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 남고부 110m허들 대회新 우승

공지민, 여고부 1500m 결승서 1위 골인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일반부 1천600m 계주에서 우승한 과천시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훈, 이영규, 김동하, 한누리. /과천시청 제공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일반부 1천600m 계주에서 우승한 과천시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훈, 이영규, 김동하, 한누리. /과천시청 제공

과천시청과 김포시청이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녀일반부 1천6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계주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과천시청은 10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일반부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한누리, 김동하, 이영규, 이정훈이 이어 달리며 3분12초38의 기록으로 포천시청(신현서·배강호·김의연·이주현, 3분15초10)과 화성시청(임병수·이준형·박찬양·이수홍, 3분35초54)을 차례로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일반부에선 김포시청이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한경민, 유수민, 김초은, 황채원이 출전해 3분49초88을 마크하며 시흥시청(김주하·임지희·조윤서·전서영, 3분50초69)과 화성시청(장세빈·고민지·김민지·정다혜, 4분12초45)을 제치고 금빛 질주를 펼쳤다.

또 류나희(안산시청)는 여일반부 100m 허들 결선에서 13초52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한국 여자 100m 허들에서 이연경(13초00), 정혜림(13초04), 조은주(13초44)에 이어 역대 4번째 최고 기록이다.

남고부에선 이민혁(경기모바일과학고)이 110m 허들 결승에서 14초82의 대회신을 작성하며 이반석(전북체고·15초21)과 이상기(경남체고·15초39)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여고부에선 공지민(경기체고)이 1천500m 결승에서 4분45초74를 기록하며 김미정(충남체고·4분46초92)과 박민주(경남체고·4분50초67)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시흥 소래고는 여고부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이수빈, 노한결, 이민경, 이민정이 출전해 3분56초72의 대회신을 세우며 전남체고(3분55초62 대회신)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