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는 최근 메디컬캠퍼스 의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가천 CEO아카데미 제15기 주치의 결연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가천 CEO아카데미에 지난 3월 입학한 CEO 47명과 가천대 길병원 의사 12명은 ‘평생 건강파트너’로서 주치의 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 이태훈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길병원장, 김승영 원우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 의사들은 가천 CEO아카데미 원우와 배우자에게 평생 맞춤 의료자문을 제공하고 건강을 관리한다. 원우들은 무료로 부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가천대 길병원을 이용할 때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길여 총장은 “길병원 주치의들은 가천 CEO아카데미 원우와 그 가족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