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남 제36대 의정부시 부시장이 27일 오전 명예 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박성남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1966년 군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 경기도수자원본부장, 양주시 부시장 등 환경 분야 전문가로 실무 능력과 탁월한 업무 처리로 직원들에게 신망을 받아왔다.
박 부시장은 “조직에서 떠나는 것이 온실에서 떠나는 것처럼 느껴지면서도 향후 미래에 대한 설렘도 있다”면서 “시작은 의정부에서 하지 않았지만 1년여간 함께한 공무원들에게 고맙고,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해 8일 취임 후 1년여간 부시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관한 질문에는 “환경 분야를 전공한만큼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후나 환경 보호 관련해 일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 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은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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