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감도.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감도.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경기도 유일의 항만인 평택·당진항(이하 평택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를 분양한다.

29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분양 대상지인 평택항 항만배후단지는 입주기업과 평택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사업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항만공사가 사업시행자로서 건설 공사 중이며, 오는 2028년 상반기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평택항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하고 있는 분양대상지는 업무편의시설용지 6천556~8천26㎡ 규모 4개 필지와 복합물류제조시설용지 5만9천438㎡ 규모 1개 필지다. 업무편의시설용지에는 항만 관련 업무용 시설, 상업 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고 복합물류제조시설용지에는 항만 관련 물류시설, 유통시설 등이 조성된다.

평택항은 수도권 및 중부권에 인접, 국내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교역국과의 짧은 항로 거리를 바탕으로 국제 물류 허브로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서해안 고속도로와 38호선 등 여러 국도, 철도 등과의 뛰어난 연계성을 통해 내륙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김석구 항만공사 사장은 “항만배후단지 분양을 통해 입주 기업과 평택·당진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항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항만배후단지가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첨단 비즈니스 및 생활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