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보건기구(WHO),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되는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GTH-B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와 WHO는 국가 간 백신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시작해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백신·바이오 의약품 개발부터 제품화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계 40개국에서 140명, 국내에서 19명 등 총 159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WHO와 보건복지부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이 가진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뜻 깊은 교육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바이오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경인일보 Copyright ⓒ 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