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유족회 발전에 앞장

임태근(66·사진)씨는 순직부모 유족으로 아들이 국가의 부름을 받아 국방의 의무 중 순직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굳건히 이겨내고 모범적인 삶을 이어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발전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고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을 펼치는 등 타의 모범이 됐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