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주)의 자회사 오스템글로벌(주)가 인천 송도시대를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오스템글로벌의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스템글로벌은 오스템임플란트와 일본 등 외국 치과정밀기기 연구개발사들이 투자한 기업이다. 2020년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2만2천693㎡의 부지를 확보해 사옥을 착공했으며 최근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총 사업비는 3천억원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치과 의료기기 제조동(지상 7층), 연구동(지상 8층), 사무동(지상 16층)으로 구성된 ‘트리플타워’가 들어서 2030년까지 총 1천45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트리플타워 내에는 임플란트 유니트체어, 엑스레이 디텍터, 컴퓨터 단층촬영 등 치과 영상장비 제조·연구시설을 비롯해 사업본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국내 1위, 글로벌 매출 3위 기업이다.
김해성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디지털 덴티스트리(치과 진료·치료 전 과정 디지털화)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송도에서 회사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송도의 강점을 활용해 성공 신화를 재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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