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플러스 국제교류 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이 국제 매너에 대해 강의를 받고 있다. 2025.6.24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공
정약용플러스 국제교류 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이 국제 매너에 대해 강의를 받고 있다. 2025.6.24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공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남양주 정약용플러스 국제교류 공유학교가 교류협력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24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시와 협력해 ‘2025 남양주 정약용플러스 국제교류 공유학교’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제교류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국제 매너와 글로벌 리더십, 중국 창저우 이해와 문화 교류, 중국어 표현 활동, 청소년 공동 프로젝트 기획,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돼 학생 중심·체험 중심의 활동이 주를 이룬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2차시 과정에 걸쳐 남양주시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7월21~25일 4박 5일 중국 창저우을 방문,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단순한 간접 체험을 넘어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는 실질적인 국제교류 경험을 쌓게 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국제교류 공유학교는 남양주시의 상징인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과 세계를 향한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세계시민 의식, 글로벌 소통 역량,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남양주 국제교류 공유학교 및 국제교류 운영학교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 걸음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미래 사회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