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조명우 총장이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택 인하대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한 조명우 총장은 다음 캠페인 동참 주자로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을 추천했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는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할 뿐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가지며 노인은 보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학에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