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양주시 서부권에서 운행에 들어간 똑버스. 2025.6.17 /양주시 제공
17일부터 양주시 서부권에서 운행에 들어간 똑버스. 2025.6.17 /양주시 제공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가 17일부터 양주시 서부권에서도 운행을 시작했다.

양주시에서는 지난 2023년 옥정신도시와 지난달 회천신도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똑버스는 일정 지역 내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운행되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시간 최적의 경로를 찾아 이동한다.

서부권에는 총 10대의 똑버스가 백석읍·광적면(1구역·4대), 은현면·남면(2구역·3대), 장흥면 3구역(3대)으로 나눠 운행된다. 1·2구역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각각 양주역, 덕정역을 연결하는 노선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인 오는 24일까지는 무료며, 이후부터는 시내버스와 동일한 요금을 내면 된다. 환승 시에는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똑타’ 앱을 이용하거나 전화(1688-0181)로 호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똑버스 운행은 서부지역 대중교통 연결과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 지역 출퇴근 교통편의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