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역 교육여건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초등학생 순유입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기초자치단체로 조사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종로학원이 지난달 30일 교육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출입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양주시의 초등학생 순유입 인원은 964명으로 나타났다.
순유입은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값을 말한다. 지난해 양주지역 초등학생 전입자는 3천116명으로 전출자 2천152명보다 많다.
양주시는 서울 강남구(2천575명)와 대구 수성구(1천157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순유입이 많았다.
이처럼 양주지역 초등학생 순유입 증가세는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기반시설 확충과 교육여건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때문으로 시는 분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유입에 발맞춰 교육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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