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홈런 공장장’ 최정이 ‘2025 KBO 올스타전 베스트12’에 선정됐다.

최정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올해 올스타전 베스트12 투표 최종 집계 결과 팬 투표 130만1천246표, 선수단 투표 162표, 총점 39.62로 총점 22.29의 김영웅(삼성 라이온즈)을 따돌리고 드림 올스타 3루수로 선정됐다. 리그 첫 통산 500홈런 주인공인 최정은 통산 9번째 베스트12에 선정됐다. 역대 3루수 최다 베스트12 선정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SSG에선 올해 올스타전 베스트12에 최정 1명만 이름을 올렸다. 수원 kt wiz는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올스타전 베스트12에 한 명의 선수도 배출하지 못했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김서현(한화 이글스)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6천837표를 얻으며 올해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 선발 원태인, 중간투수 배찬승(이상 삼성), 마무리투수 김원중(롯데)이 선정됐다. 포수 부문에서는 강민호(삼성)가, 내야수 부문에서는 최정과 함께 1루수 디아즈(삼성), 2루수 고승민(롯데), 유격수 전민재(롯데)가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구자욱(삼성), 윤동희, 레이예스(이상 롯데)가 이름을 올렸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전준우(롯데) 통산 5번째 베스트12에 올랐다.

나눔 올스타 베스트12는 마무리투수 부문 김서현을 포함해, 선발투수 폰세, 중간투수 박상원까지 모두 한화 선수로 구성됐다. 포수 부문에서는 박동원(LG)이, 내야에서는 1루수 오스틴(LG), 2루수 박민우(NC),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이상 KIA)가 선정됐다. 외야수는 박건우(NC), 플로리얼(한화), 박해민(LG)이 베스트 12로 구성됐다. 최형우(KIA)가 지명타자로 베스트12에 포함됐다.

올해 올스타전은 7월 12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