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0일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市)와 우호도시 제휴에 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종춘 파주시 재정경제실장, 타데우시 트루스콜라스키 비아위스토크시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20~22일 열린 ‘2025년 비아위스토크시의 날’에 이 실장 등 7명의 파주시 대표단을 보내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의향서는 파주시 접경지역 관광을 포함해 경제, 문화, 교육, 행정, 스포츠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증진하고, 미래 지향적인 우호관계 증진을 통해 양 도시가 공동 번영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실장은 “우호도시 제휴는 파주시의 국제 교류 기반을 한층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아위스토크시(市) 우호도시 의향서는 당초 김경일 시장이 방문해 체결하기로 했으나 파주시의회 정기회 기간 외유에 대한 자제 지적과 이른 장마 부상에 따른 대비,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예고 등으로 취소했다.
비아위스토크시는 폴란드 북동부의 중심도시이자 포들라스키에주의 주도로, 다문화적 전통과 풍부한 역사, 교육·산업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알려져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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