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삼괴고 학생들이 최근 주니어 ROTC 입단 및 승급식을 갖고 있다. 2025.7.14 /삼괴고 제공
화성시 삼괴고 학생들이 최근 주니어 ROTC 입단 및 승급식을 갖고 있다. 2025.7.14 /삼괴고 제공

화성 삼괴고등학교(교장·공명현)는 최근 교내 쌍봉관에서 이효경 학교운영위원장, 김서윤 학부모회 회장, 김춘호 ROTC 중앙회 선임수석부회장, ROTC 화성지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주니어 ROTC 입단식 및 승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니어 ROTC는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민주시민교육 공동체 활동을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ROTC 중앙회와 주니어 ROTC 연맹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1916년 미국 고등학교에서 시작된 이래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6월 연평해전 전사자 故 윤영하 소령의 모교인 인천 송도고 해군 주니어 ROTC 창단으로 시작됐다.

주니어 ROTC는 대학 ROTC 운영 체계 일부를 고교에 가져와 동아리 활동 형태로 운영하는 제도이며 정규 ROTC처럼 장교 임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아니다.

삼괴고 주니어 ROTC 입단식에는 학생 14명과 승급 학생 27명 총 41명의 단원이 참석했다.

공명현 교장은 “개인 중심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체 역량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한 교육 과제”라면서 “주니어 ROTC의 체계적인 공동체 교육 시스템을 학교 교육과 융합시켜 개인으로서의 역량과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고르게 갖춘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춘호 수석 부회장은 “지금의 선택이 국가와 민족의 미래가 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수의 엘리트가 아니라 퍼스트펭귄과 같이 타의 모범이 되는 동량지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