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실물자산 거래소 ‘센골드’ 인수

센골드, 1분기에 BEP 넘긴 RWA 거래소

“세상 모든 자산에 투자 가능한 플랫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지난 17일 국내 유일의 실물자산(RWA) 거래소 ‘센골드’를 인수했다. /비단 제공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지난 17일 국내 유일의 실물자산(RWA) 거래소 ‘센골드’를 인수했다. /비단 제공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비단)는 국내 유일의 실물자산(RWA) 거래소 ‘센골드’를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비단(Bdan)은 ㈜센골드 지분을 100% 확보하며, 센골드 플랫폼과 기존 가입자, 자산 및 IT 전문인력 등 일체를 보유하게 됐다.

비단 측은 수개월의 실사와 회계평가 등을 진행, 이사회를 거쳐 전날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고 전했다.

센골드는 한국금거래소의 자회사인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이 운영해온 실물자산 플랫폼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가입자 수는 120만명을 넘어섰고, 누적 거래금액은 1조2천억원에 이르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RWA 거래소다.

올해 1분기 기준 이미 손익분기점(BEP)을 넘긴 만큼 충분한 사업 지속성과 성장 가능성이 검증됐다.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확대와 디지털 자산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성장세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센골드에서는 e금, e은, e플래티넘, e팔라듐, e구리, e니켈, e주석 등 7가지의 실물 기반 디지털 자산이 거래되고 있으며, 한국금거래소에서 실물 금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비단은 향후 밀가루와 원유, 카카오, 와인 등으로 거래 품목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비단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4세대 블록체인 RWA 거래소인 비단(Bdan)의 베타버전을 공개하고, 이용자들로부터 UX/UI와 보안 등 개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세상의 모든 자산에 안전하고 쉽게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 바로 비단”이라면서 “국내 유일 4세대 블록체인 RWA 거래소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토큰증권(STO)과 크립토(Crypto)까지 지원하는 종합거래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단은 국내 최초 4세대 블록체인 디지털자산거래소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고, 민간자본 100%로 설립됐다.

보안성과 처리속도, 확장성, 상호운용성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이룬 ‘4세대 분권형 블록체인 거래소’를 지향하고 있다.

/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