장은 “경기도와 안성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재료로 직원들이 손수 아침밥 세트를 만들어 안성시민들에게 전달했기에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아침밥 한 끼로 모두가 힘을 내고 활기찬 안성과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밥먹기 캠페인은 농협중앙회가 지난해부터 전개 중인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국내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